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ide A | ||||||
---|---|---|---|---|---|---|
1. |
| - | ||||
1)우리 사랑 가슴으로 불태웠던 그 언덕길 찾아왔지만 이제는 재가되어 강바람에 흩어지고 말았네
#한번 떠나면 잡으려고 몸부림쳐도 자꾸만 희미해지는 애달픈 추억이지만 깊은 강물은 어둠 속을 거슬러 올라 그 아름답던 추억을 다시 또 생각나게 해 자꾸만 자꾸만 날 울리며 2)달도 가고 해도 가고 행복했던 그 시절도 사라져가고 이제는 옛 추억의 그림자만 남아 있네 외로이 |
||||||
2. |
| - | ||||
1. 빈하늘 노을에 물들고 종소리 어둠에 묻힐땐
내 초라한 모습 허전한 마음에 말없이 흐느낍니다 그토록 나를 아기던 그대의 곁을 떠나서 끝없이 방황했지만 허망한 후회뿐 그대를 떠나서 걸어온 이 길을 뒤돌아보면은 수없이도 많은 아픔의 사연이 내마음 울리네 2. 바람이 조금만 불거나 빗방울 내머릴 울리네 내 초라한 모습 허전한 마음에 말없이 흐느낍니다 그토록 나를 아끼던 그대의 곁을 떠나서 끝없이 방황했지만 허망한 후회뿐 초라한 내모습 이끌고 되돌아갈 수는 없나요 한알 흙이 되어 네품에 안기리 사랑을 또 피우리 |
||||||
3. |
| - | ||||
키작은 천사가 가져다준 달콤한 사랑에 빠졌어요
천상의 노래를 듣고부터 우리의 얘기는 시작됐죠 해맑은 두눈동자 그 눈에 담겨있는 신비한 빛이 매력있어요 두손을 꼭 잡고서 미소를 지을 때면 가슴이 그만 멎을것 같아 그대를 처음 본 그날부터 달콤한 사랑에 빠졌어요 천상의 노래를 듣고부터 우리의 얘기는 시작됐죠 나는 그대와 손을 잡고서 푸른 초원을 힘껏 달릴레 |
||||||
4. |
| - | ||||
5. |
| - | ||||
부품꿈 가슴에 가득 싣고
그이와 단둘이 여행을 떠나요 ※ 싱그런 바람이 불어오는 바다로 두손을 꼭잡고 가요 조그만 고동을 귀에 대고 등대를 바라보며 가슴 쓰리던 모든 일들은 일렁거리는 파도에 묻고서 밤별이 꼬리를 길게 물고 수평선 넘어로 사라져 갈때 영원한 행복을 빌어봐요 가슴에 작은 손을 모아서 |
||||||
Side B | ||||||
1. |
| - | ||||
쓸쓸한 강변에 한사람이 고개를 떨구고 서서 있네
서글픈 미소는 미련인가 어쩌면 후회인가 발걸음 옮기며 돌아설때 흐르는 눈물을 난 보았네 서글픈 미소는 후회인가 어쩌면 체념인가 ※ 쓸쓸히 떠나는 님이여 언제나 다시또 만날까 그토록 사랑한 님이여 안녕히 안녕히 죽어도 잊을수 없는줄을 너무도 잘알고 있으면서 떠나는 마음이 아플까봐 멀리서 지켜보네 |
||||||
2. |
| - | ||||
서글픈 멜로디를 들으면 기분이 우울해져서
가슴에 새겨진 그모습이 이렇게 보고파요 표현할길 없는 내마음을 그댄 왜 몰라 주나요 애타는 마음 달랠길 없어 그대 이름을 써보네 ※ 워- 종이위에 그대의 거짓웃음을 그려놓고 나혼자 생각에 잠겨 그대를 그리네 이젠 멀어져간 사랑아 다시 돌아올순 없을까 워- 외로운 내모습이 싫어 귓가에 자꾸만 맴도는 그대 음성을 잊으리라 그래도 나자신도 모르게 그대 이름을 그대 이름을 그대 이름을 쓰네 |
||||||
3. |
| - | ||||
이제그만 솔직히 말해요 어찌그댄 외면만 하나요
우리서로 돌담을 쌓아요 마음속에 깊은정 모아서 네작은 가슴속에 어쩌면 이다지도 차가운 아픔만을 주는지 그대는 구름속에 새처럼 아쉽기만 하네요 처음만난 날부터 그대는 내마음을 흔들어 놓았죠 나즈막한 그대의 음성은 내가슴을 불붙게 했어요 순간의 사랑에서 영원한 그리움돼 그대를 기다리고 있지만 그대는 구름속에 새처럼 아쉽기만 하네요 |
||||||
4. |
| - | ||||
1. 조각배에 몸을 싣고 강물따라 흘러가네
나의 눈물도 저 강물따라 흐르네 퍼져가네 내마음도 구름따라 퍼져가네 우리 언약도 저 구름따라 퍼지네 흘러 흘러 흘러 눈물이 흘러서 멀리 멀리 퍼져 내맘 멀리 퍼져 그 언약 잊고서 떠나버린 내님 계시는 그곳으로 사랑찾아 가네 2. 조각배에 몸을 싣고 강물따라 흘러가네 나의 눈물도 저 강물따라 흐르네 퍼져가네 내마음도 구름따라 퍼져가네 우리 언약도 저 구름따라 퍼지네 나를 두고 가버린 사랑한 남에게 오직 고운 눈물을 보내 드리리라 구름아 흘러서 먼길 떠나 지친 나의님 계신곳에 눈물 뿌려주오 |
||||||
5. |
| - | ||||
내마음 바람따라 갈때 그대는 무얼할까
그대 창가에 잎새지면 내마음의 엽서인줄 아세요 서로 멀리 떨어져 다신 만날 수 없는 남일지라도 어두운 날이 찾아오고 풀벌레 슬피울면 사무치는 내마음속에 노래인줄 알아줘요 서로 멀리 떨어져 다신 만날 수 없는 남일지라도 두눈에 달이 떠오르고 별빛이 반짝일때 희미해진 내모습을 다시한번 기억해요 |
||||||
6. |
| - |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