타이틀의 의미는 매일매일 버려지는 구린 타임에 활력소로서 자신의 음악이 들려지길 바라는 송지훈군의 의도에서 비롯되었다고 할 수 있다. 이번 앨범은 2cd로 이루어져 있으며 1cd인 New! 에서는 송지훈군 자신이 생각하는 21세기 사운드를 표방한 리즌으로 직접 작곡한 음악들을 들을 수 있으며 2cd인 SoundFont에서는 SoundFont로 직접 작곡한 곡들을 한편의 사랑이야기 형식으로 들을 수 있다.
이 앨범의 놀라운 점은 많은 곡들이 전부다 instrumental로 공개되었다는 점이다. 긴 플레이 타임이지만 집중해서 듣는다면 숨겨진 좋은 곡들을 발견할 수 있을지도 모른다! 굳이 시간을 쪼개어 투자할 필요 없이 남는 시간에 한번 그의 음악 속으로 빠져 보는 건 어떨까? ....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