Disc 1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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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
| 2:23 | ||||
잊지 못할 빗속의 여인
지금은 어디 있나 노오란 외인 코트에 검은 눈동자 잊지 못하네 다정하게 미소지며 검은 우산을 바쳐주네 내리는 빗방울 바라보며 말없이 말없이 걸었네 잊지 못할 빗속의 여인 그 여인을 잊지 못하네 잊지 못할 빗속의 여인 지금은 어디 있나 노오란 외인 코트에 검은 눈동자 잊지 못하네 다정하게 미소지며 검은 우산을 바쳐주네 내리는 빗방울 바라보며 말없이 말없이 걸었네 잊지 못할 빗속의 여인 그 여인을 잊지 못하네 그 여인을 잊지 못하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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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 |
| 3:09 | ||||
시냇물 흘러 흘러
내 곁을 스치네 물가에 마주앉아 사랑을 그리며 속삭였네 우리꿈을 내일이면 만날 그날이 돌아 오건만 얼마나 변했을까나 우리순이야 설레움에 내 마음은 벌써 고향으로 달려가고있네 순이생각에 모두가 반겨주네 정다운 순이도 새소리 물소리 내 사랑 순이도 아름다운 우리고향 내일이면 만날 그날이 돌아오건만 얼마나 변했을까나 우리순이야 설레움에 내 마음은 벌써 고향으로 달려가고 있네 순이생각에 모두가 반겨주네 정다운 순이도 새소리 물소리 내 사랑 순이도 아름다운 우리고향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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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 |
| 2:33 | ||||
하늘과 땅사이에
꽃비가 내리더니 오늘은 공원에서 소녀를 만났다네 수줍어 말못하고 얼굴만 숙이는데 앞서간 발자욱이 두눈에 가득차네 찡하는 마음이야 뭐라고 말못해도 찡하는 마음이야 괜시리 설레는것 어젯밤 꿈속에서 무지개 피더니만 오늘은 공원에서 소녀를 만났다네 수줍어 말못하고 얼굴만 붉히는데 햇살이 눈에들어 두눈이 반짝이네 찡하는 마음이야 뭐라고 말못해도 찡하는 마음이야 괜시리 설레는것 찡하는 마음이야 뭐라고 말못해도 찡하는 마음이야 괜시리 설레는것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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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 |
| 2:19 | ||||
그 다방에 들어설때에
내 가슴은 뛰고있었지 기다리는 그 순간만은 꿈결처럼 감미로왔다 약속시간 흘러갔어도 그 사람은 보이지않고 싸늘하게 식은 찻잔에 슬픔처럼 어리는 고독 아 사랑이란 이렇게도 애가 타도록 괴로운 것이라서 잊으려해도 잊을수 없어 가슴조이며 기다려요 루루루루 루루루루루 루루루루 루루루루루 루루루루 루루루루루 루루루루 루루루루루 아 사랑이란 이렇게도 애가 타도록 괴로운 것이라서 잊으려해도 잊을수 없어 가슴조이며 기다려요 루루루루 루루루루루 루루루루 루루루루루 루루루루 루루루루루 루루루루 루루루루루 루루루루 루루루루루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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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 |
| 3:46 | ||||
햇빛 쏟는 거리에선 그대 그대
고독을 느껴보았나 그대 그대 우리는 너나없는 이방인 왜 서로를 사랑하지 않나 햇빛 쏟는 하늘보며 웃자 웃자 외로움 떨쳐 버리고 웃자 웃자 우리는 너나없는 나그네 왜 서로를 사랑하지 않나 종소리 바람소리 고이고이 잠들던 날 먼 하늘에 저 태양이 웃는다 햇빛 쏟는 거리에선 그대 그대 고독을 느껴보았나 그대 그대 우리는 너나없는 이방인 왜 서로를 사랑하지 않나 모진 바람 거센 파도 가슴 속에 몰아쳐도 먼 하늘에 저 태양이 웃는다 햇빛 쏟는 거리에선 그대 그대 고독을 느껴보았나 그대 그대 우리는 너나없는 이방인 왜 서로를 사랑하지 않나 왜 서로를 사랑하지 않나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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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 |
| 2:36 | ||||
나 어릴땐 철부지로 자랐지만
지금은 알아요 떠나는 것을 엄마품이 아무리 따뜻하지만 때가 되면 떠나요 할 수 없어요 안녕 안녕 안녕 손을 흔들며 두둥실 두둥실 떠나요 민들레 민들레처럼 돌아오지 않아요 민들레처럼 나 옛날엔 사랑을 믿었지만 지금은 알아요 믿지 않아요 눈물이 아무리 쏟아져 와도 이제는 알아요 떠나는 마음 조용히 나만 혼자 손을 흔들며 두둥실 두둥실 떠나요 민들레 민들레처럼 돌아오지 않아요 민들레처럼 민들레처럼 민들레처럼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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7. |
| 3:17 | ||||
해가 뜨면 찾아올까
바람 불면 떠날 사람인데 행여 한 맘 돌아보면 그대 역시 외면하고 있네 바람아 멈추어 다오 세월가면 잊혀질까 그렇지만 다시 생각날걸 붙잡아도 소용없어 그대는 왜 멀어져 가나 바람아 멈추어다오 난 몰라 아 바람아 아 멈추어 다오 바람아 멈추어 다오 이젠 모두 지난일이야 그리우면 나는 어떡하나 부질없는 내 마음에 바보같이 눈물만 흐르네 바람아 멈추어 다오 난 몰라 아 바람아 아 멈추어 다오 바람아 멈추어 다오 이젠 모두 지난일이야 그리우면 나는 어떡하나 부질없는 내 마음에 바보같이 눈물만 흐르네 바람아 멈추어다오 바람아 멈추어다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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8. |
| 3:48 | ||||
너에게 난 해질녘 노을처럼
한 편의 아름다운 추억이 되고 소중했던 우리 푸르던 날을 기억하며 오 후회없이 그림처럼 남아주기를 나에게 넌 내 외롭던 지난 시간을 환하게 비춰 주는 햇살이 되고 조그맣던 너의 하얀 손 위에 빛나는 보석처럼 영원의 약속이 되어 너에게 난 해질녘 노을처럼 한 편의 아름다운 추억이 되고 소중했던 우리 푸르던 날을 기억하며 오 후회없이 그림처럼 남아주기를 나에게 넌 초록의 슬픈 노래로 내 작은 가슴 속에 이렇게 남아 반짝이던 너의 예쁜 눈망울에 수많은 별이 되어 영원토록 빛나고 싶어 너에게 난 해질녘 노을처럼 한 편의 아름다운 추억이 되고 소중했던 우리 푸르던 날을 기억하며 오 후회없이 그림처럼 남아주기를 너에게 난 해질녘 노을처럼 한 편의 아름다운 추억이 되고 소중했던 우리 푸르던 날을 기억하며 오 후회없이 그림처럼 남아주기를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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9. |
| 4:00 | ||||
오늘 밤 우연히 라디오를 켤 때
당신의 목소리가 흘러 나오고 잊은 줄 알았었는데 잊혀졌다 했는데 당신은 노래를 만들었네요 언젠가 둘이서 보았던 영화를 오늘은 나 혼자서 보고 있네 그 때는 즐거웠는데 내 손을 잡았었는데 내 옆의 빈 자리는 나를 슬프게 해 부르지마 부르지마 옛노래를 하고픈 말이 있어도 부르지마 부르지마 옛사랑을 추억은 남아있잖아 언젠가 둘이서 걸었던 이 길을 오늘은 나 혼자서 걷고 있네 햇살은 눈부셨는데 우리를 비추었는데 오늘은 나 혼자 비를 맞고 가네 부르지마 부르지마 옛노래를 하고픈 말이 있어도 부르지마 부르지마 옛사랑을 추억은 남아있잖아 언젠가 둘이서 걸었던 이 길을 오늘은 나 혼자서 걷고 있네 햇살은 눈부셨는데 우리를 비추었는데 오늘은 나 혼자 비를 맞고 가네 오늘은 나 혼자 비를 맞고 가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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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 |
| 3:11 | ||||
동녘에 해뜰때 어머님 날 낳으시고
귀엽던 아가야 내인생 시작됐네 열 두살 시절엔 꿈있어 좋았네 샛별의 눈동자로 별을 헤던 시절 커피를 알았고 낭만을 잡았던 스물살 시절에 나는 사랑했네 너밖에 몰랐고 너만을 그리며 마음과 마음을 주고받던 밀어 그러나 우리는 마음이 변해서 서로가 냉정하게 토라져 버렸네 새파란 하늘처럼 그렇게 살리라 앞날을 생각하며 인생을 생각하리 커피를 알았고 낭만을 잡았던 스물살 시절에 나는 사랑했네 너밖에 몰랐고 너만을 그리며 마음과 마음을 주고받던 밀어 그러나 우리는 마음이 변해서 서로가 냉정하게 토라져 버렸네 새파란 하늘처럼 그렇게 살리라 앞날을 생각하며 인생을 생각하리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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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1. |
| 3:24 | ||||
거칠은 들판으로 달려가자
젊음의 태양을 마시자 보석보다 찬란한 무지개가 살고있는 저 언덕넘어 내일의 희망이 우리를 부른다 젊은 그대 잠 깨어오라 젊은 그대 잠 깨어오라 아 아 사랑스런 젊은 그대 아 아 태양같은 젊은 그대 젊은 그대 젊은 그대 미지의 신세계로 달려가자 젊음의 희망을 마시자 영원의 불꽃같은 숨결이 살고있는 아름다운 강산의 꿈들이 우리를 부른다 젊은 그대 잠 깨어오라 젊은 그대 잠 깨어오라 아 아 사랑스런 젊은 그대 아 아 태양같은 젊은 그대 젊은 그대 젊은 그대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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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2. |
| 4:07 | ||||
장막을 걷어라 너의 좁은 눈으로
이 세상을 떠보자 창문을 열어라 춤추는 산들바람을 한 번 또 느껴보자 가벼운 풀밭위로 나를 걷게 해주세 봄과 새들의 소리 듣고 싶소 울고 웃고 싶소 내 마음을 만져 주 나는 행복의 나라로 갈테야 접어드는 초저녁 누워 공상에 들어 생각에 도취했소 벽의 작은 창가로 흘러 드는 산뜻한 노는 아이들 소리 아 나는 살겠소 태양만 비친다면 밤과 하늘과 바람 안에서 비와 천둥의 소리 이겨 춤을 추겠네 나는 행복의 나라로 갈테야 고개 숙인 그대여 눈을 떠 봐요 귀도 또 기우리세 아침에 일어나면 자신 찾을 수 없이 밤과 낮 구별없이 고개 들고 들어요 손에 손을 잡고서 청춘과 유혹의 뒷 장 넘기며 광야는 넓어요 하늘은 또 푸르러요 다들 행복의 나라로 갑시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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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3. |
| 2:44 | ||||
손을 뿌리치면서
집에 가야겠다고 화를 발칵 내며 뛰어가는 모습 이건 이런 것이고 저건 저런 것이다 암만 얘기해도 전혀 듣질 않네 정말 화가 났을까 정말 토라졌을까 밤새 잠 못자고 끙끙 앓았는데 아마 풀어질거야 아마 돌아설거야 밤새 잠 못자고 나를 달래보네 다시 안 만난다고 용서할 수 없다고 크게 마음먹고 하루를 보냈는데 자꾸 보고 싶어서 종일 애가 탔었네 만나 보고싶어 속이 닳았었네 정말 화가 났을까 정말 토라졌을까 밤새 잠 못자고 끙끙 앓았는데 아마 풀어질거야 아마 돌아설거야 밤새 잠 못자고 나를 달래보네 밤새 잠 못자고 나를 달래보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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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4. |
| 2:44 | ||||
해도 잠든 밤하늘에
작은 별들이 소근대는 너와 나를 흉보는가봐 설레이며 말못하는 나의 마음을 용기없는 못난이라 놀리는가봐 랄랄랄라 라라라랄라 랄랄랄라 라라랄랄랄랄라 미소짓는 그 입술이 하도 예뻐서 입맞추고 싶지마는 자신이 없어 누군가가 요놈하며 나설 것 같아 할까말까 망설이는 나는 못난이 랄랄랄라 라라라랄라 랄랄랄라 라라랄랄랄랄라 미소짓는 그 입술이 하도 예뻐서 입맞추고 싶지마는 자신이 없어 누군가가 요놈하며 나설 것 같아 할까말까 망설이는 나는 못난이 나는 못난이 나는 못난이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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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5. |
| 3:20 | ||||
멋들어진 친구 내 오랜 친구야
언제라도 그 곳에서 껄껄껄 웃던 멋들어진 친구 내 오랜 친구야 언제라도 그 곳으로 찾아 오라던 이왕이면 더 큰 잔에 술을 따르고 이왕이면 마주 앉아 마시자 그랬지 그래 그렇게 마주 앉아서 그래 그렇게 부딪혀 보자 가장 멋진 목소리로 기원하려마 가장 멋진 웃음으로 화답해줄께 오늘도 목로주점 흙바람 벽엔 삼십촉 백열등이 그네를 탄다 월말이면 월급타서 로프를 사고 연말이면 적금타서 낙타를 사자 그래 그렇게 산에 오르고 그래 그렇게 사막에 가자 가장 멋진 내 친구야 빠뜨리지마 한다스의 연필과 노트 한권도 오늘도 목로주점 흙바람 벽엔 삼십촉 백열등이 그네를 탄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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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6. |
| 3:29 | ||||
화려한 도시를 그리며 찾아왔네
그곳은 춥고도 험한곳 여기저기 헤매다 초라한 문턱에서 뜨거운 눈물을 먹는다 머나먼 길을 찾아 여기에 꿈을 찾아 여기에 괴롭고도 험한 이길을 왔는데 이세상 어디가 숲인지 어디가 늪인지 그누구도 말을 않네 사람들은 저마다 고향을 찾아가네 나는 지금 홀로 남아서 빌딩속을 헤매다 초라한 골목에서 뜨거운 눈물을 먹는다 저기 저별은 나의 마음 알까 나의 꿈을 알까 괴로울땐 슬픈 노래를 부른다 슬퍼질땐 차라리 나홀로 눈을 감고 싶어 고향의 향기 들으면서 저기 저별은 나의 마음 알까 나의 꿈을 알까 괴로울땐 슬픈 노래를 부른다 이세상 어디가 숲인지 어디가 늪인지 그누구도 말을 않네 슬퍼질땐 차라리 나홀로 눈을 감고 싶어 고향의 향기 들으면서 고향의 향기 들으면서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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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7. |
| 3:26 | ||||
모두들 잠들은 고요한 이 밤에
어이해 나 홀로 잠 못 이루나 넘기는 책속에 수많은 글들이 어이해 한자도 보이지 않나 그건 너 그건 너 바로 너 때문이야 그건 너 그건 너 바로 너 때문이야 어제는 비가 오는 종로거리를 우산도 안 받고 혼자 걸었네 우연히 마주친 동창생 녀석이 너 미쳤니 하면서 껄껄 웃더군 그건 너 그건 너 바로 너 때문이야 그건 너 그건 너 바로 너 때문이야 전화를 걸려고 동전 바꿨네 종일토록 번호판과 시름했었네 그러다가 당신이 받으면 끊었네 웬일인지 바보처럼 울고 말았네 그건 너 그건 너 바로 너 때문이야 그건 너 그건 너 바로 너 때문이야 그건 너 그건 너 바로 너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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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isc 2 | ||||||
1. |
| 2:57 | ||||
지난시간속에 묻어둔 지워지지않는너의모습
가끔씩은어제처럼다가와 나를이렇게 혼자느껴지는외로움 너를쉽게는못잊겠지 남는기억만큼그렇게많은시간이필요하겠지 우우~~어두워진발코니에기대여지난추억에 젖어보면 흐려지는불빛속에다가오는 너를느끼며눈울감는다 지나간추억속에서 사랑은머물고 어저면이렇게나를힘들게하는지 어두워진발코니에기대여지난추억속에 젖어보면 흐려지는불빛속에 다가오는 너를느끼며 눈을감는다혼자느껴지는외로움 너를쉽게는못잊겠지 남는기억만큼그렇게많은시간이필요하겠지 우우~~어두워진발코니에기대여지난추억에 젖어보면 흐려지는불빛속에다가오는 너를느끼며눈울감는다 라라라라라라라랄~~라라라라라랄~~~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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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 |
| 2:48 | ||||
당신에게선 꽃내음이 나네요
잠자는 나를 깨우고 가네요 싱그런 잎사귀 돋아난 가시처럼 어쩌면 당신은 장미를 닮았네요 당신의 모습이 장미꽃같아 당신을 부를때 당신을 부를때 장미라고 할래요 당신에게선 꽃내음이 나네요 잠 못 이룬 나를 재우고 가네요 어여쁜 꽃송이 가슴에 꽂으면 동화속 왕자가 부럽지 않아요 당신의 모습이 장미꽃같아 당신을 부를때 당신을 부를때 장미라고 할래요 당신에게선 꽃내음이 나네요 잠자는 나를 깨우고 가네요 싱그런 잎사귀 돋아난 가시처럼 어쩌면 당신은 장미를 닮았네요 어쩌면 당신은 장미를 닮았네요 어쩌면 당신은 장미를 닮았네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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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 |
| 4:15 | ||||
기차가 서지 않는 간이역에
키작은 소나무 하나 기차가 지날 때마다 가만히 눈을 감는다 남겨진 이야기만 뒹구는 역에 키작은 소나무 하나 낮은 귀를 열고서 살며시 턱을 고인다 사람들에게 잊혀진 이야기는 산이되고 우리들에게 버려진 추억들은 나무되어 기적 소리없는 아침이면 마주하고 노랠 부르네 마주보고 노랠 부르네 기차가 서지 않는 간이역에 키작은 소나무 하나 기차가 지날 때마다 가만히 눈을 감는다 남겨진 이야기만 뒹구는 역에 키작은 소나무 하나 낮은 귀를 열고서 살며시 턱을 고인다 사람들에게 잊혀진 이야기는 산이되고 우리들에게 버려진 추억들은 나무되어 기적 소리없는 아침이면 마주하고 노랠 부르네 마주보고 노랠 부르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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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 |
| 3:01 | ||||
우리 처음 만난 곳도 목화밭이라네
우리 처음 사랑한 곳도 목화밭이라네 밤 하늘에 별을 보며 사랑을 약속하던 곳 그 옛날 목화밭 목화밭 우리들이 헤어진 곳도 목화밭이라네 기약도 없이 헤어진 곳도 목화밭이라네 서로 멀리 헤어져도 서로가 잊지 못한곳 조그만 목화밭 목화밭 목화밭 목화밭 목화밭 목화밭 잠시라도 정말 잊지 못한 곳 목화밭 목화밭 목화밭 목화밭 그 옛날 목화밭 목화밭 나 이제 찾아온 곳도 목화밭이라네 그리워서 찾아온 곳도 목화밭이라네 그 소녀는 어디가고 나만 홀로 외로이 그 옛날 목화밭 목화밭 목화밭 목화밭 목화밭 목화밭 잠시라도 정말 잊지 못한 곳 목화밭 목화밭 목화밭 목화밭 그 옛날 목화밭 목화밭 그 옛날 목화밭 목화밭 그 옛날 목화밭 목화밭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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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 |
| 2:27 | ||||
내가 전에 말했잖아요
당신을 사랑한다고 당신은 모르실거예요 얼마나 내가 당신을 사랑하는 줄 터질거예요 내가슴은 당신이 내곁을 떠나면 나는 그대 못 잊어 하며 날 마다 생각할꺼야 꿈길에도 당신 모습은 언제나 떠나지 않아도 당신만을 생각했어요 얼마나 내가 당신을 사랑한다고 터질거예요 내가슴은 당신이 내곁을 떠나면 나는 그대 못 잊어 하며 날 마다 생각할꺼야 날 마다 생각할꺼야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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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 |
| 3:02 | ||||
생각을 말아요 지나간 일들은
그리워 말아요 떠나갈 님인데 꽃잎은 시들어도 슬퍼하지 말아요 때가 되면 다시 필걸 서러워 말아요 음음음 음음음 음음음 음음음 어디로 갔을까 길 잃은 나그네는 어디로 갈까요 님찾는 하얀나비 꽃잎은 시들어도 슬퍼하지 말아요 때가 되면 다시 필걸 서러워 말아요 음음음 음음음 음음음 음음음 음음음음음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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7. |
| 2:55 | ||||
예럴라 햇살이 부서져
예럴라 하늘이 높으다 예럴라 평온한 바람이 흘러흘러 시원한 들판은 보았다 풀냄새 참 흙냄새 참 오래간만이네 기분이 좋아 천국같은 세상이야 야호 나는 살아있네 이런 날엔 혼자라도 불만없어 답답했던 모든 걱정 잊혀지니 하모니카 입에 물고 예럴랄라 예럴라 새들이 날으네 예럴라 자유는 참 좋아 예럴라 기차는 시원히 달려가네 어쩔 줄 몰라라 이맘 풀냄새 참 흙냄새 참 오래간만이네 기분이 좋아 천국같은 세상이야 야호 나는 살아있네 이런 날엔 혼자라도 불만없어 답답했던 모든 걱정 잊혀지니 하모니카 입에 물고 예럴랄라 하모니카 입에 물고 예럴랄라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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8. |
| 4:33 | ||||
그대여 떠나 가나요
다시 또 볼 수 없나요 부디 나에게 사랑한다고 한번만 말해주세요 제발 부탁이 있어요 이렇게 떠날 거라면 가슴 속에둔 내 맘 마져도 그대가 가져 가세요 혼자 너없이 살 수 없을거라 그대도 잘 알잖아요 비틀거리는 내 모습을 보면 그대 맘도 아프잖아요 그대만 행복하면 그만인가요 더이상 나 같은건 없는 건가요 한번만 나를 한번만 나를 생각해주면 안되나요 혼자 너 없이 살 수 없을거라 그대도 잘 알잖아요 비틀거리는 내 모습을 보면 그대 맘도 아프잖아요 그대만 행복하면 그만인가요 더이상 나 같은건 없는 건가요 한번만 나를 한번만 나를 생각해주면 안되나요 그래도 떠나 가네요 붙잡을 수는 없겠죠 부디 나에게 사랑했다고 한번만 말해주세요 부디 나에게 사랑했다고 한번만 말해주세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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9. |
| 2:37 | ||||
커피 한잔을 시켜놓고 그대 올때를 기다려봐도
왠일인지 오지를 않네 내속을 태우는구려 8분이 지나고 9분이 오네 1분만 지나면 나는 가요 정말 그대를 사랑해~~ 내 속을 태우는구려 아~~ 그대여 왜 안오시나 아~~ 내 사람아 오~~ 기다려요 오~~ 기다려요 오~~ 기다려요 불덩이같이 이 가슴 엽차 한잔을 시켜봐도 보고싶은 그대 얼굴~~ 내 속을 태우는구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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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 |
| 2:35 | ||||
빠 빠빠빠 빠 빠빠빠 빠 빠빠빠빠
빠 빠빠빠 빠 빠빠빠 빠 빠빠빠빠 꿈 속에서 만나던 아름다운 그녀가 나에게 가르쳐준 사랑의 진실 어느날 꿈속에서 나의 가슴 울리고 떠나며 가르쳐준 사랑의 진실 아 정말 나에게는 꿈이 되어 버렸네 다시한번 그려볼까 그대모습 눈을감고 생각하다 잠이들면 나는 어떡해 꿈 속에서 만나던 아름다운 그녀가 나에게 가르쳐준 사랑의 진실 빠 빠빠빠 빠 빠빠빠 빠 빠빠빠빠 빠 빠빠빠 빠 빠빠빠 빠 빠빠빠빠 아 정말 나에게는 꿈이 되어 버렸네 다시한번 그려볼까 그대모습 눈을감고 생각하다 잠이들면 나는 어떡해 빠 빠빠빠 빠 빠빠빠 빠 빠빠빠빠 빠 빠빠빠 빠 빠빠빠 빠 빠빠빠빠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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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1. |
| 3:23 | ||||
싱그러운 아침 햇살이 풀잎에 맺힌 이슬 비칠때면
부시시 잠깨인 얼굴로 해맑은 그대 모습 보았어요 푸르른 나래를 더욱더 사랑하는 마음 알았지만 햇살에 눈부신 이슬은 차라리 눈을 감고 말았어요 그대는 풀잎 나는 이슬 그대는 이슬 나는 햇살 사랑해 그대만을 우리는 풀잎 사랑 그대는 풀잎풀잎풀잎 나는 이슬이슬이슬 그대는 이슬이슬이슬 나는 햇살햇살햇살 사랑해 그대만을 우리는 풀잎사랑 빛나던 노을빛 어둠을 홀로 밝히는 나의 사랑 변함없어요 그대는 풀잎 나는 이슬 그대는 이슬 나는 햇살 사랑해 그대만을 우리는 풀잎 사랑 그대는 풀잎풀잎풀잎 나는 이슬이슬이슬 그대는 이슬이슬이슬 나는 햇살햇살햇살 사랑해 그대만을 우리는 풀잎사랑 풀잎사랑 우리는 풀잎사랑 우리는 풀잎사랑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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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2. |
| 3:38 | ||||
어두운 밤 구름 위에
저 달이 뜨면 괜시리 날 찾아와 울리고 가네 그 누가 만들었나 저 별과 달을 고요한 밤이 되면 살며시 찾아와 님 그리워 하는 맘 알아나 주는듯이 하늘나라 저 멀리서 나를 오라 반짝이네 어두운 밤 구름 위에 저 달이 뜨면 괜시리 날 찾아와 울리고 가네 그 누가 만들었나 저 별과 달을 고요한 밤이 되면 살며시 찾아와 님 그리워 하는 맘 알아나 주는듯이 하늘나라 저 멀리서 나를 오라 반짝이네 나를 오라 반짝이네 나를 오라 반짝이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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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3. |
| 2:40 | ||||
온 동네 떠나갈 듯
울어 젖히는 소리 내가 세상에 첫선을 보이던 바로 그 날이란다 두리 둥실 귀여운 아기 하얀 그 얼굴이 내가 세상에 첫선을 보이던 바로 그모습란다 하늘은 맑았단다 구름 한 점 없더란다 나의 첫 울음 소리는 너무너무 컸더란다 꿈속에 용이 보이고 하늘은 맑더니만 내가 세상에 태어났단다 바로 오늘이란다 온 동네 떠나갈 듯 울어 젖히는 소리 내가 세상에 첫선을 보이던 바로 그 날이란다 두리 둥실 귀여운 아기 하얀 그 얼굴이 내가 세상에 첫선을 보이던 바로 그모습이란다 하늘은 맑았단다 구름 한 점 없더란다 나의 첫 울음 소리는 너무너무 컸더란다 꿈속에 용이 보이고 하늘은 맑더니만 내가 세상에 태어났단다 바로 오늘이란다 귀여운 아기가 태어났단다 바로 오늘이란다 아 아 아 에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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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4. |
| 3:09 | ||||
꽃잎은 바람 결에 떨어져
강물을 따라 흘러 가는데 떠나간 그 사람은 지금은 어디쯤 가고 있을까 그렇게 쉽사리 떠날줄은 떠날줄 몰랐는데 한마디 말없이 말도없이 보내긴 싫었는데 그 사람은 그 사람은 어디쯤 가고 있을까 그렇게 쉽사리 떠날줄은 떠날줄 몰랐는데 한마디 말없이 말도없이 보내긴 싫었는데 그 사람은 그 사람은 어디쯤 가고 있을까 어디쯤 가고 있을까 어디쯤 가고 있을까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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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5. |
| 3:47 | ||||
외로울때면 생각하세요
아름다운 이 거리를 생각 하세요 잊을수 없는 옛날을 찾아 나 이렇게 꿈길속을 헤맨답니다 오고 가는 사람들을 바라 보면서 나도 몰래 발길이 멈추는 것은 지울수가 없었던 우리들의 모습을 가슴에 남겨둔 까닭 이겠죠 아아아 아아아 이 거리를 생각 하세요 외로울때면 생각하세요 아름다운 이 거리를 생각 하세요 잊을수 없는 옛날을 찾아 나 이렇게 꿈길속을 헤맨답니다 오고 가는 사람들을 바라 보면서 나도 몰래 발길이 멈추는 것은 지울수가 없었던 우리들의 모습을 가슴에 남겨둔 까닭 이겠죠 아아아 아아아 이 거리를 생각 하세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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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6.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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당신은 사랑받기 위해 태어난 사람
당신의 삶속에서 그 사랑 받고 있지요 당신은 사랑받기 위해 태어난 사람 당신의 삶속에서 그 사랑 받고 있지요 태초부터 시작된 하느님의 사랑은 우리에 만남을 통해 열매를 맺고 당신이 이 세상에 존재함으로 인해 우리에게 얼마나 큰 기쁨이 되는지 당신은 사랑받기 위해 태어난 사람 지금도 그 사랑 받고 있지요 당신은 사랑받기 위해 태어난 사람 지금도 그 사랑 받고 있지요 태초부터 시작된 하느님에 사랑은 우리에 만남을 통해 열매를 맺고 당신이 이 세상에 존재함으로 인해 우리에게 얼마나 큰 기쁨이 되는지 당신은 사랑받기 위해 태어난 사람 지금도 그 사랑 받고 있지요 당신은 사랑받기 위해 태어난 사람 지금도 그 사랑 받고 있지요 당신은 사랑받기 위해 태어난 사람 당신의 삶속에서 그 사랑 받고 있지요 당신은 사랑받기 위해 태어난 사람 당신의 삶속에서 그 사랑 받고 있지요 당신의 삶속에서 그 사랑 받고 있지요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