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INTRODUCTION"슈베르트"는 처음 작곡하면서 사용한 아이디어들을 거의 버리지 않고 다양하게 변형시켜 사용하였다고 한다. 그렇게 하나의 곡을 완성한 다음에 초고 악보는 버렸다고 하는데 "슈베르트"가 생을 마감하기 불과 몇주전에 작곡된 『소나타 D.960』는 초고와 완성판 모두 남아있다. 초고 연주만 듣는다면 마치 하나의 변주곡을 듣는 듯한 느낌이지만, 완성된 작품 안 곳곳에 녹아 있는 초고 부분은 감탄과 재미를 불러일으킨다. 조금은 투박한 포르테피아노의 음색과 절제미와 우아미가 느껴지는 "레온하르트" 여사의 연주로 진한 감동이 스며든다.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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