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번 앨범은 일렉기타라는 악기를 최대한 부각시키고자 최선을 다했다. 앨범 전곡에 일렉을 사용하였으며 각곡마다 개성을 달리해서 다양한 느낌을 주고자 했다. 전작들과는 또다른 느낌이 들도록 연구했으며 창조해냈다.
타이틀곡인 해피데이는 일렉과 오케스트랄의 조화를 이룬곡으로 다양한 기타 주법과 밝은 느낌으로 여러분들의 감성을 건드릴 것이다. 그밖에 오프닝곡인 Bloody Fighter는 강력한 메탈곡이며 두번째곡인 펑키 투나잇은 야밤에 달리는 느낌에 주력했다. 네번째 곡인 카르마는 힌두교에서 나온 말로써 인과 응보 혹은 인연이란 뜻을 담고있다. 난 여기서 인연이란 뜻에 주력해서 곡을 만들었다. 인간의 인연처럼 끈적하고 매혹적인 느낌을 줄것이다. 마지막곡인 힐은 언덕이라는 특성에 걸맞게 힘겹게 오르다 내리막길로 치닿는 내용이다. 약간의 괴리감을 주기로 마음먹었다. 힐에서 도레미파솔라시도라는 기본계명을 그대로 사용했지만 느낌을 살려서 색다른 분위기를 연출해봤다.
모두들 진정 스트레스를 날려버리기를 진심으로 기원한다... ....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