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렉트로닉 뮤지션 Vastein(바스틴)의 첫번째 싱글 'Luv de Luv'
2001년 밴드를 결성하고 작곡과 기타리스트, 뮤직 Festival 큐레이터로 활동한바 있으며, 2002년부터 전자음악에 매료되어, House 와 Trance를 비롯한 전자 음악을 작곡하며 각종 단편애니메이션 BGM과 광고음악으로 활동해 왔다는 Vastein(바스틴). 그가 2008년 4월 'Jasmine'의 싱글 'Purple Cloud'의 리믹스 참여를 시작으로 같은 해인 2008년 7월 본인의 첫 싱글 'Luv de Luv'를 발표하며 일렉트로닉 뮤지션으로서의 데뷔를 알렸다.
이번 앨범은 인트로 First Down 을 시작으로 Luv de Luv 의 Original mix 를 포함 2개의 버젼, 총 3트랙이 수록되어있는 싱글이다. Luv de Luv 의 Original mix 는 초반부터 극도의 어두운 분위기로 내달리며 중반의 피아노 선율은 Luv de Luv 라는 곡의 원초적 느낌을 그대로 내어주고 있다. 군더더기 없이 깔끔하고 세련된 믹스와 대중성 있는 멜로디는 듣는이로 하여금 저절로 어깨를 들썩이게 하며, 한번 들으면 잊혀지지 않고 계속해서 뇌리에 남아 멤도는 중독성을 가진 곡이다. 또 다른 Luv de Luv 의 House mix 는 Vastein 만의 하우스 스타일로 원곡과는 다른 느낌으로 표현해 내고 있어 또다른 재미를 주고있다.
그의 뛰어난 음악성과 음악적 감각은 이번 데뷔 앨범을 통해 충분히 보여지고 있으며 일렉트로닉 뮤지션 Vastein을 각인 시키는 계기가 될 수 있는 훌륭한 데뷔 앨범이라 해도 과언이 아닐 것이다. 일렉트로닉계의 떠오르는 유망주로 앞으로의 그의 행보를 주목해 보자. ....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