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ide A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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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
| 2:16 | ||||
* * * 산유화 * * *
산에는 꽃이 피네 꽃이 피네 피네 가을 봄 여름 없이 꽃이 피네 산에 산에 피는 꽃은 저 만큼 혼자서 피어 있네 산에서 우는 작은 새야 꽃이 좋아 산에서 사노라네 산에는 꽃이 지네 꽃이 지네 지네 가을 봄 여름 없이 여름 없이 꽃이 지네 꽃이 지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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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 |
| 2:16 | ||||
1.산들 바람이 산들분다 달밝은 가을 밤에 달밝은 가을 밤에 산들 바람분다 아~너도 가면 이맘을 어이해
2.산들바람이 산들분다 달 밝은 가을 밤에 달밝은 가을밤에 산들 바람 분다. 아! 꽃이지면 이맘을 어이해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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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 |
| 4:24 | ||||
바위 고개 언덕을 혼자 넘자니,
옛 님이 그리워 눈물 납니다. 고개 위에 숨어서 기다리던 님 그리워 그리워 눈물 납니다. 바위 고개 핀 꽃 진달래 꽃은 우리 님이 즐겨즐겨 꺾어 주던 꽃 님은 가고 없어도 잘도 피웠네 님은 가고 없어도 잘도 피웠네 바위 고개 언덕을 혼자 넘자니, 옛 일이 그리워 하도 그리워, 10여년 간 머슴살이 하도 서러워 진달래꽃 안고서 눌물 집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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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 |
| 2:04 | ||||
1. 성불사 깊은 밤에 그윽한 풍경소리
주승은 잠이들고 객이홀로 듣는구나 저손아 마저 잠들어 혼자울게 하여라. 2. 댕그렁 울릴제면 더울릴까 맘조리고 끊일젠 또 들리라 소리나기 기다려져 새도록 풍경소리 더리고 잠못이뤄 하노라.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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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 |
| 2:37 | ||||
풀밭에 외로히선 돌부처 옆에
반나마 묻힌 얼레빗 하나 임자없는 얼레빗 하나 세월은 흘러가도 빗은 예대로 꽃쳐있네 돌부처 두고서 맹세하던 그애 애달처라 지금은 뉘집 각씨 되었노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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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 |
| 2:43 | ||||
7. |
| 3:01 | ||||
오늘아침 먼동틀때 강남의 더운나라로 제비가 울며불며
떠났습니다 잘가라는듯이 살사부는 새벽의 바람이 불때에 떠났습니다 어미를 이별하고 떠난 고향의 하늘을 바라보던 제비이지요 길가에서 떠도는 몸이기에 살살부는 새벽의 바람이 부는데도 떠났습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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8. |
| 2:27 | ||||
9. |
| 2:11 | ||||
10. |
| 1:42 | ||||
1.어리얼사 도래춤을 이 세상도 처자들이 넓은 바다 빙빙돌며 도래 춤도 출거외다
주렁 주렁 추얼거나 모두 손을 쥔달시면 도래 춤도 출거외다 빙빙빙빙 바다돌며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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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1. |
| 2:48 | ||||
1.세모시 옥색치마 금박물린 저댕기가 창공을 차고나가 구름속에 나브끼다 제비도 놀란양 나래쉬고 보더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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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2. |
| 3:14 | ||||
꽃피는 봄 사월 돌아오면 이마음은 푸른산 저넘어 그 어느 산 모퉁길에 어여뿐 임 날 기다리는듯 철따라 핀 진달래 산을 덮고 머언 부엉이 이름 끊이 잖는 나의 옛고향은 그 어디런가 나의 사랑은 그 어디멘가 날 사랑ㅎ나다고 말해주렴아 그대여 내 맘속에 사는이 그대여
그대가 있길래 봄도있고 아득한 고향도 정들 것일레라.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