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OC.K 는 학창시절부터 기타를 같이 잡기시작하면서 2002년 12월에 Deria라는 팀으로 결성하여 2004년 2월 deria 데모1집 작업을 하면서부터 본격적인 활동을 시작하였다. 지금까지 초기멤버들로 활동을 하고 있는 팀으로 록과 팝, 클래식의 경계선 상의 음악을 추구하고 있다. 또 부드럽고 따뜻한 느낌으로써 앨범 전체 분위기를 이끌고 있으며 록 매니아가 아니어도 충분히 공감할 수 있는 곡들을 들려주고 있다.
LOC.K 1집은 감정에 충실한 곡들을 가득 채운 앨범으로서 Rock을 바탕으로 한 다양한 곡들을 담고 있다. 여러 가지 장르를 표현한 앨범으로서 특히 7번 트랙 ‘비의悲’는 팝과 메탈의 중간의 곡으로서 가요같은 느낌을 주고 있는 곡이다. 반복되는 리프가 그루부감을 더해주고 블루지한 Solo가 인상적이다. 이별의 눈물을 빗방울로 비유하여 비의 슬픔을 노래하고 있다. 9번 트랙 ‘끝없이 넓은 바다와 별’은 앨범에 수록되어 있는 곡 중 가장 대중적이며 모던락 풍으로 어린 시절 꿈에 대한 소망과 희망을 노래한 곡이다.
8번 트랙 Falling은 일본어와 한국어 두곡으로 녹음되어 있으며 세련된 불협화음을 이용하여 그로테스크한 느낌을 주는 곡이다. 와 코러스가 잘 어우러져 곡에 느낌을 더해주고 있다. 그리고 1,2번 트랙은 대중적인 취향으로서 팝 적인 느낌이 강한 곡이다. 이 밖에도 LOC.K 1집은 멤버! 자신들의 이야기와 감성을 솔직하게 표현한 곡들을 담아 감미로운 멜로디와 깔끔한 사운드로 친숙함을 주고 영어, 일본어로 부른 곡들도 담고 있어 색다른 느낌을 주고 있다.
일상에 지친 하루, 감동을 잃어버린 이들이라면 휴식 같은 시간을 가져보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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