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년간의 밴드 경력과 라이브 활동]
8년간의 밴드 경력이 말해주듯 다양한 음악을 해왔던 가이즈. 3번째 싱글앨범 [SUNNY]를 통하여 기존에 발표했던 2장의 싱글들보다는 조금 더 대중들에게 쉽게 다가갈수 있는 음악들을 첫 앨범에 담았다.
[팝펑크에서 모던록까지~]
한국 록음악계의 주류는 세계화의 추세를 따라 팝펑크의 트렌드를 따라가고 있다. 지난 2장에서 강렬한 하드코어 음악을 선보였던 GUYZ 는 디지털 싱글 “Sunny” 에서 다소 음악적인 변화를 엿보이기 시작했다.
[소년의 감성으로 사랑을 외치다.]
GUYZ 의 음반은 전곡 GUYZ 멤버들의 작곡과 가사를 담아내고 있다. 기존의 GUYZ 의 싱글 음반들이 부조리한 현실 비판과 개인적, 사회적 갈등을 짚어내고 고민하는 젊음이들의 코드였다면, 이 앨범에선 이들의 가사와 멜로디를 듣다보면 연주력과 곡구성력은 한결 완성도를 더해가고 있지만, 이들의 감수성은 피터팬처럼 굉장히 젊어졌다.</br> ....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