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무중력 소년 소개]
무중력소년은 감성적인 네오포크 스타일의 싱어송라이터이다. 사랑의 상처를 시적인 노랫말에 실어 매 공연 때마다 많은 사람들에게 감동을 주고 있다. 홍대 라이브클럽가에서 드럼, 기타, 퍼커션, 작곡 등 다양한 분야에서 다재다능한 젊은 뮤지션으로 인정받고 있는 무중력소년은 2007년 여름을 지나며 삶과 사랑의 '상처'에 공감할 수 있는 노래를 만들고 부르며 관객들과 공감대를 이루기 시작했다. 매 공연마다 무중력소년만의 감성 음악에 귀 기울이고 느끼는 팬들이 늘어가며 발매 요청이 몰려들기 시작했다.
은유적이고 시적이면서도 가슴 한 구석을 울려대는 노랫말과 따듯하고 호소력 강한 노래는 기존 가요의 사랑 노래들과 차별화 되어있으면서도 동시에 대중을 끌어들이는 힘은 더 강하게 나타나고 있다. 정통 아메리칸 록을 구사하는 밴드 제이콥스 래더Jacob's Ladder의 드러머이기도 한 무중력소년은 그 음악적 스펙트럼을 자신의 솔로 작품에서도 더욱 세련되게 구사하며 편곡과 연주까지 해내는 역량을 보이고 있다. 데뷔 앨범에 앞서 처음 선보이는 "Dear My Friend", "너는 날아가고, 나는 달려가고" 두 곡의 디지털 싱글은 음악 팬들의 감성에 짙은 호소력으로 다가갈 것이며, 데뷔 신인으로서는 기대하기 힘든 탄탄한 완성도와 음악성을 지니고 있어 2008년 봄을 열어 줄 탁월한 감성 음악으로 손색이 없다.
무중력소년은 현재 정규 데뷔 앨범 작업에 몰두하고 있으며, 한국 음악시장에 조용히 불기 시작한 네오포크 계열의 음악 중에서도 단연 돋보일 것으로 예상하고 있다. [시크리션 뮤직코리아]
* 수록곡 소개
01. "Dear My Friend"
"난 지금 어디에 있는지, 어디로 가는지… "
2007년 부천국제영화제 초청작이었던 장편영화 "소년감독"의 타이틀곡으로 영화에 수 차례 사용되며 좋은 반응을 얻고 있는 노래이다. 한치 앞도 알 수 없는 젊은이들의 현실에 따뜻한 위로의 시선을 건네며 자신 스스로를 돌아보는 성찰이 담겨있다. 네오포크 스타일의 곡으로 어쿠스틱 기타가 기조를 이루고 있지만 단조롭지 않은 악기 구성과 편곡으로 화려한 색으로 서정적인 풍경을 묘사한 한 편의 회화를 보는 듯하며, 곡 전체에 배어있는 서사적 분위기까지 어우러져 있는 출중한 곡이다. 정신 없이 흘러가는 세상 속에서 나는 지금 어디에 있는지, 어디로 가는지… 따뜻한 차 한잔 마시고 싶어지는 노래. 피아노와 기타가 주고받는 수려한 멜로디 라인 연주 또한 이 곡의 풍미를 더하는 감상 포인트이다. [발매: 2008년 3월 시크리션 뮤직]
02. "너는 날아가고, 나는 달려가고"
작사: 김수욱
작곡: 무중력소년 (김영수)
뒤따를 수 없이 멀어지기만 하는 사랑. 떠나가버린 사랑에 대한 그리움을 록발라드 스타일로 표현한 노래이다. 사랑하던 사람은 떠나가고 없는 상태임에도 사랑하는 사람의 존재감은 조금도 줄어들지 않는다. 날아가버리는 사랑을 잡으려 하지만 달려갈 수밖에 없는 심리적 한계가 마음에 동조를 일으킨다. '이별'의 경험이 미디엄 템포 포크 록 음악에 실려 그 감정의 진폭이 한 층 커진다. 아메리칸 록 스타일의 정교한 편곡은 흔한 사랑노래처럼 들릴 수 있는 노래에 다채로운 음악적 생기를 불어넣고 있다. [발매: 2008년 3월 시크리션 뮤직]</br> ....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