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ide A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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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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바람은 고요히 잠들고
강물은 잔잔히 흘러가는데 그대의 가슴에 기대어 가만히 듣는 숨결 사랑의 기쁨이 넘치네 나는 새가 되고 싶어요 나는 별이 되고 싶어요 나는 아름다운 꽃이 되고 싶어요 내가 사모하는 님이여 나를 사랑하는 님이여 영원히 나를 사랑해주오 사랑은 생명의 꽃이여 미움은 절망의 불꽃이라오 그대의 사랑은 언제나 나에게 희망을 주지만 미움은 고통뿐이라오 나는 가진 것이 없어요 오직 그대 사랑하는 마음 하나뿐 내가 사모하는 님이여 나를 사랑하는 님이여 나 항상 그대 위해 살리라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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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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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랑한다고 말할걸 그랬지 님이 아니면 못산다할것을 사랑한다고 말할걸 그랬지 망설이다가 가버린 사람 1. 마음주고 눈물주고 꿈도 주고 멀어져 갔네 님은 먼곳에 (사랑한다고 말할걸 그랬지) 영원히 먼곳에 (니가 아니면) 니가 아니면 (못산다할것을) 못산다할 것을 사랑한다고 (사랑한다고 말할걸 그랬지) 영원히 먼곳에 (망설이다가) 망설이다가 가버린 사람 이제 그만해 원래 여자란 바람같은 거야 내것인줄 알지만 그건 우리 남자들만의 착각이지 날떠나 다른 사람 만나면 언제 그랬나는 듯 다른 얼굴로 다시 태 어나지 (괜찮아,괜찮아) 하지만 너같은 사랑은 그리 흔치 않아 요즘처럼 인스턴트 같은 사랑 이젠 신물이 난다. 사랑 사랑한다고 모두 말하지만 그중에 누가 진짜 사랑을 알고 있겠니?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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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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떠나가는 발길 멈추며 돌아설때
눈물처럼 흘러 내린 이슬비는 내맘 깊은 그곳에 지나간 그 시절의 슬픔인가 그리움인가 이제 다시 만날수없는 사람이여 먼곳으로 떠나버린 행복이여 내맘 깊은 그곳에 얼룩진 그림자만 남기고 간 사랑의 얘기 당신을 잃은 텅빈 그 자리에 봄은 가고 다시 오지만 피지 못한 사랑이여 아쉬운 이 미련들도 잊어야 할 아낌없이 바친사랑 잊지못해 내맘 깊은 그곳에 안개처럼 희미한 사랑속에 환상이었나- 당신을 잃은 텅빈 그 자리에 봄은 가고 다시 오지만 피지 못한 사랑이여 아쉬운 이 미련들도 잊어야할 아낌없이 바친사랑 잊지못해 내맘 깊은 그곳에 안개처럼 희미한 사랑속에 환상이었나- 내맘 깊은 그곳에 안개처럼 희미한 사랑속에 환상이었나-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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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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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슴속에 스며드는 고독이 몸부림칠 때
갈 길 없는 나그네의 꿈은 사라져 비에 젖어 우네 너무나 사랑했기에 너무나 사랑했기에 마음의 상처 잊을 길 없어 빗소리도 흐느끼네 너무나 사랑했기에 너무나 사랑했기에 마음의 상처 잊을 길 없어 빗소리도 흐느끼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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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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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누가 이 사람을 모르시나요
얌전한 몸매의 빛나는 눈 고운 마음씨는 달덩이 같이 이 세상 끝까지 가겠노라고 나하고 강가에서 맹세를 하던 이 여인을 누가 모르시나요 2)누가 이 사람을 모르시나요 부드런 손길에 화사한 입 한번 마음 주면 변함이 없어 님따라 님따라 가겠노라고 내 품에 안기어서 맹세를 하던 이 여인을 누가 모르시나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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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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당신 생각에 부풀은 이 가슴
살짜기 살짜기 살짜기 옵서예 달 밝은 밤에도 어두운 밤에도 살짜기 살짜기 살짜기 옵서예 바람이 불거나 눈비가 오거나 살짜기 살짜기 살짜기 옵서예 꿈에도 못 잊을 그리운 님이여 살짜기 살짜기 살짜기 옵서예 당신 그리워 사무친 이 가슴 살짜기 살짜기 살짜기 옵서예 외로운 밤에도 쓸쓸한 밤에도 살짜기 살짜기 살짜기 옵서예 바람이 불거나 눈비가 오거나 살짜기 살짜기 살짜기 옵서예 잠시도 못 잊을 보고픈 님이여 살짜기 살짜기 살짜기 옵서예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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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ide B | ||||||
1.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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밤에 쓰는 편지는 사랑하는 마음때문에
외로운 가슴으로 시를 써서 그 님에게 보내리라 고독이 스미는 창가에는 밤을 잊은 내 마음 아~아~그리움은 깊어가는데 멀리 있는 그대곁으로 내마음은 가고있네 빗물처럼 흘러내리는 슬픈마음의 사랑의 시를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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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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눈물이 날듯 그리워 두뺨의 비가 내리네
사랑하고 사랑했던 지금은 추억이된 행복이 쌓이는 시름속에 외롭게 서있ㄴ네 이별은 서로 슬픈것 사랑을 날려보내고 정적속에 빛을잃은 빛나던 눈동자의 그늘이 희미한 허공으로 한없이 흐르네 사랑의 그 고통도 행복이라고 나 혼자 견디었어요 살아의 그 눈물도 기쁨이라고 나 혼자 생각했어요 그러나 그사랑 지금은 내게는 가고 없어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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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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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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외로운 강물이 눈이 내리듯
우리의 겨울은 오고 있었지 웃음짓던 그 마음에 눈물 고이니 아- 아 이것이 이별인가 가는 님 가는대로 보내드리듯 보낸 님 보낸대로 잊어버리자 허전한 밤이면 눈을 감아도 나는 걷고 있었네 임의 곁으로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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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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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바람이 불면 산 위에 올라
노래를 부르리라 그대 창까지 달 밝은 밤엔 호수에 나가 가만히 말하리라 못 잊는다고 못 잊는다고 아~진정 이토록 못 잊을 줄은 세월이 물같이 흐른 후에야 고요한 사랑이 메아리 친다 2. 꽃피는 봄엔 강변에 나가 꽃잎을 띄우리라 그대 집까지 가을밤에는 기러기 편에 소식을 보내리라 사무친 사연 사무친 사연 아~진정 이토록 사무칠 줄은 세월이 물같이 흐른 후에야 고요한 사랑이 메아리 친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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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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