4년만에 돌아온 한국 메틀계의 숨은 전설
문샤인(Moonshine)의 새로운 디지털 싱글 "Lady In Black"
아름다운 멜로디와 조화를 이룬 한국 익스트림 사운드의 결정체
국내 익스트림 메틀의 수준을 한단계 끌어올렸다고 평가받는 역작 "Wake Up The Moon" 발매 후 4년만의 발표하는 문샤인의 신곡
2번째 앨범 "Songs of Requiem" 정식 발매에 앞서 국내 메틀팬들의 요청에 따라 수록곡 중 2곡 ("Lady In Black"외 1곡)을 디지털 싱글로 먼저 공개, 고품질 익스트림 메틀에 대한 갈증을 달래고자 한다.
<디지털 싱글 리뷰>
수백장의 데모테잎을 통신판매하며 매니아들에게 이름을 알린 밴드 문샤인의 첫 디지털 싱글이다. 문샤인은 외국의 매니아들에게도 꽤 알려진 탓인지 종종 외국출신으로 오인되기도 한다. 하지만 문샤인은 어둡고 강력하고 처절하면서도 아름다운 음악을 추구하는 한국의 밴드이다. 익스트림 메틀의 여러 요소를 잘 혼합한 결정체라고 할까? 메틀에 익숙하지 않은 사람들도 이들의 아름다운 모습에 반하는 경우가 많으니 형용하기 힘든 매력이 있는 밴드가 분명하다.
2001년 발표한 데뷰 앨범 "Wake Up The Moon" 이후 신작소식이 없어 팬들을 오랜 기다림에 지치게 하였으나 디지털싱글 "Lady In Black"과 함께 더욱 발전된 모습으로 돌아온다.
처절함과 아름다운 멜로디가 돋보이는 싱글곡 "Lady In Black"과 통쾌하게 스트레스를 날려줄 직선적인 곡 "Domestcated Creatures"를 수록한 이 디지털싱글은 한국 락의 본격적인 세계진출의 시발점이 될 중요한 디딤돌이라고 자신한다.</br> ....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