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음이 쓸쓸했던 시절,
마음을 달래줄 무언가가 필요했습니다.
그리하여 홀로 기타를 치기 시작했습니다.
잘 치고 싶다기보다는 즐겁게 치고 싶었습니다.
그리하여 홀로 노래를 만들기 시작했습니다.
기타를 치며 혼자 놀 때면 그렇게 즐거울 수 없습니다.
슬플 때나 힘들 때마다 기타와 나의 노래는 가장 좋은 친구가 되어 주었습니다.
그리고 작은 욕심이 하나 생겼습니다.
나의 노래가 다른 사람에게도 위로가 되었으면 하는 바램이었습니다.
내가 받았던 위로를 당신도 받을 수 있기를,
내가 느꼈던 즐거움을 당신도 느낄 수 있기를
조심스레 바래봅니다.
누군가에게 나의 노래를 들려줄 때면 그렇게 떨릴 수가 없습니다.
하지만 그 떨림이 좋습니다. 함께 즐거우면 좋겠습니다.
* 활동내역
2008년 <판판리일장> 오프닝 공연, 갤러리 헛
오프닝 공연, 갤러리 헛
<11월의 생일잔치-복태 1집 발매 기념 공연>, POPFITO CAFE
<여성폭력 예방을 위한 지역단체 합동 가두 캠페인 - ‘함께 만들어요! 여성폭력 없는 행복한 세상!’> 초대 공연, 분당선 서현역사
, Kids Cafe ‘리틀베어’
* 향후계획
복태는 경험했던 이야기를, 하고 싶은 이야기를, 함께 나누고 싶은 이야기를 시로 쓰로 노래로 만듭니다. 노래는 복태가 세상을 향해 하고 싶은 말을 표현하는 여러 도구 가운데 하나입니다. 훌륭한 기교를 가지고 있거나 화려하게 만들지는 못하지만, 진심을 담아 진실하게 표현하고자 합니다. 그리하여 앞으로도 그렇게 노래를 만들고, 그렇게 노래를 나누고 싶습니다. 좋은 뜻과 사람들이 있는 곳이라면 어디든 언제든지 달려가 노래를 부를 예정입니다.
불러주는 곳이라면 언제든지 달려가고, 가고 싶은 곳이라면 언제라도 달려가려 합니다.
. 공연 및 이벤트
마음의 위로를 받고 싶거나, 기분이 좋아지고 싶다면 공연을 요청해주세요.
시간이 허락하는 한 언제 어디든지 달려 가 공연을 합니다.
복태 블로그 http://blog.naver.com/kkoggirri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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