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ide A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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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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바람이 불어 눈을 뜨면
텅 빈 내 가슴에 사랑이 솟네 누구라도 곁에 있으면 사랑을 줄테야 내 사랑을 온 세상 뜨겁게 사랑할테야 사랑의 바람 불어오면 솟아나는 기쁨에 나도 모르게 누구라도 곁에 있으면 사랑을 줄테야 내 마음을 온 세상 뜨겁게 사랑할테야 온 세상 뜨겁게 사랑할테야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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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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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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발길 따라서 걷다가
바닷가 마을 지날때 착한 마음씨의 사람들과 밤새워 얘기하리라 산에는 꽃이 피어나고 물가에 붕어 있으면 돌맹이 위에 걸터 앉아 그곳에 쉬어 가리라 이 땅에 흙냄새 나면 아무데라도 좋아라 아 오늘밤도 꿈 속에 떠오르는 아름다운 모습들 가다가다가 지치면 다시 돌아오리라 웃는 얼굴로 반겨주는 그대의 정든 품으로 가다가다가 지치면 다시 돌아오리라 웃는 얼굴로 반겨주는 그대의 정든 품으로 그대의 정든 품으로 그대의 정든 품으로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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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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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빈 벌판에 어둠이 오면 우리서로 사랑해야지 저녁노을 아래
2. 마음이 외로울때 보고싶은 모습 우리서로 사랑해야지 그리운 사람끼리 ※ 살아가다 문득 외로워질때 사랑을 해요 마음의 문을열고 사랑을 해요 3. 마음 갈곳없는 많은 사람들 우리서로 사랑해야지 사랑을 하명 사랑을 하며 살아가야지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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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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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이 밤도 깊어서 바람소리 외로워
떠오르는 생각속에 잠을 잊은 여인이여 서산에 달가네 2. 그리움 많아서 차마 잊지 못하고 불어오는 바람속에 흩날리는 나뭇잎만 하나둘 세어보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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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ide B | ||||||
1.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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누군가가 그리울땐 편지를 써서
불어오는 바람속에 날려보내요 살아가다 슬플때에도 언덕에 올라 불어오는 바람결에 날려 보내요 마음이 외로운 사람이 받아주세요 행복했던 시절을 기억해 주세요 바람부는 언덕에 올라 편지를 쓰면 바람따라 멀리 멀리 전해지겠지요 마음이 외로운 사람이 받아주세요 행복했던 시절을 기억해 주세요 바람부는 언덕에 올라 편지를 쓰면 바람따라 멀리 멀리 전해지겠지요 바람따라 멀리 멀리 전해지겠지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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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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돌을 던지면 호도알처럼
깨질 듯한 가을하늘 높은 산등성이라 하늘도 가까우련만 마을과 같이 멀게만 보이누나 구만리일까 십만리일까 멀기만한 파란하늘 산기슭에 오르면 만져질 듯 파란하늘은 다가서면 저 멀리 내빼누나 내가 부르는 엄마 이름에 대답할 듯 맑은 하늘 하얀 구름속으로 살며시 숨어드네 소리도 없이 솜같은 구름속으로 맑은 하늘...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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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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처음만난 순간부터 서로 마음이 통했네
겉으론 쌀쌀해도 만날수록 정이들어 이젠 헤어질수 없네 둘이서 다정하게 사랑에 물든 눈빛으로 말없이 바라볼때 흐르는 시간도 잊어요 눈빛만이 흐르네요 처음만난 순간부터 이세상이 다가도록 음- 변함없이 뚜루 뚜랍 뚜라 뚜랍 ~~~ 음~~ 변함없이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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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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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는 손짓으로 말을 했으나
그 사람은 듣지 못했네 무슨 생각속에 빠져있다가 내말을 듣지 못했나 나는 눈짓으로 말을 했으나 그사람은 듣지 못했네 나를 보면서도 마음속으로 딴 생각하고 있었나 마음이 서로 통하면 느꼈을텐데 아무리 손짓을 해도 알지 못하네 나는 몸짓으로 말을 했으나 그 사람은 듣지 못했네 다른 생각속에 빠져있다가 내말을 듣지 못했나 마음이 서로 통하면 느꼈을텐데 아무리 손짓을 해도 알지 못하네 나는 몸짓으로 말을 했으나 그 사람은 듣지 못했네 다른 생각속에 빠져있다가 내말을 듣지 못했나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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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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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 마음에 불을 밝혀주오 사랑하는 그대여
타오르는 우리의 젊음처럼 이 어둠을 밝혀주오 내마음에 불을 밝혀주오 사랑하는 사람아 등불아래 보이는 그대모습 꽃잎처럼 어여뻐라 ※ 내마음은 한줄기 연기되어 그대 손길에 피어나리 내마음은 따뜻한 빛이되어 그대 눈길에 피어나리 내마음에 불을 밝혀주오 사랑하는 그대여 밤하늘의 외로운 달빛처럼 내마음을 밝혀주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