타이틀곡인 'BeautiFul Day' 는 오랫동안 헤어진.. 사랑하는 연인이 막 만나기 전의 순간을 떠올리면서 서정적이고 감동적인 그런 느낌으로 만들어졌다. 이번 앨범은 다소 어두운 면도 있고 혹은 절망을 딛고 일어서려는 진부한 내용도 담고 있지만, Sharon's Eye가 추구하는 음악은 틀에 박히지 않은.. 즉, 음악의 본질인 창조적인 것에서 비롯되었다고 할 수 있다.
철저한 이론에 얽매이지않고 정말 순수하게 음악을 하고 싶었다는 Sharon's Eye. 단순하던 디테일하던간에 음악은 듣고 즐거우면 되는것! Sharon's Eye의 앨범을 최적의 상태로 듣고 싶다면 한밤중에 모든 불을 다 끄고 최고로 좋은 음질의 스피커나 이어폰을 착용하고 침대에 누워 편안히 눈을 감고 듣는게 어떨까?
[곡설명]
1. prayer - 누군가 간절히 기도하는 모습을 그리며 만든곡.
2. a breakthrough - 답답한 곳에서 벗어나 시원하고 탁트인 곳으로 여행을 하는 기분.
3. a migratory bird - 세상의 모든 외로움을 달래기 위해서 만든 곡.
4. BeautifulDay - 오랫동안 헤어졋던 연인을 만나기 직전의 순간.
5. Climax - 태양이 떠올라 절정에 달했을때 내뿜는 붉은 노을같은 따듯하고 아늑한 그런느낌.
6. Excalibur - 중세시대 전설속의 검을 뽑을 유일한 아더왕의 일대기. 초반부는 아더왕이 고심끝에 엑스칼리버를 뽑는 장면. 중반부는 긴장이 고조되는 전투씬. 후반부는 명예롭게 최후를 맞이하는 아더왕.
7. GloomyFree But HappyEND - 갈곳없이 헤메이는 한 사내의 이야기. 낯선곳에서 불어오는 따듯한 느낌.
8. MOVIE - 말 그대로 영화에 대한 짤막한 다양한 느낌들을 음악으로 표현해봤음.
9. TakeThisOut - 트렌스라는 장르로써 시원한 느낌을 강조.</br>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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