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06년도 밀림을 통해 SJY의 첫번째싱글 발매 이후 1년만에 두번째 싱글이 나왔다.
SJY는 원맨 밴드형식을 갖추고 있다. 앨범 때마다 색깔에 맞는 뮤지션과 작업하는 프로젝트 형식의 앨범을 추구한다. 이번 앨범은 래퍼 이민호 a.k.a Mayo와 함께 손을 잡았다. 알앤비 힙합에 기본을 두고 있는 이번 앨범에 래퍼 이민호의 가세는 앨범의 완성도를 한 층 더 높게 만들었다고 볼 수 있다. 또한 이솔이의 sexy하며 리드미컬한 보컬은 음악을 더욱 돋보이게 했다.
타이틀 곡 '사다리 타기'는 현재 한국의 2,30대 들과 바로 앞 세대 들이라고 할 수 있는 386세대간의 보이지 않는 갈등을 노래한 곡이기도 하다. 2번 트랙의 'Dream'이란 곡은 꿈을 향해가는 젊은이들의 불안하지만 설레임으로도 가득한 젊음을 노래한 곡이다.</br> ....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