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년 메시아는 연말이 되면 전 세계적으로 가장 많이 연주되는 레퍼토리이면서 가장 많은 사람들이 사랑하는 연주곡이다. 1741년 G. F. Handel이 더블린의 한 단체로부터 자선음악회를 위한 작곡을 의뢰받아 24일이라는 짧은 기간에 작곡하게 되었으며 이것이 Messiah(메시아)이며 헨델의 작곡인생에 전환점을 마련하는 계기가 되었다.
그 이후로 이 곡을 헨델은 죽을 때 까지 30회 이상 공연을 했으며 우리나라에서도 연말에 가장 많이 연주되고 있다. 헨델이 이 곡을 통해서 가슴 따뜻한 일을 하였던 것처럼 음악 작품적으로 우수한 것을 떠나 이 음악을 연주함으로 우리의 이웃들을 돌아볼 수 있는 시간으로 한해를 마무리하는 모든 사람들에게 뜻 깊은 시간이 되는 의미도 있다.
창단17주년이 되는 서울모테트합창단은 ‘2005년 대한민국예술상’, 음악부문 대통령상을 수상했으며 ‘2004올해의 예술상 음악부문 우수상‘, ’게일문화상(2004)‘ 을 수상 ’2005통영국제음악제‘ 개막연주 게스트로 초청되어 연주하였으며 '평양 방문연주(2002. 06)‘ ’일본 문화청 초청 <공연페스티벌>연주(2002.10)‘, ‘러시아초청연주(2005.09)’ ‘<한국의 해>기념 독일초청연주(2005.10)‘등 국내외에서 왕성한 연주활동을 통해 그 실력과 음악성을 인정받고 있다.
서울모테트합창단은 1999년 메시아 원어로 전곡 연주, 2004년엔 한국어로 전곡 연주하여 호평을 받았다.</br> ....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