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타리스트 김창훈의 두번째 앨범 '기분 좋은 하루'
1집 앨범이 다소 어두운 느낌이 담긴 음악 이였다면, 이번 2집 앨범은 조금 더 부드럽고 산뜻한 느낌의 곡들로 채워져 있다. 타이틀곡 '기분 좋은 하루' 처럼 상큼한 봄에 어울리는 음악들로 채워진 이번 앨범은 김창훈이 의도한 음악적 색깔을 충분히 보여주고 있다. 듣는 사람들의 입장에서 조금 더 부드럽고,
쉽게 블루스 음악을 이해할 수 있도록 배려한 김창훈의 의도가 엿보인다. 따스한 봄날 김창훈의 기타소리에 흠뻑 젖어보자</br> ....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