Disc 1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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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
| 1:11 | ||||
가을밤 고요한밤 잠안오는밤
기러기 울음소리 높고낮을때 엄마품이 그리워 눈물나오면 마루끝에 나와 앉아 별만 셈니다 가을밤 고요한밤 잠안오는밤 기러기 울음소리 높고낮을때 엄마품이 그리워 눈물나오면 마루끝에 나와 앉아 별만 셈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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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 |
| 2:34 | ||||
가을은 또 다시 찾아와 널 다시 생각나게 해
그렇게 보고싶던 너를 잊은 줄 알았었는데 함께 걷던 이 거리 새처럼 날던 낙엽의 향기 나도 모르게 그 기억 속으로 혼자 걷고 있어 한 번은 꼭 한 번은 다시 돌아온다는 그 약속을 믿기에 나는 아직 이별을 인정할 수 없어 미안해 하지마 그냥 돌아오면 돼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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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 |
| 2:13 | ||||
그 얼마나 오랜 시간을 짙은 어둠에서 서성거렸나
내마음을 닫아둔채로 헤매이다 흘러간 시간 잊고싶던 모든일들은 때론 잊은듯이 생각됐지만 고개 저어도 떠오르는 건 나를 보던 젖은 그 얼굴 아무런 말없이 떠나버려도 때로는 모진말로 멍들이며 울려도 내 깊은 방황을 변함없이 따뜻한 눈으로 지켜보던 너 너에게로 또다시 돌아오기까지가 왜이리 힘들었을까 이제 나는 알았어 내가 죽는날까지 널 떠날수 없다는 걸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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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 |
| 1:56 | ||||
그대 지금 내가슴에 들어와
사랑을 말하고 있죠 꿈이 아니기를 나는 기도해봐요 내맘이 자꾸 그대란 사람 지말라고 하네요 욕심을 내라며 바보같은 말을 하네요 우연히 다가온 그대 사랑이 왠지 낯설지 않았죠 하지만 약속된 인연이기에 사랑이 될 줄 몰랐죠 조금 후면 그대 보내야 할텐데 그럴 자신이 없죠 나 홀로 있던 그자리를 찾아 이제 돌아갈 뿐인데 당연한 일인데 왜 맘이 아프죠 그대 원하던 사랑을 찾아 이제 돌아갈 뿐인데 행복한 그대를 웃으며 보내야 할텐데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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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 |
| 1:07 | ||||
하루에 하나씩
너의 따스함을 기억하고 하루에 하나씩 고마웠던 일도 지워 사랑했던 일조차 고마워하던 것처럼 날 그렇게도 잘해주던 넌 없는거야 눈물나는 날들도 가끔은 오겠지 꼭 그만큼만 아파할께 사랑한 이유로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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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 |
| 1:02 | ||||
곰세마리가 한집에 있어
아빠곰 엄마곰 애기곰 아빠곰은 비만이야 엄마곰은 몸짱이야 애기곰은 얼짱이야 으쓱으쓱 잘한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