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樂聖(악성)’ 베토벤의 명곡 중 가장 널리 알려진 작품들을 선곡하여 피아니스트 권순훤과 전문 연주자들이 참여하여 제작한 앨범.
피아노를 배웠다면 누구나 한 번 씩은 연주하기를 꿈꾸는 ‘비창’, ‘월광’소나타와 모든 이에게 사랑받는 소품곡인 ‘엘리제를 위하여’를 권순훤의 피아노 연주로 담아내었고, 베토벤 바이러스에 삽입되어 대중들에게 널리 알려진 바이올린 독주곡인 ‘로망스’ 2곡을 미국 동부를 중심으로 활발한 음악활동을 펼치고 있는 유지연의 따뜻한 선율과 서울시립교향악단 부수석 주자로 재직 중인 김효경과의 견고한 연주로 담아내었다.
서울대 재학 당시 부전공으로 바이올린을 수학하기도 한 권순훤은 피아노 독주는 물론 다양한 현악 연주자들과의 공동 작업을 통하여 클래식 음악을 널리 알리는 활동을 펼치고 있으며 ‘카운터 테너 이희상’의 첫 앨범을 대중음악 프로듀서인 이진호와 공동으로 프로듀싱하는 한편 피아노와 발라드 가요를 결합시킨 ‘K-Pop for Piano' 시리즈 3편을 11월 중 발매시킬 예정이다.</br> ....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