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ide A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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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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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날두고 가지마오 정든 내님아.
울리고 가지마오 정든 내님아 너무나도 사랑했던 믿은 당신이 그 무슨 사연이기에 떠나렵니까 아…… 야속한 사람 무정한 사람 님아 님아 가지 말아요. 2. 울리고 가지마오. 정든 내님아 날두고 가지마오 정든 내님아 부질없이 사랑했던 여자이기에 이렇게 숱한밤을 울어야 하나 아…… 야속한 사람 무정한 사람 님아 님아 가지 말아요. 3. 지금은 멀어져간 사람이지만 돌아올 그날까지 기다립니다. 이별이란 누구에도 있는 일이지 나혼자 달래면서 가슴 아팠지. 아……야속한 사람 무정한 사람 님아 님아 돌아오세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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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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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어차피 떠나가는 당신이라면
안녕이란 그말은 하지마세요. 헤어져 돌아서면 가슴아플줄 알면서도 떠나야할 서글픈 이밤에 손을 놓고 돌아서서 흘린 눈물을 날잡고 흘리시면 어찌하나요. 2. 서로가 돌아서면 남남이 되지 잘가라는 그인사 하지마세요. 헤어져 살드래도 잊지는 못해 사랑하던 지난날의 그리운 추억은 흘러간 영화처럼 잊어질테지 몰랐던 너와 내가 바보였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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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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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기다리다 지친얼굴 거울에서 다시보고
얼마나 울었는지 얼마나 울었는지 옹달샘이 생겨났을까. 아- 세월가면 잊어진다고 그누가 말했지만 나는 나는 못잊어 나는 나는 못잊어 옹달샘이 되였네 2. 정이라고 생각하면 견딜수야 있지만은 수없이 흘린눈물 얼마나 고였길래 옹달샘이 생겨났을까. 아- 세월가면 잊어진다고 그누가 말했지만 나는 나는 못잊어 나는 나는 못잊어 옹달샘이 되였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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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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떠나지 말아요 가시면 안돼
그래도 간다면 울고 말테요 눈물진 얼굴은 손으로 닦지만 사랑에 젖은맘 닦지못해요 * 사랑이 나무라면 애정은 빗물이겠지 내마음속 깊이 남아있는 미련마져 모두 가지고 가야지 세월가면 잊어질까 우리의 사랑이 잊어질까요. 대사:떠나지 말아요 가시면 안돼 그래도 간다면 울고 말테요. 눈물진 얼굴은 손으로 닦지만 사랑에 젖은맘 닦지 못해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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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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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오지못할 님이라면 내가 갈 수 없나요
나는 아직도 당신마음 믿고 있어요 혼자 남아 갚는 세월 그리움에 계절이여 잊어야만 한다면 잊을수도 있겠지만은 심어진 언 위에 피는 그리움 미운사람 그리워하네 2. 잊지못할 님이라면 미워할 수 없나요 당신 생각에 타는 마음 재가 됩니다. 끝이없는 사랑의 길 그리움의 계절이여 우리 서로 한마음 한순정이 아니던가요 오늘도 바람부는 언덕에 올라 미운사람 보고파 우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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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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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낯설은 밤하늘에 외로운 저달아 그리운 부모형제
너만은 보았겠지 그 어느날 어머님이 들려주던 자장가에 시달린몸 달래보며 향수에 젖어본다 2. 차가운 밤하늘에 말없이 저별아 그리운 고향산천 너만은 보았겠지 그 어느날 입을 모아 불러보던 옛노래에 지친마음 달래보며 향수에 젖어본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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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ide B | ||||||
1.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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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그리운 내고향 제물포라 인청항은 오늘도 갈매기들 나를 반겨 노래하네
추억의 자유공원 첫사랑을 맺던 그밤 행복을 신호하던 월미도의 등대불아 2. 잔잔한 봄항구에 님을실은 연락선은 정다운 뱃고동을 울리면서 떠나가네 송도의 은모래밭 꿈을 심던 젊은 추억 내사랑 인천항을 나는 나는 못잊겠네 3. 강화도 부는바람 수평선을 구기면은 하늘은 장미구름 파도소리 합창하네 사랑의 밀월여행 영종도로 도는 뱃길 내고향 인천항을 님은 영영 잊지마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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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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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부딪치는 파도소리 멀리 퍼지고 사랑노래 불러주는 물새들이 정다워라
뱃고동 울리면서 정든님이 오시는길에 등대도 손짓하며 님을 반기는 월미도를 아시나요 인천의 월미도를 2. 작약도 영종도로 오가는 뱃길위엔 물새들이 노래하고 파도도 춤을 추네 산과 바다 조화이뤄 한폭의 그림일세 아름다운 꿈과 사랑 행복 있는곳 월미도를 아시나요 인천의 월미도를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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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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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비내리는 삼천포에 부산배는 떠나간다
어린나를 울려놓고 떠나가는 내님이여 이제가면 오실날자 일년이요 이년이요 돌아와요 네 돌아와요 네 삼천포 내고향으로 2. 조개껍질 옹기종기 포개놓은 백사장에 소꼽장난 하던시절 잊었나요 님이시여 이배타면 부산마산 어디든지 가련마는 기다려요 네 기다려요 네 삼천포 아가씨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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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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떠나갈 사람 앞에 헤어질 사람 앞에
정든 님 이 울고있네 운다고 아니 가고 잡는다고 머물소냐 항구에 사랑이란 등대 불 사랑인가 고동소리 징 소리가 내 가슴을 때려놓고 매정하게 떠나가는 무정한 그 사람아 ~간 주 중~ 온다는 기약 없이 간다는 인사 없이 정든 님 이 울고있네 가는 맘 보내는 맘 그 심정은 일반인데 항구에 사랑이란 물거품 사랑인가 바람소리 파도소리 내 가슴을 찌져놓고 야멸차게 떠나가는 정 없는 그 사람아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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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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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하동포구 팔십리에 달이 뜰때면
정한수 떠놓고 손모아 빌던밤에 부산가신 우리님은 똑딱선에 오시려나 쌍계사 인경소리 슬프기도 한데 하등포구 아가씨는 잠못들고 울고 있네 2. 쌍돛대가 임을 싣고 섬진강 따라 정다운 포구로 돌아올 그날까지 새벽꿈에 아롱아롱 우리님은 오시려나 쌍계사 인경소리 님마중을 한는데 어느때나 오시려나 어느날짜 오시려나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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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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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영산강 굽이도는 푸른물결 다시 오건만
똑딱선 서울간님 똑딱선 서울간님 기다리는 영산강 처녀 못믿을 세월속에 안타까운 청춘만 가네 길이 멀어 못오시나 오기 싫어 아니오시나 아… 푸른물결 너는 알지 말을해다오. 2. 유달산 산마루에 보름달을 등불을 삼아 오작교 다리놓고 오작교 다리놓고 기다리는 영산강 처녀 밤이슬 맞아가며 우리 낭군 얼굴 그리네 서울색시 고운얼굴 정이깊어 아니오시나 아… 구곡간장 쌓인 눈물 한이 서린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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7.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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