Disc 1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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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
| 3:47 | ||||
그대의 눈에서 흐르는 눈물 한 방울 떨어져서 꽃이 되었네 그 꽃이 자라서 예쁘게 피면 한 송이 꺾어다가 창가에 앉아 새처럼 노래를 부르고 싶어 지는 봄 서러워 부르고 말아 아아아아 가누나 봄이 가누나 아아아아 지누나 꽃이 지누나 그대의 눈에서 흐르는 눈물 한 방울 떨어져서 꽃이 되었네 그 꽃이 자라서 예쁘게 피면 한 송이 꺾어다가 창가에 앉아 새처럼 노래를 부르고 싶어 지는 봄 서러워 부르고 말아 아아아아 가누나 봄이 가누나 아아아아 지누나 꽃이 지누나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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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 |
| 3:50 | ||||
불어오는 바람타고 전해오는 그대 향기 멀리있어 그립고 보고싶은 그대 얼굴 비라도 내리는 날 그대 모습 그리며 두 눈 가득 맺힌 이슬 빈 볼 타고 흐르네 솟아오는 저 태양은 햇살 닮은 그대 미소 저산 너머 지는 해는 그대 향한 내 그리움 밤 하늘 별빛 가득 그대 모습 그리며 잠못 이룬 내 사랑이 별빛되어 흐르네 머무를수는 없어도 추억만은 영원하리 행여 그댈 잊을까 기억속을 서성이네 라랄라랄 라랄라~ 비라도 내리는 날 그대 모습 그리며 두 눈 가득 맺힌 이슬 빗물되어 흐르네 밤하늘 별빛 가득 그대 모습 그리며 잠못 이룬 내 사랑이 별빛되어 흐르네 라랄라랄 라랄라~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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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 |
| 5:28 | ||||
내속에 내가 너무도 많아 당신의 쉴곳 없네 내속에 헛된바램들로 당신의 편할곳 없네 내속에 내가 어쩔수 없는 어둠 당신의 쉴자리를 뺏고 내속에 내가 이길수 없는 슬픔 무성한 가시나무 숲 같네 바람만 불면 그 메마른 가지 서로 부때끼며 울어 대고 쉴곳을 찾아 지쳐 날아온 어린 새들도 가시에 찔려 날아가고 바람만 불면 외롭고 또 괴로워 슬픈노래를 부르던 날이 많았는데 내속에 내가 너무도 많아서 당신의 쉴곳 없네 바람만 불면 그 메마른 가지 서로 부때끼며 울어 대고 쉴곳을 찾아지쳐 날아온 어린 새들도 가시에 찔려 날아가고 바람만 불면 외롭고 또 괴로워 슬픈노래를 부르던 날이 많았는데 내속에 내가 너무도 많아서 당신의 쉴곳 없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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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 |
| 3:30 | ||||
5. |
| 4:05 | ||||
길가에 가로수 옷을 벗으면
떨어지는 잎새위에 어리는 얼굴 그 모습 보려고 가까이 가면 나를 두고 저만큼 또 멀어지네 아~ 이 길은 끝이 없는 길 계절이 다가도록 걸어가는 길 잊혀진 얼굴이 되살아나는 저만큼의 거리는 얼마쯤일까 바람이 불어와 볼에 스치면 다시한번 그 시절로 가고 싶어라 아~ 이길은 끝이 없는 길 계절이 다가도록 걸어가는 길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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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 |
| 3:24 | ||||
밤 하늘가에 작은 별빛 맑게 빛나면
별만큼이나 헤아릴수 없는 그리움 마른 가슴위로 젖은 바람 처럼 그댄 내게 찾아왔지만 꿈결처럼 아득하여라 멀리 떠나버린 이제는 느낄수도없는사랑 저 바람속에 가까운듯 그대의 향기 함께했던 날 잊지 못해 헤매는 마음 마른 가슴위로 젖은 바람 처럼 그댄 내게 찾아왔지만 안개처럼 희미 하여라 멀리 떠나 버린 이제는 느낄 수도없는 사랑 내가슴에 번지고 바람마저 잠이들기를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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7. |
| 3:34 | ||||
가끔은 저 부는 바람 가슴 가득 안고서
그 바람에 나를 싣고 날아가도 좋겠네 가끔은 저 강물에 두 발을 담그고 물결 따라 정처 없이 흘러가도 좋겠네 하루가 저무는 시간이 오면 노을빛 그리움 달랠 길 없어 저 바람 속에 저 강물 위에 나를 맡기며 행복의 나래펴고 날아가도 좋겠네 그리운 그 시절로 흘러가도 좋겠네 계절이 지나는 길목에 서면 허전한 내 마음 채울 길 없어 저 바람 속에 저 강물 위에 나를 맡기며 행복의 나래펴고 날아가도 좋겠네 그리운 그 시절로 흘러가도 좋겠네 가끔은 저 바람 되어 날아가도 좋겠네 잔잔한 강물 되어 흘러가도 좋겠네 잃어버린 꿈을 찾아 떠나가도 좋겠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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8. |
| 4:09 | ||||
더 가지 말아요 내 곁에 있어요
나 하지 못한 말 너무 많아요 들녘엔 봄빛이 곱게 물들었죠 당신의 수줍은 미소 같아요 내 지친 걸음이 편히 쉴 수 있는 당신의 음성이 그리워져요 가야만 하나요 보내야 하나요 내 남은 사랑은 어찌하나요 그 창백한 얼굴 그 힘 없는 눈길 애써 외면해도 눈물이 나요 가야만 한다면 보내야 한다면 다시 만날 그날 위해 기도할게요 사랑해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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9. |
| 3:39 | ||||
길가에 가로수 옷을 벗으면
떨어지는 잎새위에 어리는 얼굴 그 모습 보려고 가까이 가면 나를 두고 저만큼 또 멀어지네 아~ 이 길은 끝이 없는 길 계절이 다가도록 걸어가는 길 잊혀진 얼굴이 되살아나는 저만큼의 거리는 얼마쯤일까 바람이 불어와 볼에 스치면 다시한번 그 시절로 가고 싶어라 아~ 이길은 끝이 없는 길 계절이 다가도록 걸어가는 길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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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 |
| 4:09 |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