손재석의 세 번째 이야기에 수록된 “주님 나를 택하사”의 곡으로 많은 사랑을 받은 손재석 예배사역자는 한국교회 사역의 현장때 마다 간증한 하나님 아버지의 사랑을 전하고자 2년 전부터 차근 차근 작사와 곡을 준비해오면서 이전 보다 더 성숙하고 영성 깊은 메시지와 VOICE로 많은 사람들에게 친숙한 손재석 !!.
4집 “나의 달려갈 길”를 만들면서 남다른 12년의 사역을 한곡 한곡 그의 숨결을 담아 듣는 이로 하여금
깊은 감동과 따뜻한 아버지 품을 생각할 수 있도록 손재석의 네 번째 음반의 목소리를 만날 수 있게
되었다. 또한 이 음반은 손재석 전도사와 같은 결손 가정에 자란 어린이, 청소년, 청년들에게 하나님 아버지 사랑을 예배음악으로 만나게 하여 그들로 하여금 인생의 여정에 하나님 아버지의 인격적인 만남을 누리도록 가사의 구석 구석 섬세하게 표현하였는데 그들에게 용기와 희망을 전하고자 하는 또 다른 의미가 있음을 말한다.
2년 전부터 함께 동참 해온 밀알 심장재단의 사역.. 심장병 환자들을 위해 전국을 다니며 “사랑의 음악회”를 참여하면서 가슴에 뜨거운 마음과 구체적으로 도울 수 있는 것이 무엇일까? 라고 고민할 때 손재석의 목소리가 담긴 음반을 죽어가는 생명에 조금이나마 힘이 되고자 이 음반을 기획하고 만들게 되었다.
21주년이 된 지금 밀알 심장재단 “사랑의 음악회”를 계속할 수 있도록 이 음반을 접한 자들과 함께 관심과 중보기도로 참여할 것을 기대해 보며 한 모퉁이에서 남모르게 아파하며 힘들어하는 심장병 환자들의 심장 위에 예수 그리스도의 심장이 전해지도록 이 음반의 모든 수익금을 심장병 환자들에게 후원합니다.
이전에 발표된 1집, 2집, 3집의 느낌이 전혀 다른 손재석 예배사역자만의 색깔이 분명하게 표현되어 졌다고 본다. 보컬의 성숙미와 현대 감각이 잘 어울려진 음악의 앙상블이 최근 몇 년간 나온 음반들 중에 신선하게 다가온 음반으로 손꼽을 수가 있을 것이다.
한국적인 예배 음악을 많이 애써온 손재석 전도사는 세대간의 차이로 인한 예배 음악의 불균형과 부조화를 조금이나마 해소하기 위해 안양대학교 기독교 문화학과, 프레이즈예술신학교의 워쉽리더과에서 강의하면서 학생들에게 이 음반이 도전이 되어 개 교회의 예배 사역 현장위에 지침이 될 수 있는 음반의 기획의도도 담고 있다.
오랫동안 깊은 영성과 전문성을 겸비하여 예배사역을 이어온 손재석 전도사의 이 번 4집 “나의 달려갈 길” 음반은 이런 의미에서 오랫동안 기다려온 예배사역자들에게 세대 간의 차이로 인해 끊어진 예배의 기쁨과 감격을 회복할 수 있는 좋은 음반으로 기억될 것을 기대해 본다.
2. 손재석 예배사역자 (Artist Information)손재석의 네 번째 이야기 “나의 달려갈 길” 3p
예배인도자
손재석 전도사(서울산업대 무역학과 졸업, 총회신학대학원M.Div 졸업, 아메리칸신학대학원 종교음악석사(M.S.M)과정이수) (현, 예능교회 예배인도자, ETERNITY(예배사역공동체) 미니스트리 대표, 안양대학교 기독교문화학과 겸임교수, 프레이즈신학대학 워쉽리더과 주임교수, CTS 내영혼의 찬양 찬양리더, 워쉽코리아 예배디렉터)
찬양사역으로 시작한...
1996년 7월 남성 듀엣 JJ 라는 이름으로 찬양사역의 길을 시작한 날이 엊그제 같았는데 벌써 12년의 사역이 지났다..올네이션 경배와 찬양부터 시작한다면 15년째다..많은 훈련을 받은 경.찬.모임에서 하 선교사님의 기도와 사랑은 나에게 큰 힘이 되었고 찬양 사역의 지평을 여는데 큰 도움이 되어 주셨습니다. 보잘 것 없었던 나의 모습이 모세가 광야에서 단련되어진 것처럼 정금과 같은 깊은 영성의 힘을 올네이션 경배와 찬양을 통해 얻게 되어 지금까지 그 근원의 힘을 의지하고 있습니다. 그 이후로 찬양사역을 시작했고 수 많은 청소년들과 청년들, 그리고 장년들의 신앙을 깨우고 회복시키는 일들을 해 왔습니다.
예배인도자 손재석으로...
1999년 10월 여의도 광장에 모인 6만여명의 청년과 예배자들, 그리고 저에게 예배사역에 큰 영향력을 미친 호산나 이티그리티에 돈 모엔 목사님, 폴 위버등의 드림밴드팀을 만나고 예배디렉터로 섬겼는데 이 시간은 내가 찬양사역에서 예배사역으로 전환하는 가장 중요한 시점이었습니다. 예배의 감격과 기쁨 그리고 환희 전혀 느끼지 못했던 경험을 그 자리에서 경험하고 나는 예배사역의 흠뻑 빠지기 시작했고 2001년 론 캐널리 전국투어의 예배디렉터 및 오프닝 게스트, 2001년 전쟁기념관에서 열렸던 Worship Explosion 전 세계 예배인도자들이 한자리에 모여서 예배했던 그 자리에 함께 어깨동무를 하며 찬양했던 그 시간을 평생 잊지 못할 것입니다. 이때부터 저는 한국의 예배에 동력이 되고자 하는 열정 있는 예배인도자가 되었습니다. 지금은 예배사역의 핵인 다리를 놓는 사람들 대표이신 예능교회에서 예배인도자로 섬기고 있으며, ETERNITY 예배사역 공동체의 대표로 섬기고, AGAIN1907, 패션코리아, 워쉽코리아 예배인도자로 사역하고 있다..
아버지의 마음..
메말라 가는 세대와 시대를 향해 애통함과 그리스도의 심장을 품고 잃어버린 영혼과 목자 없는 양 같이 방황하는 영혼들에게 가까이 가겠습니다. 강의하는 현장에서, 사역현장에서, 해외선교지에서 세계 구석구석 이 땅을 향한 아버지의 마음을 전하겠습니다. 주님이 오시는 그 날까지 저의 예배와 찬양을 통해 하나님을 기쁘게 하는 사역으로 섬겨가겠습니다. 내 안에 있는 진정한 힘. 예수 그리스도의 그 사랑, 하늘에서 나의 가는 길을 인도하시는 하나님 아버지를 영원토록 찬양하겠습니다. ....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