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05년 크립토그라모톤에서 발표한 첫번째 작품 ‘MY NEW OLD FRIEND’의 호평으로 레이블의 중심에 새롭게 안착한 피아니스트 알란 파스쿠아는 밥 딜런, 레이 챨스, 로드 스튜어트 등 팝 뮤지션들의 세션으로 더욱 유명한 인물이지만 정작 자신의 리더작에서는 어느 누구보다 창조적이며 뛰어난 예술적 아우라를 발사하는 거장의 면모를 보여준다. 2007년
발표한 두번재 작품은 트리오로 구성된 스탠다드 이미지를 벗어난 7인조의 뮤지션들이 연출하는 강렬하며 컴플랙스한 이미지를 선보이고 있으며 마치 마일즈 데이비스의 ‘70년대 사운드를 연상케하는 인상적인 재즈락 사운드를 들려준다. ....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