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INTRODUCTION테너 "이한"의 담대한 도전이 시작된다 '나훈아를 노래하다' 성악을 배우기 위해 이탈리아 유학까지 다녀온 테너 이한이 트로트 음반을 냈다. 트로트 원곡의 흐름을 벗어나지 않고 성악창법으로 노래했을 때, 수많은 사람들이 박수를 쳐 주었던 힘으로 음반까지 내게 된 것. 우리나라 중년부터 노년에 이르기까지 그 선호도가 아주 높은 나훈아 음악은 그에게 하나의 기회다. 같은 곡이지만 맛은 전혀 다른 대중가요로 거듭났다고 할 수 있겠다. 성악의 딱딱한 이미지를 벗었고, 트로트의 기교와 장식을 빼내면서 누구든지 편안하고 느긋하게 따라 부를 수 있도록 했다. 테너 목소리가 어떻게 트로트로 다시 태어났는지 들어볼만 하다.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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