Disc 1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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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
| 2:36 | ||||
아직도 너는 날 이해못하니
왜그렇게 넌 고집이센거야 진짜로 나에게 잘못있어도 때로는 눈감아줄수 있잖아 끝내는 항상 내가 두손을 들지 한번도 널 이겨 본 적이없어 가깝다 느끼지만 때론 너무멀어 친군지 애인인지 난 잘 모르겠어 니가만일 나와 결혼 해 준다면 널 왕자처럼 모시고 살꺼야 밤마다 나는 너의 곁에잠들꺼야 베게 하나로 충분하니까 너의 생일날 회사앞 커피숍에서 니가 좋아하는 해즐넛커피에 니생일 기억하는 선물과 축하의 꽃다발도 샀지 니가만일 나와 결혼 해 준다면 널 왕자처럼 모시고 살꺼야 밤마다 나는 너의 곁에잠들꺼야 베게 하나로 충분하니까 너의 생일날 회사앞 커피숍에서 니가 좋아하는 해즐넛커피에 니생일 기억하는 선물과 축하의 꽃다발도 샀지 너는 나의 주민등록번호를 아니 운전면허 적성검사기간을아니 얼마나 니가 나를 사랑하는지 너의 그마음을 내게 보여줘 이제는 애인으로 곁에있어줘 그래차라리 그게 좋겠어 난너와 영원히 함께있고싶어 너를 바라 볼 수있게 차라리 그게 좋겠어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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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 |
| 3:00 | ||||
1.그대 사랑 참이슬로 뿌리를 내~에리고 밤풀벌레 소리로 그대이름 외우며 달과 별을 헤이면서 사랑을 만들고 세상속의 빛을 모아 정열의 꽃 피웠죠 고마워요 절 지켜줘서 난 너무 행복해요 이제서야 끝이보인 서로의 시작~악앞~압에 산소처럼 너무 깨끗한 공기처럼 너무 투명한 이런 사랑~앙 갖게해준 당신을 사랑해요 오늘은 찐찐하게 키스해 줘요 ,,,,,,,,,,2. 그대~~~~~~요 ,당신~~~~~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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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 |
| 3:26 | ||||
짠짜자자잔 짠짠
어둠을 뚫고 야간열차야 가자 지금껏 살아온 모든것 버리고 너에게 몸을 실었다 스쳐가는 불빛따라 지난 날들이 하나 둘 떠오르면 내 슬픔 눈물모아 던져 버린다 길게 누운 철길위로 짠짜자자잔 짠짠 어둠을 뚫고 야간열차야 가자 내 야망 싣고 내일을 향해 가자가자가자 야간열차야 짠짜자자잔 짠짠 어둠을 뚫고 야간열차야 가자 지금껏 살아온 모든것 버리고 너에게 몸을 실었다 흔들리는 차창넘어 지난 날들이 아스라히 그려지면 또 다른 내일위해 던져 버린다 길게 누운 철길위로 짠짜자자잔 짠짠 어둠을 뚫고 야간열차야 가자 내 야망 싣고 내일을 향해 가자가자가자 야간열차야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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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 |
| 3:14 | ||||
당신때문에 내가 울지요
당신때문에 내가 웃지요 이세상에 하나뿐인 당신이기에 내 모든걸 다바쳐서 사랑합니다 한때는 당신이미워 후회도했지요 헤어질까 망설였지만 당신이없으면 당신이없으면 단하루도 살수없어요 당신때문에 내가울지요 당신때문에 내가 웃지요 이세상에 하나뿐인 당신이기에 내모든걸 다바쳐서 사랑합니다 한때는 당신이 미워 후회도 했지요 헤어질까 망설였지만 당신이없으면 당신이없으면 단하루도 살수없어요 당신때문에 내가울지요 당신때문에 내가웃지요 이세상에 하나뿐인 당신이기에 내모든걸 다바쳐서 사랑합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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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 |
| 3:26 | ||||
그대는 오늘밤도
내게 올순 없겠지 목메어 애타게 불러도 대답없는 그대여 못다한 이야기는 눈물이 되겠지요 나만을 사랑했다는 말 바람결에 남았어요 끊을수 없는 그대와 나의 인연은 운명이라 생각했죠 가슴에 묻은 추억의 작은 조각들 되돌아 회상하면서 천상에서 다시 만나면 그대를 다시 만나면 세상에서 못다했던 그사랑을 영원히 함께할래요 끊을수 없는 그대와 나의 인연은 운명이라 생각했죠 가슴에 묻은 추억의 작은 조각들 되돌아 회상하면서 천상에서 다시 만나면 그대를 다시 만나면 세상에서 못다했던 그사랑을 영원히 함께할래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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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 |
| 3:12 | ||||
지금 가지 않으면 못갈 것 같아
아쉬움만 두고 떠나야겠지 여기까지가 우리 전부 였다면 더 이상은 욕심이겠지 피할 수 없는 운명 앞에 소리내어 울지 못하고 까만 숯덩이 가슴 안고 삼켜버린 사나이 눈물 이별할 새벽 너무 두려워 이대로 떠납니다 돌아서서 흘린 내 눈물속에 우리들의 사랑 묻어버리고 못다부른 나의 슬픈 노래는 바람으로 흩어지겠지 피할 수 없는 운명 앞에 소리내어 울지 못하고 까만 숯덩이 가슴 안고 삼켜버린 사나이 눈물 아침이 오면 너무 초라해 이대로 떠납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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7. |
| 3:08 | ||||
내 ~~ 살아온 길을 묻지를 마라
비바람을 해치고 왔다 의리를 모르고 남자의 세계를 여자야 말하지 마라 사나이 뜨거운 눈물에 과거를 씻어 버리고 이제는 너 하나만을 사랑한다 내인생을 주련다 내 ~~ 살아갈 길을 묻지를 마라 두주먹을 불끈 쥐고 큰소리 치고 살겠다 의리를 모르고 남자의 세계를 여자야 탓하지 마라 여자가 열번을 울어야 남자는 한번을 운다 이제는 너 하나만을 사랑한다 내 인생을 주련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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8. |
| 2:44 | ||||
돌아온다고 약속했는데
오지않는 내님이여 계절은 다시 바뀌는데 세월만흘러가는데 나를 잊었나 길을 잃었나 바닷길이 너무 멀었나 돌아올길 가까워진 서해대교에 노을빛이 곱기도 한데 갈매기떼 슬피울면 어디로가나 내님소식 전해다오 수많은 세월 기다렸는데 오지않는 내님이여 차라리 잊자 다짐을 해도 잊을수 없는 그 추억 온다는약속 진정이였나 아무렇게 하는말이였나 행여올까 바라보는 서해대교에 노을빛이 곱기도한데 오고가는 고깃배는 그대로인데 떠난님은 언제 오나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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9. |
| 3:15 | ||||
일부러 안 웃는것 맞죠.
나에게만 차가운것 맞죠, 알아요 그대마음을 내게 빠질까봐 두려운거죠. 그대는 그게 매력이에요 관심없는 듯한 말투 눈빛 하지만 그대 시선을 나는 안보고도 느낄수 있죠 집으로 들어가는 길인가요 그대의 어깨가 무거워 보여 이런나 당돌한가요 술한잔 사주실래요 야이야이야이야이 말해요 우리마음 속이지는 말아요 날기다렸다고 먼저 애기하면 손해라도 보나요 야이야이야이야이 말해요 그대여자돼달라고 말해요 난 이미 오래전 그대여자이고 싶었어요 애인이 없다는것 맞죠 혹시 숨겨둔건 아니겠죠 믿어요 그대의 말을 행여있다해도 양보는 싫어 그대는 그게 맘에 들어 여자 많을듯한 겉모습에 사실은 아무에게나 마음주지 않는 그런남자죠 집으로 들어가는 길인가요 그대의 어깨가 무거워 보여 이런나 당돌한가요 술한잔 사주실래요 야이야이야이야이 날봐요 우리마음 속이지는 말아요 날기다렸다고 먼저 애기하면 손해라도 보나요 야이야이야이야이 말해요 그대여자돼달라고 말해요 난 이미 오래전 그대여자이고 싶었어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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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 |
| 3:20 | ||||
에라 잘난 여자야
내가 내가 미워졌더냐 너를 믿은 내가 어리석지만 너 떠날줄 나는 몰랐다 너를 사랑한 내가 잘못이지만 에라 잘난 여자야 미련없이 보내주마 그 누구를 또 사랑하겠지 에라 잘난 여자야 내가 내가 싫어졌더냐 너를 믿은 내가 바보겠지만 너 떠날줄 나는 몰랐다 너를 사랑한 내가 잘못이지만 에라 잘난 여자야 미련없이 보내주마 그 누구품에 품에 안겼나 여자야 잘난 여자야 아무일 없이 잘 지내느냐 아픈 내가슴 꼭 끌어안고 운명처럼 살아가련다 나를 사랑한 너는 어느 가슴에 에라 잘난 여자야 미련없이 잊어주마 이왕이면 행복해다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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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1. |
| 2:44 | ||||
내님은 나를 버리고서
떠나 갔지요 두번 다시 안 올것 처럼 달과 별을 두고 맹세한 그 약속 모두 다 져버리고 정만은 두고 가랬더니 그것 마저도 모두 갖고 떠나 갔지요 하늘마저 무심하게도 궂은비만 내리는구려 사랑 한다고 사랑 한다고 그 말만을 믿고 왔어요 떠난 그사랑 후회하면서 다시 돌아온다해요 꽃바람 타고 온대요 살랑 살랑 내게 줄 사랑 다시 안고서 꽃바람 타고 온대요 살랑 살랑 봄바람 타고 온대요 정만은 두고 가랬더니 그것 마저도 모두 갖고 떠나 갔지요 하늘마저 무심하게도 궂은비만 내리는구려 사랑 한다고 사랑 한다고 그 말만을 믿고 왔어요 떠난 그사랑 후회하면서 다시 돌아온다해요 꽃바람 타고 온대요 살랑 살랑 내게 줄 사랑 다시 안고서 꽃바람 타고 온대요 살랑 살랑 봄바람 타고 온대요 꽃바람 타고 온대요 살랑 살랑 내게 줄 사랑 다시 안고서 꽃바람 타고 온대요 살랑 살랑 꽃바람 타고 온대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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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2. |
| 2:43 | ||||
구름에 달빛가린 캄캄한 밤에
나홀로 잠 못들어요 당신앞에 자신이없어 몰래 편지를 써요 사랑의 까막눈인데 내가 왜 이럴까 몰라요 나도 몰라요 울고만 싶어 아무리 써봐도 자꾸만 보아도 뭔가 빠졌어 사랑해요 I LOVE YOU 그 한마디가 아 얄미운 사람 낯설은 이름에 깜짝 놀랐죠 바로 당신이군요 누가 볼까 숨을 멈추고 몰래 읽어 봅니다 사랑의 까막눈인데 내가 왜이럴까 몰라요 나도 몰라요 울고만 싶어 아무리 읽어도 자꾸만 보아도 뭔가 빠졌어 I LOVE YOU I LOVE YOU 그 한마디가 아 얄미운사람 구름에 달빛가린 캄캄한 밤에 나홀로 잠 못들어요 당신앞에 자신이없어 몰래 편지를 써요 사랑의 까막눈인데 내가 왜 이럴까 몰라요 나도 몰라요 울고만 싶어 아무리 써봐도 자꾸만 보아도 뭔가 빠졌어 사랑해요 I LOVE YOU 그 한마디가 아 얄미운 사람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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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3. |
| 3:17 | ||||
잔잔한 내가슴에
조약돌을 던져놓고 본체만체 돌아서는 무정한 사람아 이렇게 나를 두고 떠나갈바에 잔잔한 내가슴에 조약돌은 왜 던져 아 당신이 던져놓은 사랑의 조약돌 외로운 내가슴에 조약돌을 던져놓고 본체만체 돌아서는 얄미운 사람아 이렇게 나를 두고 떠나갈바에 외로운 내가슴에 조약돌은 왜 던져 아 당신이 던져놓은 사랑의 조약돌 이렇게 나를 두고 떠나갈바에 외로운 내가슴에 조약돌은 왜 던져 아 당신이 던져놓은 사랑의 조약돌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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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4. |
| 2:56 | ||||
동녘 저 편에
먼동이 트면 철새처럼 떠나리라 세상 어딘가 마음 줄 곳을 집시 되어 찾으리라 생은 무엇인가요 삶은 무엇인가요 부질없는 욕심으로 살아야만 하나 서산 저 넘어 해가 기울면 접으리라 날개를 내가 숨쉬고 내가 있는 곳 기쁨으로 밝히리라 생은 무엇인가요 삶은 무엇인가요 부질없는 욕심으로 살아야만 하나 이제는 아무 것도 그리워 말자 생각을 하지 말자 세월이 오가는 길목에 서서 천년 바위 되리라 쳔년 바위 되리라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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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5. |
| 2:49 | ||||
내 사랑은 해바라기꽃
당신만을 바라보면서 까만 밤 하얀 밤 달빛 속을 지새며 순정을 먹고 사는 꽃 아침해가 뜰 때까지 당신을 그리며 이슬 맞고 피어나는 꽃 이 밤이 새면 태양을 바라보며 일편단심 님 그리는 꽃 해바라기꽃을 아시나요 내 사랑은 해바라기꽃 당신만을 바라보면서 까만 밤 하얀 밤 고독으로 지새며 순정을 먹고 사는 꽃 한없는 열정으로 당신을 그리며 이슬 맞고 피어나는 꽃 이 밤이 새면 태양을 바라보며 일편단심 님 그리는 꽃 해바라기꽃을 아시나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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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6. |
| 2:35 | ||||
가슴이 터질듯한
당신의 그 몸짓은 날 위한 사랑일까 섹시한 그대 모습 한모금 담배연기 사랑을 그리며 한잔의 샴페인에 영혼을 팔리라 세월의 향기인가 다가선 당신은 꽃바람 여인인가 나만의 사랑 사랑의 노예가 되어 버렸어 어쩔수 없었네 꽃바람 여인 영혼의 사랑인가 숨이 막혀 오네요 망가진 내 모습은 어쩔수 없는 사랑 한모금 담배연기 사랑을 그리며 한잔의 샴페인에 영혼을 팔리라 세월의 향기인가 다가선 당신은 꽃바람 여인인가 나만의 사랑 사랑의 노예가 되어 버렸어 어쩔수 없었네 꽃바람 여인 사랑의 노예가 되어 버렸어 어쩔수 없었네 꽃바람 여인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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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7. |
| 3:39 | ||||
순이야 순이야 순이야 순이야
순이야 순이야 순이야 순이야 보고 싶은 순이야 내 사랑 순이 어느 하늘 아래에서 살고 있는지 어젯밤 꿈속에서 만났던 순이 어디에서 살고 있나 보고 싶구나 날이면 날마다 너를 찾아 불러 본다 밤이면 밤마다 너를 찾아 불러 본다 예쁘진 않지만 마음 착한 순이야 순이를 본 사람 손 한 번 들어 봐요 들어 봐요 들어 봐요 손을 한 번 들어 봐요 언젠가는 만나겠지 만나 보겠지 그 이름을 불러 본다 순이야 순이 간 ~ 주 ~ 중 순이야 순이야 순이야 순이야 순이야 순이야 순이야 순이야 울에서 살고 있나 그리운 순이 어느 하늘 아래에서 살고 있는지 어젯밤 꿈속에서 만났던 순이 어디에서 살고 있나 보고 싶구나 날이면 날마다 너를 찾아 불러 본다 밤이면 밤마다 너를 찾아 불러 본다 예쁘진 않지만 마음 착한 순이야 순이를 본 사람 손 한 번 들어 봐요 들어 봐요 들어 봐요 손을 한 번 들어 봐요 언젠가는 만나겠지 만나 보겠지 그 이름을 불러 본다 순이야 순이 그 이름을 불러 본다 보고 싶은 순이야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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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8. |
| 2:58 | ||||
그대는 나의 모자람을 미소로 채워주고
감싸주는 유일한 사람 그대는 나의 마음속에 해가 뜨고 지는지를 알고 있는 유일한 사람 가는 길이 아무리 험하고 멀어도 우리 서로를 지켜주리라 내가 기뻐할 때도 내가 슬퍼할 때도 언제나 내곁에 있어줄 사람 내가 외로울 때도 내가 아파할 때도 따뜻한 미소로 지켜줄 사람 간 ~ 주 ~ 중 그대는 나의 모자람을 미소로 채워주고 감싸주는 오직 한 사람 그대는 나의 마음속에 비가 오고 개는지를 알고 있는 오직 한 사람 누구 하나 힘들고 지치고 아프면 우리 서로를 업어주리라 내가 기뻐할 때도 내가 슬퍼할 때도 언제나 내곁에 있어줄 사람 내가 외로울 때도 내가 아파할 때도 따뜻한 미소로 지켜줄 사람 따뜻한 미소로 지켜줄 사람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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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9. |
| 3:32 | ||||
남자가 하나 여자도 하나
그렇게 사랑을 하면 뭐가 문제겠어요 한쪽이 둘일때 어쩌다 그럴때 머리가 지끈지끈 아파 오지요 영화의 주인공 연극 속의 주인공 서글픈 삼류소설 주인공처럼 그 중에 하나 누군가는 울지요 울다가 돌아서지요 사랑사랑사랑사랑 사랑할땐 둘이 하세요 두리두리두리두리 둘이라면 행복하자나 다른다른다른다른 다른 사람 찾지마세요 사랑은 둘이 하는 것 잊지마세요 남자가 하나 여자도 하나 서로를 바라만보면 뭐가 문제겠어요 눈길을 돌릴때 어쩌다 그럴때 얼굴이 화끈화끈 화가 나지요 영화의 주인공 연극 속의 주인공 서글픈 삼류소설 주인공처럼 그 중에 하나 누군가는 울지요 울다가 돌아서지요 사랑사랑사랑사랑 사랑할땐 둘이 하세요 두리두리두리두리 둘이라면 행복하자나 다른다른다른다른 다른 사람 찾지마세요 사랑은 둘이 하는 것 잊지마세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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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 |
| 2:55 | ||||
담배연기 희미하게 자욱한 카스바에서
이름마저 잊은채 나이마저 잊은채 춤추는 슬픈 여인아 그날 그 카스바로 그날 그 자리에서 처음 만나 사랑을 하고 낯설은 내 가슴에 쓰러져 한없이 울던 그 사람 오늘 밤도 눈물에 젖어 춤추는 카스바의 여인 간 ~ 주 ~ 중 외로움을 달래려고 찾아온 카스바에서 어디에서 본듯한 한번쯤은 만난듯한 춤추는 슬픈 여인아 그날 그 카스바로 그날 그 자리에서 처음 만나 사랑을 하고 낯설은 내 가슴에 쓰러져 한없이 울던 그 사람 오늘 밤도 눈물에 젖어 춤추는 카스바의 여인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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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isc 2 | ||||||
1. |
| 3:02 | ||||
사랑은 아무나 하나 눈이라도 마주쳐야지 만남의 기쁨도 이별의 아픔도 두사람이 만드는걸 어느 세월에 너와 내가 만나 점 하나를 찍을까 사랑은 아무나 하나 어느 누가 쉽다고 했나. 사랑은 아무나 하나 흔이 하는 애기가 아니지 만나고 느끼지 못하면 외로운건 마찬가지야 어느 세월에 너와 내가 만나 점 하나를 찍을까 사랑은 아무나 하나 어느 누가 쉽다고 했나.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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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 |
| 2:58 | ||||
와인 글라스에 젖은 립스틱 그리움을 당신은 압니까 놓아야 하면서도 붙잡고 있는 미련의 끝을 이젠 놓고 싶어 지금쯤 내 이름을 잊었을지도 모르는 모르는 당신 때문에 오늘도 서투른 몸짓으로 술잔을 잡는 내가 미워 미워 이제는 미련의 옷을 벗어 던져 버리고 망각의 잔을 마시고 싶어 와인 글라스에 젖은 립스틱 그리움을 당신은 압니까 놓아야 하면서도 못 놓고 있는 추억의 끝을 이젠 놓고 싶어 지금쯤 내 이름을 잊었을지도 모르는 모르는 당신 때문에 오늘도 서투른 몸짓으로 술잔을 잡는 내가 미워 미워 이제는 추억의 옷을 벗어 던져 버리고 망각의 잔을 마시고 싶어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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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 |
| 2:35 | ||||
외로운 가슴에 꽃씨를 뿌려요 사랑이 싹틀 수 있게 새벽에 맺힌 이슬이 꽃잎에 내릴 때부터 온통 나를 사로잡네요 나는야 꽃잎 되어 그대 가슴에 영원히 날고 싶어라 사랑에 취해 향기에 취해 그대에게 빠져버린 나는 나는 꽃을 든 남자 메마른 가슴에 꽃비를 뿌려요 사랑이 싹틀 수 있게 하얗게 두 손 흔들며 내 곁에 내릴 때부터 온통 나를 사로잡네요 나는야 꽃 잎 되어 그대 가슴에 영원히 날고 싶어라 사랑에 취해 향기에 취해 그대에게 빠져버린 나는 나는 꽃을 든 남자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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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 |
| 3:10 | ||||
이별의 밤을 새우고 바람처럼 떠나간 당신 그렇게도 정을 주며 사랑했던 사람인데 소리치며 통곡한들 소용 있나요 그까짓 것 사랑이란 바람인 것을 가거라 가거라 정마저 가거라 아 가슴에 젖어드는 남자의 눈물 이별의 밤을 새우고 구름처럼 떠나간 당신 그렇게도 정을 주며 기약했던 사람인데 가슴 치며 통곡한들 소용 있나요 그까짓 것 사랑이란 바람 같은 것 가거라 가거라 아주 멀리 가거라 아 사랑을 태워버린 남자의 눈물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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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 |
| 3:28 | ||||
니가 기쁠때 내가 슬플때 누구나 부르는 노래 내려보는 사람도 위를보는 사람도 어차피 쿵짝이라네 쿵짝쿵짝 쿵짜자 쿵짝 네박자 속에 사랑도 있고 이별도 있고 눈물도 있네 한구절 한고비 꺽어 넘을때 우리네 사연을 담는 울고웃는 인생사 연극같은 세상사 세상사 모두가 네박자 쿵짝 나 그리울때 너 외로울때 혼자서 부르는 노래 내가 잘난 사람도 지가 못난 사람도 어차피 쿵짝이라네 쿵짝쿵짝 쿵짜작 쿵짝 네박자 속에 사랑도 있고 이별도 있고 눈물도 있네 한구절 한고비 꺽어 넘을때 우리네 사연을 담는 울고 웃는 인생사 연극 같은 세상사 세상사 모두가 네박자 쿵짝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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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 |
| 3:25 | ||||
언제나 내겐 오랜 친구같은 사랑스런 누이가 있어요 보면 볼수록 매력이 넘치는 내가 제일 좋아하는 누이 마음이 외로워 하소연 할 때도 사랑으로 내게 다가와 예쁜 미소로 예쁜 마음으로 내마음을 감싸주던 누이 나에 가슴에 그대 향한 마음은 언제나 사랑하고 있어요 언제나 내겐 오랜 친구 같은 사랑스런 누이가 있어요 보면 볼수록 매력이 넘치는 내가 제일 좋아하는 누이 마음이 외로워 하소연 할 때도 사랑으로 내게 다가와 예쁜 미소로 예쁜 눈빛으로 내 마음을 달래주던 누이 나에 가슴에 그대 향한 마음은 언제나 사랑하고 있어요 언제나 사랑하고 있어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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7. |
| 3:21 | ||||
눈물을 품에안고 사랑찾는 무룡산아 산딸기 머루다래 따다주던 그손길 앵두같은 내입술에 그이름 새겨놓고 꿈을 찾아 떠난 사람아 둘이서 거닐던 태화강변엔 대나무 숲들은 그대로인데 어느곳에 정을두고 나를 잊었나 나를 나를 잊었나 돌아온단 그약속에 내청춘이 시든다 까치들이 울어주니 님 오시려나 아 울산아리랑 석양을 품에안고 사랑찾는 문수산아 산딸기 머루다래 따다주던 그손길 배꽃같은 내가슴에 그리움 물들이고 꿈을 찾아 떠난 사람아 둘이서 거닐던 정자 바닷가 하얀파도는 그대로인데 어느곳에 정을두고 나를 잊었나 나를 나를 잊었나 돌아온단 그약속에 내청춘이 시든다 까치들이 울어주니 님 오시려나 아 울산아리랑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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8. |
| 2:57 | ||||
사랑을 해봐요 후회 없는 사랑을 해봐요 사랑은 없다가도 생기구요 내품에서 자라 나죠 내맘에 딱 맞는 짝을 찾을 수가 있을까요 마음에 문을 열어 오는 당신 내가 모두 받아 줄께요 머리에 무스를 바르지 않아도 멋이 있고 향수를 뿌리지 않아도 정이가는 그런남자 내가 좋아 좋아하는 남자는 친구같고 애인같은 그런남자 내가 좋아 좋아하는 여자는 매력있고 마음착한 그런여자 그런 남자가 나는 좋아 그런 여자가 매력 있어 사랑을 해봐요 후회없는 사랑을 해봐요 사랑은 없다가도 생기구요 내품에서 자라나죠 내맘에 딱맞는 짝을 찾을 수가 있을까요 마음에 문을 열어 오는당신 내가 모두 받아 줄께요 사랑의 마술에 걸리면 약이없죠 병이있죠 뜨거운 내가슴 터질것 같은것이 사랑이죠 내가 좋아 좋아하는 남자는 친구같고 애인같은 그런남자 내가 좋아 좋아하는 여자는 매력있고 마음착한 그런여자 그런 남자가 나는 좋아 그런 여자가 매력 있어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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9. |
| 3:19 | ||||
그대 마음이 변하기전에 우물쭈물 하지말고 말을 해야지 떠나간뒤에 후회한다고 어느 누가 알아 주겠어 찬스 찬스야 찬스 찬스야 분위기에 취해 있다면 찬스 찬스야 찬스 찬스야 이 순간이 좋은 찬스야 사랑을 줄 때 사랑을 받자 이 순간이 좋은 찬스야 손을 내밀면 손을 잡겠어 다가와서 포옹하면 꿈을 꾸겠어 우리서로가 마음을 열면 모든 것이 행복이겠지 찬스 찬스야 찬스 찬스야 분위기에 취해 있다면 찬스 찬스야 찬스 찬스야 오늘밤이 좋은 찬스야 사랑이 올 때 사랑을 잡자 오늘밤이 좋은 찬스야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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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 |
| 3:30 | ||||
너 빈자리 채워 주고 싶어 내 인생을 전부 주고 싶어 이제는 너를 내 곁에다 앉히고 언제까지나 사랑 할까봐 우리 더 이상 방황하지마 한눈 팔지마 여기 둥지를 틀어 지난날의 아픔은 잊어버려 스쳐 지나가는 바람처럼 이제 너는 혼자가 아니잖아 사랑하는 나 있잖아 너는 그냥 가만이 있어 다 내가 해 줄게 현실일까 꿈일까 사실일까 아닐까 헷갈리고 있었지만 우 사랑이 뭔지 그동안 몰랐지 내 품에 둥지를 틀어봐 너 빈자리 채워 주고 싶어 내 인생을 전부 주고 싶어 이제는 너를 내 곁에다 앉히고 언제까지나 사랑 할까봐 우리 더 이상 방황하지마 한눈 팔지마 여기 둥지를 틀어 지난날의 아픔은 잊어버려 스쳐 지나가는 바람처럼 이제 너는 혼자가 아니잖아 사랑하는 나 있잖아 너는 그냥 가만이 있어 다 내가 해 줄게 현실일까 꿈일까 사실일까 아닐까 헷갈리고 있었지만 우 사랑이 뭔지 그동안 몰랐지 내 품에 둥지를 틀어봐 내 품에 둥지를 틀어봐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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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1. |
| 2:43 | ||||
살다보면 힘이들겠지 인생이란 다 그런거니까 처음부터 다 가졌었다면 사는 의미는 없을지 몰라 젊은날에 당신을 만나 목숨바쳐 사랑을 했지 세월가고 텅빈가슴엔 왜 외로움들이 와있는걸까 알아 고생했지 나를 만나서 너 힘겨웠지 우리 흘린눈물 그 무엇보다도 소중했는데 둠바둠바둠바 외로워마라 둠바둠바둠바 처음그때처럼 둠바둠바둠바 이제부터야 당신은 영원한 나의 사랑 젊은날에 당신을 만나 목숨바쳐 사랑을했지 세월가고 텅빈가슴에 왜 외로움들이 와있는걸까 알아 고생했지 나를 만나서 너 힘겨웠지 우리 흘린눈물 그 무엇보다도 소중했는데 둠바둠바둠바 외로워 마라 둠바둠바둠바 처음그때처럼 둠바둠바둠바 이제부터야 당신은 영원한 나의 사랑 그래 우리 사랑은 세월이 흘러도 변할순없는거야 둠바둠바둠바 외로워마라 둠바둠바둠바 처음그때처럼 둠바둠바둠바 이제부터야 당신은 영원한 나의 사랑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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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2. |
| 2:38 | ||||
사랑에 병이나면 무슨 약이 있나요 그것은 하나 오직 당신의 그정이 약이랍니다 세월이 흘러가면 잊혀진다 하지만 그것은 내마음을 달려려고 하는 말 아아 오늘밤도 오늘밤도 눈물짓는 들국화여인 가슴에 타는 불꽃은 무엇으로 끄나요 그것은 하나 오직 그님의 그정이라야 합니다 찬바람 불어오면 외진 길가 모퉁이 오늘도 서러웁게 떨고 있는 들국화 아아 어느 누가 어느누가 감싸주랴 들국화여인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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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3. |
| 3:05 | ||||
남자 두뺨에 흐르는 눈물은 괜히 우는게 아냐 너하나 사랑한게 바보라서 울었다 여자란 남자란 무엇으로 사는가 남자는 여자에 여자는 남자에 사랑먹고 살아요 지난것은 무효야 이제부터 시작이야 다시 한번 돌아서서 웃어봐 여자 두뺨에 흐르는 눈물은 괜히 우는게 아냐 너하나 믿은 내가 바보라서 울었다 남자란 여자란 무엇으로 사는가 여자는 남자에 남자는 여자에 눈물 먹고 살아요 지난것은 무효야 이제부터 시작이야 다시 한번 돌아서서 웃어봐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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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4. |
| 3:15 | ||||
찰랑 찰랑 찰랑대네 잔에 담긴 위스키처럼 그 모습이 찰랑대네 사랑이란 한잔 술이던가 오오오 그대는 나를 취하게 하는 사람이었고 가까이에서 이마음을 자꾸 흔들었어 촉촉히 젖은 눈빛 하나로 이마음을 적셔주었어 그것이 사랑이라면 이순간 모든걸 다 줄수 있어 그것이 거짓없는 진실이라면 나는 나는 그대 잔속에서 찰랑찰랑 되는 술이 되리라 오오오 그대는 나를 취하게 하는 사람이었고 가까이에서 이마음을 자꾸 흔들었어 촉촉히 젖은 눈빛 하나로 이마음을 적셔주었어 그것이 사랑이라면 이순간 모든걸 다 줄수 있어 그것이 거짓없는 진실이라면 나는 나는 그대 잔속에서 찰랑찰랑 되는 술이 되리라 나는 나는 그대 잔속에서 찰랑찰랑 되는 술이 되리라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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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5. |
| 2:25 | ||||
사랑이 야속하더라 가는 당신이 무정하더라 잡지도 못하고 막지도 못하고 어쩔 수가 없더라 여자이기 때문에 나를 두고 떠나가면 떠나버리면 정 때문에 나는 어떡해 날 울린 남자 날 버린 남자 사랑한 게 잘못이더라 사랑한 게 잘못이더라 사랑이 야속하더라 가는 당신이 무정하더라 잡지도 못하고 막지도 못하고 어쩔 수가 없더라 여자이기 때문에 나를 두고 떠나가면 떠나버리면 정 때문에 나는 어떡해 날 울린 남자 날 버린 남자 사랑한 게 잘못이더라 사랑한 게 잘못이더라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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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6. |
| 2:58 | ||||
당신 사랑하는 내 당신 둘도 없는 내 당신 당신 없는 이 세상은 아무런 의미가 없어요 가지 마세요 가지 마세요 나를 두고 가지 마세요 당신 위하여 입은 앞치마에 눈물이 젖게 하지 마세요 당신 사랑하는 내 당신 둘도 없는 내 당신 당신 없는 내 인생은 아무런 의미가 없어요 가지 마세요 가지 마세요 나를 두고 가지 마세요 당신 위하여 입은 앞치마에 눈물이 젖게 하지 마세요 당신 사랑하는 내 당신 둘도 없는 내 당신 당신 없는 내 인생은 아무런 의미가 없어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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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7. |
| 2:02 | ||||
가슴이 찡할까요 정말로 눈물이 핑돌까요 정말로 나는 아직 사랑이란 모르지만 난 나는 믿는것은 그대뿐 그대 나를 얄밉다고 말만 하더니 오늘은 살며시 내손 잡았네 가슴이 찡하네요 정말로 눈물이 핑도네요 정말로 한번쯤은 느껴보는 사랑인데 난 나는 왜이럴까 정말로 가슴이 찡할까요 정말로 눈물이 핑돌까요 정말로 나는 아직 사랑이란 모르지만 난 나는 믿는것은 그대뿐 그대 나를 얄밉다고 말만 하더니 오늘은 살며시 내손 잡았네 가슴이 찡하네요 정말로 눈물이 핑도네요 정말로 한번쯤은 느껴보는 사랑인데 난 나는 왜이럴까 정말로 난 나는 왜이럴까 정말로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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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8. |
| 2:39 | ||||
눈감고 걸어가도 한나절 거리가 사십년을 걷는구나 서울에서 평양까지 평양에서 서울까지 오늘이냐 내일이냐 만나볼 그날이 부르다 목이 메어 한강아 대동강아 만나보자 만나보자 지금도 늦지 않았다 서울아 평양아 금하나 그어놓고 너는 너 나는 나 사십년을 울었구나 서울에서 평양에서 평양에서 서울에서 보이느냐 들리느냐 만나볼 그날이 오늘도 목이 메어 한강아 대동강아 만나보자 만나보자 지금도 늦지 않았다 서울아 평양아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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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9. |
| 2:58 | ||||
사랑만 고집했던 어리석은 나 당신이 전부 였는데 나는 당신의 장난 일뿐 사랑은 사치였나 내 대신에 누가 있을까 나 떠난 그 빈자리 추억마저 남이 된 지금 그리움은 묻고 가지만 다시 한번만 물어 봅시다 왜 내가 짐이 됐나요 사랑만 고집했던 지난날동안 당신이 전부 였는데 나는 당신의 장난 일뿐 사랑은 사치였나 이제 누가 나를 대신해 당신을 고집할까 지난날을 되짚어보면 눈물뿐인 사랑이지만 다시 한번만 물어 봅시다 왜 내가 짐이 됐나요 다시 한번만 물어 봅시다 왜 내가 짐이 됐나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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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 |
| 3:42 | ||||
당신은 모르실꺼야 얼마나 사랑했는지 세월이 흘러가면은 그때서 뉘우칠꺼야 마음이 서글플때나 초라해 보일 때에는 이름을 불러주세요 나 거기 서 있을께요 두눈에 넘쳐흐르는 뜨거운 나의 눈물로 당신의 아픈 마음을 깨끗이 씻어 드릴께 당신은 모르실꺼야 얼마나 사모했는지 뒤돌아 봐주세요 당신의 사랑은 나요 두눈에 넘쳐흐르는 뜨거운 나의 눈물로 당신의 아픈 마음을 깨끗이 씻어 드릴께 당신은 모르실꺼야 얼마나 사모했는지 뒤돌아 봐주세요 당신의 사랑은 나요 당신의 사랑은 나요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