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INTRODUCTION[헝가리의 브람스]로 불리웠던 위대한 피아니스트이자 작곡가인 "도흐나니"를 기념하며 만든 앨범이다. 영국 태생의 지휘자인 "아드리안 볼트"는 악곡을 해석함에 있어서 강한 주관을 투입하는 것을 싫어해서 어디까지나 객관적으로 음악의 가치를 표현하려고 노력하였는데, 이러한 성향은 "도흐나니"와도 비슷하여, 본 앨범에서 환상적인 호흡을 들려주고 있다. "야노스 스타커"와 함께하는 첼로 협주곡에서 역시 훌륭한 연주는 선사되고 있는데, "도흐나니"와 같은 헝가리 출신이라는 점에서 음악적인 동질감도 느껴지고 있다. 특히 "스타커"는 여러 차례에 걸쳐 한국을 방문하며, 매번 열렬한 환영과 존경을 받아 온 국내에서도 무척 사랑 받는 아티스트이다.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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