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솜사탕같은 멜로디와 찹쌀떡같은 그루브'를 느낄 수 있는 Sugarbowl (슈가볼)의 첫번째 싱글 발표
이름만 봐도 알겠다. 달콤한 음악을 들려주고 싶다는 그들의 마음을. 누군가 정해주기라도 한 것처럼 최근 대부분 밴드는 남성세션에 여성보컬의 구성을 보여주지만 슈가볼은 그 반대다. 남성보컬과 여성세션의 조화는 부드럽지만 힘을 잃지 않는다.
타이틀곡 '오늘밤'을 듣다 보면 자신도 모르게 고개는 가볍게 리듬을 타고 입술에는 미소가 머금어진다. 달콤하고 편안하게 그들의 음악에 귀기울여 보자.</br> ....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