Disc 1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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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
| 2:28 | ||||
가고 오는 세월도 새롭다 이르듯이
철따라 피고 지는 선연한 꽃이듯이 우리도 새봄을 맞아 새 마음을 밝히자 철 ~ 철 ~ 철 ~ 흘러가는 산골물 노래소리 가지따라 옮아가며 지줄대는 새처럼 우리도 이 한 동산을 서로 가꿔나가자 억만 년 한 바다의 억센 물결에도 씻긴 바윗돌이 모래 되어 깔리듯이 우리도 맥박을 이어 한 톨 씨알로 남자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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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 |
| 2:31 | ||||
3. |
| 3:25 | ||||
나두야 간다 나의 이 젊은 나이를
눈물로야 보낼거야 나두야 간다 아득한 이 항군들 손쉽게야 버릴거냐 안개같이 물어린 눈에도 비치나니 골짜기마다 발에 익은 뫼뿌리 모양 주름살도 눈에 익은 아! 사랑하는 사람들 버리고 가는 이도 못 잊는 마음 쫓겨가는 마음인들 무엇이 다를거냐 돌아다 보는 구름에는 바람이 희살짖는다 앞대일 언덕인들 아! 미련이나 있을거냐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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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 |
| 2:06 | ||||
내 마음을 아실 이 내 혼자 마음을
날 같이 아실 이 그래도 어데나 계실 것이면 내 마음에 때때로 어리우는 티끌과 속임 없는 눈물의 간곡한 방울방울 푸른 밤 고이 맺은 이슬과 같이 보람을 보밴 듯 감추었다 내어 드리지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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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 |
| 3:35 | ||||
깨끗한 언양물이 미나리강을 지나서
물방아를 돌린다. 팽이같이 도는 방아 몇해나 돌았는고 세월도 흐르는데 부딪치는 그 물살은 뛰면서 희게 웃네 하늘에 구름도 희게 웃네 깨끗한 언양물이 미나리강을 지나서 물방아를 돌린다. 사람손에 시달리어 내 마음도 휘돌린다. 인생도 팽이같이 부딪치는 그 물살은 뛰면서 희게 웃네 하늘에 구름도 희게 웃네 물방아 도는 것에 예 생각이 그리워라 아아아아아 지나간 옛날이여~~~~~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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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 |
| 2:05 | ||||
7. |
| 2:56 | ||||
골돌아 심심골 무르녹는 딸깃사 시원한 물소리
저만치 너덜강에 피노라네 너덜강에 피노라네 구름따라 심심골 무르녹는 딸깃사 순정에 함초롬 저만치 이슬받아 피로라네 이슬받아 피노라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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8. |
| 3:16 | ||||
9. |
| 3:35 | ||||
O begli occhi di fata. O begli
occhi stranissimi e profondi. Voi m'avete rubata La pace de la prima giventu; Bella signora dai capelli biondi. Per la mia giovinezza Che v'ho da ta Mi darete di piu? Oh! si! Voi mi darete Dei vostri baci la febbre e l'ar- dore. Voi pallida cadrete Tra le mie braccia aperte. tra le mie braccia aperte e sul mio cor. De la mia gioventu prendete il fiore. Del mio giovine sangue il fior prendete. Ma datemi l'amor. 고운 선녀의 두눈 맑고 오묘한 너의 고운 두눈 내것 다 뺏어갔네 내 첫사랑 청춘의 평화를 내 고운 사랑 금발 아름다워 내 젊은 귀한 청춘 바쳤었네 너도 날 주려나 오 내 불타는 가슴 넘치는 정열 너와 입맞추리 또 내게 안겨다오 내 열린 두팔속에 내 열린 두팔속에 도 내 맘에 네게 사로 잡힌 꽃다운 청춘 나의 젊은 붉은 피 다 가져갔네 그러나 내게 내게주게 사랑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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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 |
| 4:07 | ||||
Ogni sera di sotto al mio balcone sento cantar
una can zon d'amore, piu volte la ripete un belgar- zone E battere mi sento forte il core, e battere mi sento forte il cor. Oh quanto e dolce quella melodia Oh com e bella, quanto me gra dita! Ch'io la canti non vuol la mamma mia: Vorrei saper perche me l'ha proibita? Ella non c'e ed io la vo'cantar La frase che m'ha fatto palpitare: Vorrei baciare i tuoi capelli neri; Le labbra tue e gliocchi tuoi severi, Vorrei morir con te angel di Dio, O bella innamorata, tesor mio. Qui sotto il vidi ieri a passeggiare E lo sentiva al solito cantar… Vorrei baciare i tuoi capelli neri, Le labbra tue e gliocchi tuoi severi: Stringimi, o cara, stringimi al tuo core Fammi provar l'ebbrezze dell'amor 저녁마다 내 발코니 아래로 아름다운 젊은이 지나가며 한 고운사랑의 노래부르네 내 마음 설레이네 그 노래로 내 마음 몹시 설레이네 오 참말 부드러운 그 멜로디 오 얼마나 고운가 그 목소리 그러나 어찌하여 내 어머님은 그 노래를 못하게 하였을까 이제 없으니 나 노래하려네 내 마음 몹시 설레인 그 노래를 나 입맞추려네 검은머리 네 붉은 입술 네 차디찬 그눈에 주의 천사와같이 아름답고 오 내맘 모두 뺏은 내 사랑아 오늘도 들리네 나의 창아래서 언제나 같은 그 사랑의 노래 나 입맞출려네 네 검은머리 네 붉은 입술 네 차디찬 그눈에 영원하고 진실한 사랑속에 너를 위해 나 죽기원하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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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1. |
| 2:56 | ||||
12. |
| 2:44 | ||||
Cchiu luntana me staie,
cchiu vicina te sento… Chi sa a chisto mumento tu a che pienze… che ffaie!… Tu m'e miso int'e vvene nu veleno ch'e ddoce… Nun me pesa sta croce ca trascino pe te… Te voglio… te penzo… te chianmo… te… veco… te sento… te sonno… E'n'anno 'nce pienze ca e n'anno ca st' uocchie nun ponno cchiu pace truva? 그대 멀리 떠나도 더욱 그리움 느껴 누가 아라 이 고통어이하리 내 마음 그대는 돌아오리 이 괴로운 품으로 내 고통 달래주오 그대를 사모해 내 사랑 그대를 부르오 그대를 꿈꾸며 사모해 언제나 그리운 그대의 어여쁜 눈동자 잊을 수 없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