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ide A | ||||||
---|---|---|---|---|---|---|
1. |
| - | ![]() |
|||
그런말씀 마세요 남의 속도 모르면서
내가 얼마나 내가 얼마나 당신을 사랑하는지 당신은 모를거야 내 마음을 모를거야 사랑도 모르고 내 마음도 모르고 떠난다니 떠난다니 그런 말씀 마세요 |
||||||
2. |
| - | ![]() |
|||
눈물이 보일까 봐 고개 숙일때
작별의 인사인줄 알았는가 봐 야윈 어깨 들먹이며 흐느끼는 당신도 흐르는 눈물을 보이지 말고 눈물을 감추려고 고개 숙일때 작별의 인사인줄 알았는가 봐 야윈 어깨 들먹이며 흐느끼는 당신도 흐르는 눈물을 보이지 말고 |
||||||
3. |
| - | ![]() |
|||
1.못 잊어서 또 왔네 미련 때문에
못 잊어서 또 왔네 그대 보고파 차가운 추억이나 달래 보려고 울며가던 내가왔네 못 잊어 왔네 그리운 님 찾아서 내가 또 왔네 2.못 잊어서 또 왔네 그리다 지쳐 못 잊어서 또 왔네 상처가 아파 차가운 추억이나 달래 보려고 울며가던 내가왔네 못 잊어 왔네 그리운 님 찾아서 내가 또 왔네 |
||||||
4. |
| - | ![]() |
|||
나 혼자만이 그대를 알고 싶소
나 혼자만이 그대를 갖고 싶소 나 혼자만이 그대를 사랑하여 영원히 영원히 행복하게 살고 싶소 나 혼자만을 그대여 생각해주 나 혼자만을 그대여 사랑해주 나 혼자만을 그대는 믿어주고 영원히 영원히 변함없이 사랑해주 |
||||||
5. |
| - | ![]() |
|||
청실 홍실 엮어서 정성을 드려
청실 홍실 엮어서 무늬도 곱게 티 없는 마음속에 나만이 아는 음 음 수를 놓았소 인생살이 끝없는 나그네길에 인생살이 끝없는 회오리바람 불어도 순정만은 목숨을 바쳐 음 음 간직했다오 청실 홍실 수놓고 샛별 우러러 청실 홍실 수놓고 두 손을 모아 다시는 울지 말자 굳세게 살자 음 음 맹세한다오 |
||||||
6. |
| - | ![]() |
|||
외롭다고 손짓한 걸 몰랐습니다
춤추는 꽃잎만 바라보았지 꽃잎에 지는 이슬이 무얼 말한지 내 진정 몰라서 울었습니다 가슴에 숨은 사랑 내 어이 몰랐던가 내 어이 몰랐던가요 그 손짓 그 미소가 사랑인줄은 조용히 생각하니 내가 미워요 |
||||||
Side B | ||||||
1. |
| - | ![]() |
|||
1.고향이 그리워도 못가는 신세 저하늘 저산아래 아득한 천리
언제나 외로워라 타향에서 우는몸 꿈에본 내고향이 마냥 그리워 2.고향을 떠나온지 몇몇 해던가 타관탕 돌고돌아 헤메는 이몸 내부모 내형제를 그 언제나 만나리 꿈에본 내고향이 차마 못잊어 |
||||||
2. |
| - | ![]() |
|||
1. 목숨 걸고 쌓아 올린 사나이의 첫 사랑
그라스에 아롱진 그님의 얼굴 피보다 진한 사랑 여자는 모르리라 눈물을 삼키며 미워하지 않으리 2. 피에 맺힌 애원도 몸부림을 쳐봐도 한 번가신 그님이 다시 올쏘냐 사나이 붉는 순정 그님은 모르리라 입술을 깨몰며 미워하지 않으리 |
||||||
3. |
| - | ![]() |
|||
잘 있거라 나는 간다, 이별의 말도 없이
떠나가는 새벽 열차 대전발 영시 오십분 세상은 잠이 들어 고요한 이 밤 나 만이 소리치며 울 줄이야 아아~ 붙잡아도 뿌리치는 목포행 완행열차 ~ 간 주 중 ~ 기적소리 슬피 우는 눈물의 플랫폼 무정하게 떠나가는 대전발 영시 오십분 영원히 변치 말자 맹세 했건만 눈물로 헤어지는 쓰라린 심정 아아~ 보슬비에 젖어가는 목포행 완행열차 |
||||||
4. |
| - | ![]() |
|||
1. 첫사랑 만나던 그 날 얼굴을 붉히면서
철없이 매달리며 춤추던 사랑의 시절 활짝 핀 백합처럼 우리사랑 꽃필 때 아- 떠나버린 첫사랑 생각이납니다 애정이 꽃피던 시절 2. 첫사랑 만나던 그 날 행복을 꿈꾸면서 철없이 매달리며 춤추던 사랑의 시절 곱게 핀 장미처럼 우리사랑 꽃필 때 아- 잃어버린 첫사랑 생각납니다 애정이 꽃피던 시절 |
||||||
5. |
| - | ![]() |
|||
겨울이 가고 따듯한 해가 웃으며 떠오면
꽃은 또 피고 아양떠는데 웃음을 잃은 이마음 비가 개이고 산들바람이 정답게 또 불면 새는 즐거이 짝을 찾는데 노래를 잃은 이마음 아름다운 꿈만을 가슴 깊이 안고서 외로이 외로이 저 멀리 나는 가야지 사랑을 위해 사랑을 버린 쓰라린 이 마음 다시 못 오는 머나먼 길을 말없이 나는 가야지 |
||||||
6. |
| - | ![]() |
|||
1. 고향에 가는 열차 창가에 앉아
차창에 그려보는 삼돌이 얼굴 서울가 성공해서 달려왔더니 저멀리 보이는 삼돌이 모습 삼돌이 삼돌이가 나를 반기네 너무도 반가워서 나는 울었오 2. 고향에 돌아와서 우리 부모님께 못다한 효도하며 살아가야지 그렇게 그려왔던 삼돌이 얼굴 이제는 행복하게 살자는 그 말 삼돌이 삼돌이가 나를 반기네 너무도 행복해서 나는 울었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