너무도 포근하고 풍성한 하모니를 들려주는 "그렉스 보칼리스" 합창단이 전하는 성탄음악집이다. 『감미로운 기쁨안에서』, 『저 멀리 어느 구유에』, 『고요한 밤, 거룩한 밤』, 『영광나라 천사들아』 등 친숙한 선율들이 아름다운 무반주 합창으로 전해진다. 무엇보다 "팔레스트리나", "빅토리아"에서 "
폴렁"과 우리시대 작곡가에 이르기까지 그 영감의 원천이 된 종교적 신성함을 표현한 『거대한 신비여』 작품들에서 일관되게 보여주는 신비스러운 하모니에 특별한 감동을 받게 된다. ....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