Disc 1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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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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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 때는 오빠처럼 날 사랑했는데
지난 여름 갑자기 변해 버린 너 꽃비로 흠뻑 젖던 그 날의 기억들은 떨어지는 낙엽으로 묻어 버린 채 내가 아닌 다른 남자 너 혼자 선택한 길 떠나 가네 사랑했는데 했는데 사랑했는데 했는데 모두 떠난 웨딩 홀 한 모퉁이에서 봇물처럼 쏟아지는 뜨거운 눈물은 너의 행복을 빌어주는 마지막 슬픔 마지막 슬픔 한때는 오빠처럼 날 사랑했는데 지난 여름 갑자기 변해 버린 너 꽃비로 흠뻑 젖던 그 날의 기억들은 떨어지는 낙엽으로 묻어 버린 채 새하얀 드레스에 첫사랑 그 소녀가 떠나가네 사랑했는데 했는데 사랑했는데 했는데 모두 떠난 웨딩 홀 한 모퉁이에서 봇물처럼 쏟아지는 뜨거운 눈물은 너의 행복을 빌어주는 마지막 슬픔 마지막 슬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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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 |
| 3:52 | ||||
한 때는 오빠처럼 날 사랑했는데
지난 여름 갑자기 변해 버린 너 꽃비로 흠뻑 젖던 그 날의 기억들은 떨어지는 낙엽으로 묻어 버린 채 내가 아닌 다른 남자 너 혼자 선택한 길 떠나 가네 사랑했는데 했는데 사랑했는데 했는데 모두 떠난 웨딩 홀 한 모퉁이에서 봇물처럼 쏟아지는 뜨거운 눈물은 너의 행복을 빌어주는 마지막 슬픔 마지막 슬픔 한때는 오빠처럼 날 사랑했는데 지난 여름 갑자기 변해 버린 너 꽃비로 흠뻑 젖던 그 날의 기억들은 떨어지는 낙엽으로 묻어 버린 채 새하얀 드레스에 첫사랑 그 소녀가 떠나가네 사랑했는데 했는데 사랑했는데 했는데 모두 떠난 웨딩 홀 한 모퉁이에서 봇물처럼 쏟아지는 뜨거운 눈물은 너의 행복을 빌어주는 마지막 슬픔 마지막 슬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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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 |
| 3:21 | ||||
여보세요 지금 몇 시쯤 됐나요
그렇게 묻던 그 여인 똑같은 그 자리에서 누구를 기다리나 빨간 립스틱 바르고 오늘도 그 누구를 기다리고 있을까 눈빛이 젖은 그 여인 오늘 왠지 보고 싶어라 사랑하고 싶어라 빨간 립스틱 그 여인 여보세요 지금 몇 시쯤 됐나요 웃으며 묻던 그 여인 언제나 그 자리에서 누구를 기다리나 빨간 립스틱 바르고 지금도 그 누구를 기다리고 있을까 두 눈이 젖은 그 여인 오늘 왠지 보고 싶어라 사랑하고 싶어라 빨간 립스틱 그 여인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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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 |
| 3:43 | ||||
백 년이 지나도 태어나도
당신 내 여자 바람 같이 맴돌던 내 영혼 그 가슴에 머물게 하고 주기만 하다 젖은 꽃이여 당신은 내 운명이었소 죽어도 내가 사랑할 당신은 내 여자요 백 년이 지나도 태어나도 당신 내 여자 바람 같이 떠돌던 내 영혼 그 가슴에 끌어안고 주기만 하다 젖은 꽃이여 당신은 내 운명이었소 죽어도 내가 사랑할 당신은 내 여자요 당신은 내 여자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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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 |
| 3:37 | ||||
지나 가다가 내 생각나면 날 찾아오라고 하던
당신의 그 말이 생각난다 내 가슴을 때린다 들려 오는 소문은 아직도 혼자라는데 남겨진 추억으로 살고 있다는데 내 곁에 누가 있기에 못 찾아가요 미안해요 당신 행복해야 해요 오다 가다가 내 생각나면 날 찾아오라고 하던 당신의 그 말이 생각난다 내 가슴을 때린다 들려 오는 소문은 아직도 혼자라는데 남겨진 추억으로 살고 있다는데 이제는 나를 잊어요 잊어야 해요 알겠지요 당신 그래야만 해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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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 |
| 3:54 | ||||
아리랑 고갯길 내 엄마가 넘던 길
바람은 왜 그렇게 불던지 귀밑머리 휘날릴 때마다 걸음걸음 맺히던 눈물 톳나물 파래 이고 샛터 샛터 돌아서 무거운 삶을 이고 넘던 고갯길 그 세월 깊어서 만날 수가 없어라 아 내 엄마가 넘던 아리랑 아리랑 고갯길 아리랑 고갯길 내 엄마가 넘던 길 바람은 왜 그토록 차던지 검은머리 휘날릴 때마다 걸음걸음 맺히던 눈물 톳나물 파래 이고 돌밭 길을 돌아서 무거운 삶을 이고 넘던 고갯길 그 세월 깊어서 만날 수가 없어라 아 내 엄마가 넘던 아리랑 아리랑 고갯길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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7. |
| 4:02 | ||||
억수 같이 쏟아지는
빗소리에 밤은 깊은데 마음이 허전해서 핸들을 잡고 쓸쓸한 강변로를 달려 봅니다 차창에 부서지는 빗방울 소리 내 영혼 다 바친 사랑에 상처일 거야 그 때는 두 사람 지금은 혼자 빽밀러에 스쳐 가는 사랑에 흔적들이 외로움에 젖어 외로움에 젖어 슬픈 이별에 기억들이 나와 같이 울고 있구나 억수 같이 쏟아지는 빗소리에 밤은 깊은데 마음이 허전해서 핸들을 잡고 쓸쓸한 강변로를 달려 봅니다 차창에 부서지는 빗방울 소리 가 버린 그 사람에 숨겨진 눈물일 거야 그 때는 두 사람 지금은 혼자 빽밀러에 스쳐 가는 희미한 수은등도 외로움에 지쳐 외로움에 지쳐 슬픈 이별에 기억들이 나와 같이 울고 있구나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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8. |
| 3:31 | ||||
제목:보길도 사나이
1.보길도야 뾰족산아 너는왜 말이 없느냐. 청정해역 푸른물결 오늘도 변함없겠지 너를떠난 사나이는 밤마다 꿈속에서 철석이는 파도소리에 난 그만 울어버렸네 내가자란 보길도야 내가자란 뾰족산아 언젠가는 너를 찾아 고향으로 갈테야 고향으로 나는 갈테야. 2. 갈매기야 물새들아 모두들 잘 있느냐 멸치잡이 어부들의 콧노래도 변함없겠지 너를떠난 섬 사나이 두고온 그 섬처녀 너무너무 보고싶어서 난 그만 울어버렸네 내가자란 보길도아 꿈을주던 뾰족산야 언젠가는 너를찾아 고향으로 갈테야 고향으로 나는 갈테야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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9. |
| 3:54 | ||||
10.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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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1.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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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2.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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