Disc 1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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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
| 3:52 | ||||
그대 빛나는
검은 눈동자 그대 불타는 고운 입~술 가슴속 깊이 깊이 남~아 떠나지 않~~고 멀리 사라진 사랑의 역사 슬픈 비둘기 울음처~럼 하늘 저멀리 멀리 남~아 여울져 오~~네 불타는 사랑의 정열 행복한 그 시절 그 꿈 모두가 허무하게 사라져 가버리고 바람에 지~는 낙엽 외로이 바라보면서 그 공원 그 벤치위에 쓸쓸히 기대앉아 그대 고운 노래소~리 내 가슴속에 사~무~쳐 발길 돌리지 못~하~고 외로이 거~니네 불타는 사랑의 정열 행복한 그 시절 그 꿈 모두가 허무하게 사라져 가버리고 바람에 지~는 낙엽 외로이 바라보면서 그 공원 그 벤치위에 쓸쓸히 기대앉아 그대 고운 노래소~리 내 가슴속에 사~무~쳐 발길 돌리지 못~하~고 외로이 거~니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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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 |
| 4:32 | ||||
생명의 불꽃이 다할 때까지 그대를 볼 수 있다면
살아가는 삶의 의미는 그대 뿐이라고 말하리 어깨에 짊어진 삶의 무게를 나누어 질 수 있다면 그대만을 사랑하리라 세상 문이 닫힐 때까지 나에게는 오직 한 사람 세상에서 오직 한 사람 쓰러질듯 비틀거리면 내 손을 잡아줄 사람 세상 끝날 때까지 사랑을 사랑하리라 우린 서로 선택한 거야 내 모든 걸 다 주며 사랑하리 사랑하리라 기대어 살리라 나에게는 오직 한 사람 세상에서 오직 한 사람 쓰러질듯 비틀거리면 내 손을 잡아줄 사람 세상 끝날 때까지 사랑을 사랑하리라 우린 서로 선택한 거야 내 모든 걸 다 주며 사랑하리 사랑하리라 기대어 살리라 기대어 살리라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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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 |
| 3:39 | ||||
내 친구는 시골친구죠
소 먹이는 목동이에요 필릴릴리 풀피리 불며 소 잔등을 타고 다녔죠 내 친구는 시골친구죠 나물 캐는 소녀였어요 소꼽장난 할 때 마다 엄마라고 불러달랬죠 내 친구는 시골친구죠 나도 시골사람이구요 십 년 지난 타향살이에 그리운 건 고향뿐이죠 내 친구는 시골친구죠 나도 시골사람이구요 십 년 지난 타향살이에 그리운 건 고향뿐이죠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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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 |
| 4:21 | ||||
밤이슬에 젖어있는 내 가슴은 차가워도
그대의 손길은 따스해 비바람이 불어와도 눈보라가 몰아쳐도 그대의 음성은 따스해 우 우 그런데 그 손길은 왜 없나 왜 없나 우 우 그런데 그 음성은 왜 없나 왜 없나 비바람이 너무나도 차가워서 식었나 눈보라가 차가워서 식었나 우 우 그런데 그 손길은 왜 없나 왜 없나 우 우 그런데 그 음성은 왜 없나 왜 없나 비바람이 너무나도 차가워서 식었나 눈보라가 차가워서 식었나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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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 |
| 3:05 | ||||
푸른 창공에다 그리움을 띄워 보내리
푸른 강물에다 내 마음을 띄워 보내리 그 님 떠나간 뒤 하도 외로워서 먼 하늘 바라보며 내 마음 달래보네 부는 바람결에 그리움을 실어보내리 한점 구름 위에 내 마음을 실어보내리 그 님 보낸 뒤에 하도 허전해서 먼 하늘 바라보며 내 마음 달래보네 루루 음음 라라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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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 |
| 2:59 | ||||
그대의 고운 눈동자에 눈물이 고일 땐 슬펐고
그대의 고운 입술이 웃을 땐 행복했었지 그러나 지금은 멀리 멀리 가버린 그 사람 사랑도 행복도 무지개처럼 아득히 사라져 갔네 그대의 속삭인 말은 가슴속 깊이 남아 먼 옛날 꿈길처럼 아련히 들려오네 그러나 지금은 멀리 멀리 가버린 그 사람 사랑도 행복도 무지개처럼 아득히 사라져 갔네 그대의 속삭인 말은 가슴속 깊이 남아 먼 옛날 꿈길처럼 아련히 들려오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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7. |
| 3:30 | ||||
이제는 끝나버린 우리들 사랑이지만
지나간 그 순간이 그래도 행복했오 두 뺨에 흐르는 눈물은 서러운 뜻이 아닙니다 고개 숙인 채로 웃고 있는 거라오 이제는 끝나버린 우리들 사랑이지만 지나간 그 순간이 그래도 행복했오 두 뺨에 흐르는 눈물은 서러운 뜻이 아닙니다 고개 숙인 채로 웃고 있는 거라오 이제는 끝나버린 우리들 사랑이지만 지나간 그 순간이 그래도 행복했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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8. |
| 3:04 | ||||
낙엽이 떨어져 쌓이듯 가슴에 사무친 그리움에
젖은 눈 감추려 길을 나서면 어느새 그 자리에 멈출 줄 모르고 흐르는 세월속에 돌아서긴 너무 먼 자리 잊었다 생각한 먼 옛날 이야기들이 왜 이리도 나를 우릴까 맴돌다 발길을 멈추면 어느새 그 자리에 멈출 줄 모르고 흐르는 세월속에 돌아서긴 너무 먼 자리 잊었다 생각한 먼 옛날 이야기들이 왜 이리도 나를 우릴까 맴돌다 발길을 멈추면 어느새 그 자리에 어느새 그 자리에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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9. |
| 2:53 | ||||
쓸쓸한 거리에 바람이 불고 외로운 나뭇잎 구르네
아득히 사라진 그 옛날 추억도 한조각 꿈되어 구르네 인생은 낙엽처럼 외로운 꿈인가 인생은 낙엽처럼 외로운 길손인가 쓸쓸한 거리에 바람이 불고 외로운 나뭇잎 구르네 아득히 사라진 그 옛날 추억도 한조각 꿈되어 구르네 인생은 낙엽처럼 외로운 꿈인가 인생은 낙엽처럼 외로운 길손인가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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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 |
| 3:18 | ||||
기약없이 떠나가신 그대를 그리며
먼 산 위에 흰 구름만 말없이 바라본다 아 돌아오라 아 못 오시나 오늘도 해는 서산에 걸려 노을만 붉게 타네 귀뚜라미 우는 밤에 언덕을 오르면 초생달도 구름속에 얼굴을 가리운다 아 돌아오라 아 못 오시나 이 밤도 나는 그대를 찾아 어둔 길 달려가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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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1. |
| 3:51 | ||||
그대 빛나는
검은 눈동자 그대 불타는 고운 입~술 가슴속 깊이 깊이 남~아 떠나지 않~~고 멀리 사라진 사랑의 역사 슬픈 비둘기 울음처~럼 하늘 저멀리 멀리 남~아 여울져 오~~네 불타는 사랑의 정열 행복한 그 시절 그 꿈 모두가 허무하게 사라져 가버리고 바람에 지~는 낙엽 외로이 바라보면서 그 공원 그 벤치위에 쓸쓸히 기대앉아 그대 고운 노래소~리 내 가슴속에 사~무~쳐 발길 돌리지 못~하~고 외로이 거~니네 불타는 사랑의 정열 행복한 그 시절 그 꿈 모두가 허무하게 사라져 가버리고 바람에 지~는 낙엽 외로이 바라보면서 그 공원 그 벤치위에 쓸쓸히 기대앉아 그대 고운 노래소~리 내 가슴속에 사~무~쳐 발길 돌리지 못~하~고 외로이 거~니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