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ide A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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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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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답던 얘기 가슴에 가득하고
푸르른 저 별빛도 외로워라 사랑했기에 멀리 떠난님을 언제나 모습 꿈속에 있네 먹구름 울고 찬서리 친다해도 바람따라 제비 돌아오는 날 고운 눈망울 깊이 간직한채 당신의 마음 품으렵니다 아 아 그리워라 잊지못할 내님이여 나 지금 어디 방황하고 있나 어둠 뚫고 흘러내린 눈물도 기다림속에 님을 그리네 바람따라 제비 돌아오는 날 당신의 모습 품으렵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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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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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리밭 사잇길로
걸어가면 뉘이 부르는 소리 있어 나를 멈춘다 옛 생각이 외로워 휘파람 불면 고운노래 귓가에 들려온다 돌아보면 아무도 보이지 않고 저녁놀 빈 하늘만 눈에 차누나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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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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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송정 푸른솔은 늙어늙어 갔어도
한줄기 해란강은 천년두고 흐른다 지난날 강가에서 말 달리던 선구자 지금은 어느곳에 거친꿈이 깊었나 용두레 우물가에 밤새소리 들릴때 뜻깊은 용문교에 달빛고이 비친다 이역하늘 바라보며 활을쏘던 선구자 지금은 어느곳에 거친꿈이 깊었나 용주사 저녁종이 비암산에 울릴때 사나이 굳은마음 길이새겨 두었네 조국을 찾겠노라 맹세하던 선구자 지금은 어느곳에 거친꿈이 깊었나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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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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뒷동산 아지랑이 할미꽃 피면
꽃댕기 매고 놀던 옛친구 생각난다 *그시절 그리워 동산에 올라보면 놀던 바위 외롭고 흰구름만 흘러간다 모두다 어디갔나 모두다 어디갔나 나혼자 여기 서서 지난날을 그리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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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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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대 두고 떠나는 내 마음 한 없이 한 없이 울고만 싶네 그래도 사나이기에 웃으며 떠나야지 나 마저 운다면 너는 더 울겠지 서러워마오 내 사랑 그대여 언젠가는 나 또 다시 만날 날이 있겠지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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7.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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꿈속에 그려보는 머나넘 고향아
옛모습 변치않고 지금도 잘있느냐 사랑하는 부모형제 어릴때 같이 놀던 친구 푸르고 푸른 고향의 잔디야 타향살이 서러워도 꿈속에 그려보는 고향 푸르고 푸른 고향의 잔디야 앞마을 냇가에 물레방아 소리 뒷동산 종달새 지저귀는 노래 소리 아 꿈속에 들려오는 어머님의 자장 노래 소리 푸르고 푸른 고향의 잔디야 대사 : 꿈속에 그려보는 머나먼 고향아 옛모습 변치않고 지금도 잘있느냐 사랑하는 부모형제 어릴때 같이 놀던 친구 푸르고 푸른 고향의 잔디야 아 꿈속에 들려오는 어머님의 자장 노래 소리 푸르고 푸른 고향의 잔디야 (이곡은 흑인노예들이 고향을 그리면 부른 노래랍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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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ide B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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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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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나간 밤에 고향 꿈 꾸었네
고향 떠나온지 수 삼년 만에 보리밭 사이로 보이는 내 고향집 꿈속에 그려보던 그리운 내 고향집 난 가고 싶네 난 가고 싶네 내 고향에 가고 싶네 늙으신 부모 그리운 형제들 지금은 어디서 무얼 하고있나 소꿉장난하던 돌이와 순이 지금도 우리 뒷집에 살고 있는지 야간 삼등열차를 타고 서울에 올라온 지 삼년이 흘렀습니다.낮에는 아무 공장에서나 일을 하고 밤에는 공부를 한답시고 했지만은 결국 허송세월 했습니다. 이제 다시 고향에 내려가서 늙으신 부모와 친구들과 함께 새로운 삶을 시작 해야겠습니다. 난 가고 싶네 난 가고 싶네 고향에 가고 싶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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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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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무잎이 푸르던 날엔
뭉게구름 피어나듯 사랑이 일고 끝없이 퍼져나간 젊은 꿈이 아름다워 음~~~~~~~~~ 음~~~~~~~~~ 귀뚜라미 지새울고 낙엽 흩어지는 가을에 아~~꿈은 사라지고 꿈은 사라지고 그 옛날 아쉬움에 한없이 웁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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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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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장막을 거둬라 나의 좁은 눈으로 이 세상을 떠 보자
창문을 열어라 춤추는 산들바람 한번 더 느껴보자 가벼운 풀밭위로 나를 걷게 해주게 봄과 새들의 소리 듣고 싶소 웃고 울고 싶소 내 마음을 만져 주 나도 행복의 나라로 갈 테야 2.접어드는 초저녁 누워 공상에 들어 생각에 또 취했오 벽의 작은 창가로 흘러드는 산뜻한 노는 아이들 소리 아하 나는 좋겠네 태양만 비친다면 밤과 하늘과 바람아래서 비와 천둥의 소리 이겨 춤을 추었네 나도 행복의 나라로 갈 테야 3. 고개 숙인 그대여 눈을 떠보세 귀도 또 기울이세 아침에 일어나면 자신 느낄 수 없이 밤과 낮 구별도 없이 고개 들고 들으세 손에 손을 잡고서 청춘과 유혹의 뒷장 넘기며 광야는 넓어요 하늘은 또 푸르러요 다들 행복의 나라로 갑시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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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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얼어붙은 달 그림자 물결위에 자고
한 겨울에 거센파도 모으는 작은섬 생각하라 저 등대를 지키는 사람의 거룩하고 아름다운 사랑의 마~음을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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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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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하나 몸간수도 못하던내가 총매고 싸움터에나섰습니다
부모님 말씀도 안듣던내가 조국의부름에 따랐습니다 훈련소서더벅머리 잘라버릴때서러움에눈물을 흘렸지만은예~~ 지금은 산뜻한 군복을 입고 호미대신 총을맨 멋장이라오 물지개도제대로못지던내가 거치른훈련도 받아넘기고 뛰었다하면 구보길이십여일에 감기한번 안걸리는사나이됐다오 달이밝은 야영대는편지를쓰죠 어머님그동안안녕하신지예~~ 당신곁떠나올때 울던바보가 지금은 나라의기둥이지요 고향을 떠나서멀리와보니 무엇보다그리운건 이쁜입니다 떠나올때 날붙들고울던이쁜이 행여나긴세월기다려줄까 나없이는 못산다고 하던이쁜이 지금도 내생각만 하고있겠지예~~ 조국에충성하고 돌아가는날 무엇보다이쁜이가 반겨주겠지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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7.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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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쩌다 생각이 나겠지 냉정한 사람이지만
그렇게 사랑했던 기억을 잊을수는 없을꺼야 때로는 보고파 지겠지 둥근달을쳐다보면은 그날밤 그언약을 생각하면은 지난날을 후회할꺼야 산을넘고 멀리 멀리 헤어졌건만 바다건너 두마음은 떨어졌지만 어쩌다 생각이 나겠지 냉정한 사람이지만 그렇게 사랑했던 기억을 잊을수는 없을꺼야 산을넘고 멀리멀리 헤어졌건만 바다건너 두 마음은 떨어졌지만 어쩌다 생각이 나겠지 냉정한 사람이지만 그렇게 사랑했던 기억을 잊을수는 없을꺼야 잊을수는 없을꺼야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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8.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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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늘엔 조각구름 떠있고
강물엔 유람선이 떠있고 저마다 누려야 할 행복이 언제나 자유로운 곳 뚜렷한 사계절이 있기에 볼수록 정이 드는 산과 들 우리의 마음 속의 이상이 끝없이 펼쳐지는 곳 *원하는 것은 무엇이건 얻을 수 있고 뜻하는 것은 무엇이건 될수가 있어 이렇게 우린 은혜로운 이 땅을 위해 이렇게 우린 이 강산을 노래 부르네 아 아- 우리 대한민국 아 아- 우리 조국 아 아- 영원토록 사랑하리라. 도시엔 우뚝 솟은 빌딩들 농촌엔 기름진 논과 밭 저마다 자유로움 속에서 조화를 이뤄가는 곳 도시는 농촌으로 향하고 농촌은 도시로 이어져 우리의 모든 꿈은 끝없이 세계로 뻗어가는 곳 * 나는 자랑스런 태극기 앞에 조국과 민족의 무궁한 영광을 위하여 몸과 마음을 바쳐 충성을 다할 것을 굳게 다짐합니다. 아~ 대한민국 우리나라의 희망을 가져봅시다..^^ 2004 아테네 올림픽에서 꼭 금메달을 땁시다... 대~한~민~국 화이팅..^^ 우리모두 힘을 냅시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