예니제니는 통기타 언더가수로 활동을 하며 여러장르의 곡으로 실력의 기반을 다져왔으며, 평소 트로트에 매력을 느꼈던 두사람이 듀오를 결성하게 됐다. 이 앨범은 리더 예니의 맑은 음색과 제니의 허스키보이스가 잘 매치되었으며 타이틀곡인 "처음이에요"는 경쾌한 라틴풍의 리듬으로 누구나 쉽게 따라 부를 수 있는 곡이며 2번트랙 "그 무엇이 맘에들어"는 서지숙 작곡/박건호씨의 작사를 소프트 락풍으로 편곡하여, 신나고 쉽게 다가갈수 있는 곡으로 수록되어 있어 연령층에 관계없이 폭넓게 예니제니의 노래를 즐길 수 있는 앨범이다. 특히,작곡가 서영은씨의 딸이자 서영춘씨의 조카이기도 한 가수 서지숙씨가 직접 작곡, 프로듀스, 디랙팅까지 했고, 전 위대한 탄생 최경식씨(건반)가 편곡을 담당해 주목할만하다.
----1. (title) 처음이에요(3'27")-------
서지숙 작곡/이종만 작사/최경식 편곡
*처음 느낀 사랑의 감정을 담은 라틴풍의 곡
----2. 그 무엇이 맘에 들어(3'17")-----
서지숙 작곡/박건호 작사/최경식 편곡
*지난 사랑을 회상하며 아픔을 그린 소프트락풍의 곡.. ....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