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내 최초의 비쥬얼 락커 세라, 7년만의 외출...!
1999년, 국내 최초의 비쥬얼 락 그룹으로 화제를 모았던 밴드 '엔젤하트'의 기타리스트로 활동했던 세라가 7년만에 솔로 가수로써 가요계에 복귀한다!
비쥬얼적인 면이 강조되어 자신이 원했던것만큼 만족스럽지 못했던 엔젤하트 활동뒤 가요계를 떠난 그는 그 시간동안 음악 컬럼리스트로써의 활동은 물론 음악 선생님을 하기도 하며 음악과의 인연의 끈을 놓치 않았으며 필리핀 유학을 통해 더 폭넓은 음악을 접하고 돌아오기도 했다. 솔로 뮤지션으로서 자신만의 음악을 보이기위해 준비해오던 신생 레이블 채킷컴퍼니와 만나게 되었고 그의 솔로 활동의 그 첫 걸음으로 디지털 싱글 'Nevermind'를 선보이게 되었다.
비록 밴드에서 기타리스트로 활동했지만 기타뿐 아니라 드럼과 피아노등 각종 악기 연주뿐 아니라 DJing 실력까지 갖추고 있는 뛰어난 뮤지션인 세라가 직접 셀프 프로듀스한 그의 첫 번째 노래인 'Nevermind'는 인더스트리얼이라는 국내에서는 다소 생소한 장르의 노래. 하지만 금세 따라 부를 정도로 매력적인 멜로디와 그의 시원한 보컬로 인해 전혀 어렵다는 느낌을 받을 수 없다. 모두가 서로 살아가는 방식이 있는데 자신에게 다른 방식을 강요하지 말라는 내용을 담고 있는 노래로 UCC 방식의 뮤비로 유명한 채킷컴퍼니답게 세라 역시 그만의 개성이 담긴 뮤직비디오 또한 동시에 공개하게 된다.
첫 번째 디지털 싱글 활동 이후 오는 8월중 소속 레이블 채킷컴퍼니의 컴필레이션 앨범을 통해 신곡
을 다시한번 선보일 예정인 그는 올 여름부터 본격적으로 공연도 시작할 예정이며, 정규 1집 앨범 또한 꾸준히 작업하여 빠른 시일내에 선보일 계획이다. 7년만에 화려한 홀로서기를 시작하는 세라의 새로운 음악을 기대해도 후회는 없을 것이다.</br> ....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