Disc 1 | ||||||
---|---|---|---|---|---|---|
1. |
| - | ||||
2. |
| - | ||||
3. |
| - | ||||
4. |
| - | ||||
5. |
| - | ||||
6. |
| - | ||||
7. |
| - | ||||
8. |
| - | ||||
9. |
| - | ||||
10. |
| - | ||||
11. |
| - | ||||
이제 밤도 깊어 고요한데
창문을 두드리는 소리 잠 못 이루고 깨어나서 창문을 열고 내어다보니 사람은 간 곳이 없고 외로이 남아 있는 저 웨딩 케익 그 누가 두고 갔나 나는 가네 서글픈 나의 사랑이여 이 밤이 지나가면 나는 가네 원치 않는 사람 에게로 눈물을 흘리면서 나는 가네 그대 아닌 사람 에게로 이 밤이 지나가면 나는 가네 사랑치 않는 사람 에게로 마지막 단 한번만 그대 모습 보게하여 주오 사랑아 아픈 내 마음도 모르는 채 멀리서 들려오는 무정한 새벽 종소리 행여나 아쉬움에 그리움에 그대 모습 보일까 창밖을 내어다봐도 이미 사라져버린 그 모습 어디서나 찾을 수 없어 남겨진 웨딩케익만 바라보며 하염없이 눈물 흘리네 아픈 내 마음도 모르는 채 멀리서 들려오는 무정한 새벽 종소리 행여나 아쉬움에 그리움에 그대 모습 보일까 창밖을 내어다봐도 이미 사라져버린 그 모습 어디서나 찾을 수 없어 남겨진 웨딩케익만 바라보며 하염없이 눈물 흘리네 남겨진 웨딩케익만 바라보며 하염없이 눈물 흘리네 |
||||||
12. |
| - | ||||
그녀의 웃는 모습은
활짝핀 목련꽃 같아 그녀는 바라보면 언제나 따뜻한 봄날이었지 그녀가 처음 울던 날 난 너무 깜짝 놀랐네 그녀의 고운 얼굴 가득히 눈물로 얼룩이 졌네 아무리 괴로워도 웃던 그녀가 처음으로 눈물 흘리던날 온 세상 한꺼번에 무너지는듯 내가슴 답답했는데 이젠 너 볼수가 없네 그녀의 웃는 모습은 그녀가 처음으로 울던날 내곁을 떠나갔다네 아무리 괴로워도 웃던 그녀가 처음으로 눈물 흘리던날 온 세상 한꺼번에 무너지는듯 내가슴 답답했는데 이젠 더 볼수가 없네 그녀의 웃는 모습은 그녀가 처음으로 울던날 내곁을 떠나갔다네 그녀가 처음으로 울던날 내곁을 떠나갔다네 그녀가 처음으로 울던날 내곁을 떠나갔다네 |
||||||
13. |
| - | ||||
두바퀴로 가는 자동차
네바퀴로 가는 자전거 물 속으로 나는 비행기 하늘로 나는 돗단배 복잡하고 아리송한 머리위로 오늘도 에드벌룬 떠있건만 포수에게 잡혀온 인어만이 한숨을 내쉰다 남자처럼 머리깎은 여자 여자처럼 머리 긴 남자 가방없이 학교가는 아이 비오는 날 신문 파는 애 복잡하고 아리송한 머리위로 오늘도 에드벌룬 떠있건만 태공에게 잡혀온 참새만이 긴 숨을 내쉰다 한여름에 털장갑 장수 한겨울에 수영복 장수 번개소리에 기절하는 남자 천둥소리에 하품하는 여자 복잡하고 아리송한 머리위로 오늘도 에드벌룬 떠있건만 독사에게 잡혀온 땅군만이 긴 혀를 내두른다 독사에게 잡혀온 땅군만이 긴 혀를 내 두른다 |
||||||
14. |
| - | ||||
검은밤의 가운데서있어 한치앞도 보이질않아
어디로 가야하나 어디에 있을까 둘러봐도 소용없겠지 인생이란 강물위를 뜻없이 부초처럼 떠다니다가 어느고요한 호수가에 닿으면 물과함께 썩어가겠지 일어나 일어나 다시한번 해보는거야 ' ' 봄의 새싹들처럼 끝이없는 말들속에 나와너는 지쳐가고 또다른 행동으로 또다른 말들로 스스로를 안심시키지 인정함이 많을수록 새로움은 점점더 멀어지고 그저 왔다갔다 시계추와같이 매일매일 흔들리겠지 일어나 일어나 다시한번 해보는거야 ' ' 봄의 새싹들처럼 가볍게 산다는건 결국은 스스로를 얽어매고 세상이 외면해도 나는 어차피 살아살아 있는걸 아름다운 꽃일수록 빨리 시들어가고 햇살이 비치면 투명하던 이슬도 한순간에 말라버리지 일어나 일어나 다시한번 해보는거야 ' ' 봄의 새싹들처럼 |
||||||
15. |
| - | ||||
16. |
| - | ||||
Disc 2 | ||||||
1. |
| - | ||||
소리내 울 수 조차 없는 슬픔으로 나를 스치듯이 지나가는 나날들
내가 알았던 커다란 웃음을 나 이제는 어디에서 찾을까 해묽은 그리움에 젖은 내 모습은 바람 한 점에도 흔들리고 있는데 커튼 사이로 스미는 어둠에 오늘도 하루를 힘없이 지내네 **떠나간 그대 세상 수없이 많은 우연 속에서 그대를 떠나 보냈던 그 아픔 밖에는 또 다른 우연은 왜 없나요 이제는 나 그대를 잊으려고 해요 그러기 전에 멀리서라도 그대를 난 보았으면 했어요 **반복 |
||||||
2. |
| - | ||||
이렇게 될줄 알면서 그대를 사랑했지만
차가운 이별의 계절 너무나 빨리 왔네 이렇게 될줄 알면서 그대를 보냈지만 다정한 그대 모습이 잊혀지질 않아요 그대는 아시겠지요 얼마나 사랑했는지 하지만 지워야만 될 우리는 비련의 연인 청춘은 야위어 가고 세월은 깊어가는데 한번간 내 님의 사랑 돌아올 기약없네 이렇게 될줄 알면서 그대를 보냈지만 다정한 그대 모습이 지워지질 않아요 그대는 아시겠지요 얼마나 사랑했는지 하지만 잊어야만 될 우리는 추억의 연인 |
||||||
3. |
| - | ||||
해지는 밤 나의 모습 기억해
비에 젖은 듯 슬픔의 눈을 미련을 사랑이라 알았던 지난날 나의 외로운 기도 오 그대없이 보는 하루를 하 내게 남겨진 그대 손길 기다리겠어 머리를 기르며 나를 버리는 너의 그림자 기다리겠어 저 빛이 너라면 창을 열어 바라 보겠어 기다리겠어 이제는 가슴에 너를 담고 기다리겠어 그대는 날 모르네 내 사랑을 나의 맘 몰랐을리 없는데 돌아설 때는 너무 차가워 더울을 눈물 조차 없을때 니가 내 곁에 돌아 왔으면 기다리겠어 내 상처 지우려 너를 보낸건 아니였잖아 기다리겠어 가슴에 남겨진 너의 향기를 간직 하겠어 기다리겠어 이제는 웃으며 너를 위해 살아 가겠어 나 여기 기다릴께 나 여기에 해지는 밤 나의 모습 기억해 비에 젖은 듯 슬픔에 눈을 미련을 사랑이라 알았던 지난날 나의 외로운 기도 후우 |
||||||
4. |
| - | ||||
그렇게 떠난 당신 마음이 거짓인줄을 알아요
떠나야 하는 당신이기에 그럴 수밖에 없겠죠 ※ 부디 안녕 붙잡지 않을거예요 부디 안녕 붙잡을 수도 없어요 이룰 수 없는 사랑이기에 원망은 하지 않아요 그렇게 떠난 당신 모습을 잊을 순 없을꺼예요 |
||||||
5. |
| - | ||||
6. |
| - | ||||
머리속에 항상 맴돌았던
이제야 너를 기억하니 술에 취한 몸이 흔들려야 그 날에 우릴 떠올리니 왜 그렇게 지우니 날 지워야만 행복하니 오 예전처럼 뚜렷한 눈빛으로 날 봐줄수는 없는거니 짙은 화장을 하고 어깨가 살짝 드러나 인형처럼 차가운 네 모습이 나를 슬프게해 이제 네가 나를 찾을거란 기대는 하지 않을거야 다만 너와 나는 추억들을 지워야 하는 삶이 싫어 왜 그렇게 지우니 또 우리얘길 쓰려하니 오 소설처럼 꾸며진 모습으로 나를 봐라보지 마라 짙은 화장을 하고 어깨가 살짝 드러나 인형처럼 차가운 네 모습이 나를 슬프게해 다시 돌아 와 난 여기 이곳에 있는데 울지는 마라 난 가슴이 울고 있다 짙은 화장을 하고 어깨가 살짝 드러나 인형처럼 차가운 네 모습이 나를 슬프게해 짖은 화장을 지우고 옷깃을 살짝여매고 천사같이 웃는 너 그런 너를 다시보여줄래 |
||||||
7. |
| - | ||||
그대 사랑 했던 건 오래전의 애기지
노을처럼 피어나 가슴 태우던 사랑 그대 떠나가던 밤 모두 잊으라시며 마지막 눈길마저 외면하던 사람이 초라한 모습으로 다시 돌아와 오늘은 거기서 울지만 그렇게 버려둔 내마음 속에 어떻게 사랑이 남아요 한 번 떠난 사랑은 내 마음엔 없어요 추억도 내겐 없어요 문밖에 있는 그대 눈물을 거둬요 가슴 아픈 사랑을 이제는 잊어요 간주 초라한 모습으로 다시 돌아와 오늘은 거기서 울지만 그렇게 버려둔 내마음 속에 어떻게 사랑이 남아요 한 번 떠난 사랑은 내 마음엔 없어요 추억도 내겐 없어요 문밖에 있는 그대 눈물을 거둬요 가슴 아픈 사랑을 이제는 잊어요 |
||||||
8. |
| - | ||||
9. |
| - | ||||
10. |
| - | ||||
11. |
| - | ||||
12. |
| - | ||||
13. |
| - | ||||
14. |
| - | ||||
소리내 울 수 조차 없는 슬픔으로 나를 스치듯이 지나가는 나날들
내가 알았던 커다란 웃음을 나 이제는 어디에서 찾을까 해묽은 그리움에 젖은 내 모습은 바람 한 점에도 흔들리고 있는데 커튼 사이로 스미는 어둠에 오늘도 하루를 힘없이 지내네 **떠나간 그대 세상 수없이 많은 우연 속에서 그대를 떠나 보냈던 그 아픔 밖에는 또 다른 우연은 왜 없나요 이제는 나 그대를 잊으려고 해요 그러기 전에 멀리서라도 그대를 난 보았으면 했어요 **반복 |
||||||
15. |
| - | ||||
그렇게 떠난 당신 마음이 거짓인줄을 알아요
떠나야 하는 당신이기에 그럴 수밖에 없겠죠 ※ 부디 안녕 붙잡지 않을거예요 부디 안녕 붙잡을 수도 없어요 이룰 수 없는 사랑이기에 원망은 하지 않아요 그렇게 떠난 당신 모습을 잊을 순 없을꺼예요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