Disc 1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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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
| 3:21 | ||||
사랑해선 안 될게 너무 많아
그래서 더욱 슬퍼지는 것 같아 그 중에서 가장 슬픈 건 날 사랑하지 않는 그대 내 곁에 있어 달라는 말하지 않았지 하지만 떠날 필요 없잖아 보이지 않게 사랑할 거야 너무 슬퍼 눈물 보이지만 어제는 사랑을 오늘은 이별을 미소 짓는 얼굴로 울고 있었지 하지만 나 이렇게 슬프게 우는 건 내일이면 찾아올 그리움 때문일 거야 내 곁에 있어 달라는 말하지 않았지 하지만 떠날 필요 없잖아 보이지 않게 사랑할 거야 너무 슬퍼 눈물 보이지만 어제는 사랑을 오늘은 이별을 미소 짓는 얼굴로 울고 있었지 하지만 나 이렇게 슬프게 우는 건 내일이면 찾아올 그리움 때문일 거야 어제는 사랑을 오늘은 이별을 미소 짓는 얼굴로 울고 있었지 하지만 나 이렇게 슬프게 우는 건 내일이면 찾아올 그리움 때문일 거야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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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 |
| 3:20 | ||||
푸른 파도를 가르는 흰 돛단배처럼 그대 그리고 나
낙엽 떨어진 그 길을 정답게 걸었던 그대 그리고 나 흰 눈 내리는 겨울을 좋아했던 그대 그리고 나 때론 슬픔에 잠겨서 한없이 울었던 그대 그리고 나 우린 마음을 달래려 고개를 숙이던 그대 그리고 나 우린 헤어져 서로가 그리운 그대 그리고 나 ~ 간주중 ~ 때론 슬픔에 잠겨서 한없이 울었던 그대 그리고 나 우린 마음을 달래려 고개를 숙이던 그대 그리고 나 우린 헤어져 서로가 그리운 그대 그리고 나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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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 |
| 3:23 | ||||
J 스치는 바람에
J 그대 모습 보이면 난 오늘도 조용히 그대를 그리워하네 J 지난밤 꿈속에 J 만났던 모습은 내 가슴 속 깊이 여울져 남아 있네 J 아름다운 여름날이 멀리 사라졌다 해도 J 나의 사랑은 아직도 변함없는데 J 난 너를 못잊어 J 난 너를 사랑해 J 우리가 걸었던 J 추억의 그 길을 난 이밤도 쓸쓸히 쓸쓸히 걷고 있네 J 아름다운 여름날이 멀리 사라졌다 해도 J 나의 사랑은 아직도 변함없는데 J 난 너를 못잊어 J 난 너를 사랑해 J 우리가 걸었던 J 추억의 그길을 난 이밤도 쓸쓸히 쓸쓸히 걷고 있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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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 |
| 3:32 | ||||
그리움이 눈처럼 쌓인 거리를
나 혼자서 걸었네 미련 때문에 흐르는 세월 따라 잊혀진 그 얼굴이 왜 이다지 속눈썹에 또다시 떠오르나 정다웠던 그 눈길 목소리 어디를 갔나 아픈 가슴 달래며 찾아 헤매 이는 가을비 우산 속에 이슬 맺힌다 ~간주중~ 잊어야지 언젠가는 세월의 흐름 속에 나 혼자서 잊어야지 잊어봐야지 슬픔도 그리움도 나 혼자서 잊어야지 그러다가 언젠가는 잊어지겠지 정다웠던 그 눈길 목소리 어딜 갔나 아픈 가슴 달래며 찾아 헤매 이는 가을비 우산 속에 이슬 맺힌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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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 |
| 2:59 | ||||
6. |
| 2:59 | ||||
7. |
| 3:11 | ||||
인생은 미완성 쓰다가 마는 편지
그래도 우리는 곱게 써가야 해 사랑은 미완성 부르다 멎는 노래 그래도 우리는 아름답게 불러야 해 사람아 사람아 우린 모두 타향인 걸 외로운 가슴끼리 사슴처럼 기대고 살자 인생은 미완성 그리다 마는 그림 그래도 우리는 아름답게 그려야 해 친구야 친구야 우린모두 나그넨걸 그리운 가슴끼리 모닥불을 지피고 살자 인생은 미완성 새기다 마는 조각 그래도 우리는 곱게 새겨야 해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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8. |
| 3:11 | ||||
이별이 이다지도
가슴 아픈 것이라면은 두번 다시 사랑만은 하지 말거야 만나지 않아야지 헤어져간 그 사람일랑 만나면은 미련하게 이 마음 설렐거야 반짝이는 별하나 밤하늘 멀리 눈물속에 번지면서 사라져가네 잊으려 잊지 못할 다정했던 사람이지만 생각하면 괴로워지는 숙명의 내 사랑이여 반짝이는 별 하나 밤하늘 멀리 눈물속에 번지면서 사라져가네 잊으려 잊지못할 다정했던 사람이지만 생각하면 괴로워지는 숙명의 내 사랑이여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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9. |
| 3:46 | ||||
그녀는 떠나고 내 마음 속에
사랑만 남아 임가신 길마다 찾아 헤메는 사랑의 마음 이 거리 저 거리 찾아 헤메도 찾을 길 없네 사랑만 남기고 떠나 가버린 야속한 임이여 이별의 아픔만 여기 남아서 잊어야 하기에 가슴 아파요 그님은 떠나고 내 마음 속에 사랑만 남아 임가신 길마다 찾아 헤메는 사랑의 마음 이별의 아픔만 여기 남아서 잊어야 하기에 가슴 아파요 이 거리 저 거리 찾아 헤메도 찾을길 없네 사랑만 남기고 떠나 가버린 야속한 사람아 야속한 사람아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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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 |
| 2:54 | ||||
11. |
| 3:17 | ||||
그 님이 날 찾아 오거든 사랑했다고 전해 주 기다리고 기다리다가 울면서 먼길 떠났다 전해 주 꽃 피어 향기롭던 못 잊을 그 밤도 바닷가 그 언덕도 모두 모두 다 잊었노라고 그 님이 날 찾아 오거든 울면서 먼길 떠났다 전해 주 꽃 피어 향기롭던 못 잊을 그 밤도 바닷가 그 언덕도 모두 모두 다 잊었노라고 그 님이 날 찾아 오거든 울면서 먼길 떠났다 전해 주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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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2. |
| 2:45 | ||||
너를 사랑할 땐 한없이 즐거웠고
버림을 받았을 땐 끝없이 서러웠다 아련한 추억속에 미련도 없다마는 너무도 빨리 온 인생의 종점에서 싸늘하게 싸늘하게 식어만 가는 아 ~ 내 청춘 꺼져가네 간 주 중 너를 사랑할 땐 목숨을 걸었었고 버림을 받았을 땐 죽음을 생각했다 지나간 내 한평생 미련도 없다마는 너무도 짧았던 내 청춘 종점에서 속절없이 속절없이 꺼져만 가는 아 ~ 한 많은 내 청춘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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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3. |
| 2:59 | ||||
가도 가도 끝이 없는 외로운 이 나그네 길
음~ 안개 깊은 새벽 나는 떠나간다 이별의 종착역 사람들은 오가는데 그이만은 왜 못 오나 음~ 푸른 달빛 아래 나는 눈물 진다 이별의 종착역 아 언제나 이 가슴에 덮힌 안개 활짝 개고 아 언제나 이 가슴에 밝은 해가 떠오르나 가도 가도 끝이 없는 고달픈 이 나그네 길 음~ 비바람이 분다 눈보라가 친다 이별의 종착역 아 언제나 이 가슴에 덮인 안개 활짝 개고 아 언제나 이 가슴에 밝은 해가 떠오르나 가도 가도 끝이 없는 고달픈 이 나그네 길 음~ 비바람이 분다 눈보라가 친다 이별의 종착역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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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4. |
| 2:41 | ||||
사랑이라면 하지 말 것을
처음 그 순간 만나던 날부터 괴로운 시련 그칠 줄 몰라 가슴 깊은 곳에 참았던 눈물이 야윈 두 뺨에 흘러내릴 때 안개 속으로 가버린 사랑 ~ 간 주 중 ~ 괴로운 시련 그칠 줄 몰라 가슴 깊은 곳에 참았던 눈물이 야윈 두 뺨에 흘러내릴 때 안개 속으로 가버린 사랑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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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5. |
| 3:32 | ||||
너의 침묵에 메마른 나의 입술
차가운 네 눈길에 얼어붙은 내 발자욱 돌아서는 나에게 사랑한단 말 대신에 안녕 안녕 목멘 그 한마디 이루어 질수 없는 사랑이었기에 음- 밤새워 하얀 길을 나 홀로 걸었었다 부드러운 네 모습은 지금은 어디에 가랑비야 내 얼굴을 거세게 때려다오 슬픈 내 눈물이 감춰질 수 있도록 이루어 질수 없는 사랑이었기에 음- 미워하며 돌아선 너를 기다리며 쌓다가 부수고 또 쌓은 너의 성 부서지는 파도가 삼켜버린 그 한마디 정말 정말 너를 사랑했었다고 이루어 질수 없는 사랑이었기에 음-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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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6. |
| 2:47 | ||||
1. 마른잎 굴러 바람에 흩 날릴때
생각나는 그 사람 오늘도 기다리네 왜 이렇게 그리워 하면서 왜 당신을 잊어야 하나 낙엽이 지면 다시 온다던 당신 어이해서 못오나 낙엽은 지는데 2. 지금도 서로 서로 그리워 하면서 왜 이렇게 잊어야 하나요 낙엽이 지면 다시 온다던 당신 어이해서 못오나 낙엽은 지는데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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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7. |
| 2:14 | ||||
그대 가슴에 얼굴을 묻고
오늘은 울고 싶어라 세월의 강 넘어 우리 사랑은 눈물 속에 흔들리는데 얼 만큼 나 더 살아야 그대를 잊을수 있나 한마디 말 이 모자라서 다가설 수 없는 사람아 그대 앞에만 서면 나는 왜 작아지는가 그대 등뒤에 서면 내 눈은 젖어 드는가 사랑 때문에 침묵해야 할 나는 당신의 여자(당신의 여자) 그리고 추억이 있는 한 당신은 나의 남자요 -간주중- 그대 앞에만 서면 나는 왜 작아지는가 그대 등뒤에 서면 내 눈은 젖어 드는가 사랑 때문에 침묵해야 할 나는 당신의 여자 (당신의 여자) 그리고 추억이 있는 한 당신은 나의 남자요 당신은 나의 남자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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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8. |
| 2:03 | ||||
낯 설은 남남 간에
너와 내가 만난 것은 가난해도 웃고 살자 마음하나 믿었는데 얼마나 타일렀나 얼마나 달랬던가 믿어주마 돌아오라 철없는 아내 애당초 너와 내가 좋아서 만났는데 호강하자 살았더냐 마음하나 믿었는데 얼마나 타일렀나 얼마나 달랬던가 용서해주마 돌아오라 철없는 아내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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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9. |
| 4:29 | ||||
당신의 웨딩드레스는 정말 아름다웠소
춤추는 웨딩드레스는 더욱 아름다웠소 우리를 울렸던 지난 날은 이제 와 생각하니 사랑 이었소 우리가 미워한 지난 날도 이제 와 생각하니 사랑 이었소 당신의 웨딩드레스는 눈빛 순결이었소 잠자는 웨딩드레스는 레몬 향기 였다오 우리를 울렸던 비바람은 이제 와 생각하니 사랑이었소 우리가 미워한 눈보라도 이제 와 생각하니 사랑이었소 당신의 웨딩드레스는 눈빛 순결이었소 잠자는 웨딩드레스는 레몬 향기 였다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