헝가리 집시 바이올린 음악을 대표하는 "라카토쉬" 가문의 뛰어난 명인들 가운데 가장 특출한 인물인 "로비 라카토쉬"는 클래식, 재즈 등 다양한 장르와의 접목을 통해 자신만의 특별한 음악세계를 구축하고 있다. 재즈에 대한 열정이 드러난 96~7년 레코딩을 담은 이 앨범에는 그의 우상이었던 "스테판 그라펠리"
;를 비롯해 재즈 색소폰 주자인 형 "토니 라카토시", 트럼페터 "렌디 브레커", 클래식 바이올리니스트 "바딤 레핀" 등 많은 게스트 뮤지션들과의 연주가 담겨 있다. 재즈 리듬 위로 펼쳐지는 명불허전의 절묘한 연주력을 만날 수 있다. ....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