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ide A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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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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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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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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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눈녹은 산골짝에 진달래 피고
강가에 버들피리 처량히 들려오네 에헤야 데헤야 데헤야 어야데야 음 압록강 칠백리에 뗏목이 뜬다 2. 천구비 푸른물에 갈매기 울고 사공의 노소리만 처량히 들려오네 에헤야 데헤야 데헤야 어야데야 음 압록강 칠백리에 뗏목이 뜬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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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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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백사장 나루터에 나리는 비는 지나간 내청춘을 휩쓸러 갔오 장명등 깜박이는 내고향 내집 건너줄 나룻배는 어데로 갔나 2. 백사장 나루터에 나리는 눈은 한떨기 옥잠화를 떨어 트렸오 울어서 올님이면 울어나보지 강건너 나루터를 바라보면서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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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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얼이 풀려서 물위에 흐르니
흐르는 물위에 겨울이 간다 어야디야 어야디야 어허으리 노를 저어라 응- 봄맞이 가자 시내가 수양버들 실실이 늘어져 흐르는 물위에 봄편지 쓴다 어야 디야 어야 디야 어허으리 노를 저어라 응- 봄맞이 가자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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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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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짝사랑> 노래:고복수
1.아아~ 으악새 슬피우니 가을인가요 지나친 그 세월이 나를 울립니다 여율에 아롱 젖은 이즈러진 조각달 강물도 출렁출렁 목이 멥니다. 2.아아~ 뜸북새 슬피우니 가을인가요 잊어진 그 사랑이 나를 울립니다 들녁에 떨고 있는 임자없는 들국화 바람도 살랑 살랑 맴을 돕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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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ide B | ||||||
1.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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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백마강 달밤에 물새가 울어
잊어버린 옛날이 애달프고나 저어라 사공아 일엽편주 두둥실 낙화암 그늘 아래 울어나보자 2. 고란사 종소리 사모치면은 구곡 간장 모르리 찢어 지는듯 누구라 알리요 백마강 탄식을 깨여진 달빛만 옛날 같으리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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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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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에~상투백이 저노인네 뚜각뚜각~~
장기만 둔다네 장이야 군이야 장받아라 상이뜨면 둔다네 장이야 군이야 장받아라 상이뜨면 포떨어진다 얼시구 지화자 좋아 절시구 두어야 장기지 얼사 장군을 받아라 옛다 멍군이 아니냐 대명천지 밝은날에 긴 담뱃대 견드려물고 예~ 장기판 술한잔에 세월이 간다 2.에~풍월짖든 저노인네 뚜각뚜각 장기만 둔다네 장이야 군이야 장받아라 포가뜨면 차떨어진다 얼씨구 지화자 좋아 절시구 두어야 장기지 양수겹장을 받아라 옛다 멍군이 아니냐 청월명월 달밝은데 은돈곳이 제멋에 맛딱에~ 장기판 일판수에 시절이 간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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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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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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당신이 주신 선물 가슴에 안고서
달도 없고 별도 없는 어둠을 걸어요 저 멀리 니콜라의 종소리 처량한데 부엉새 우지마라 가슴아프다 두손목 마주잡고 헤어지던 나뜨렌 지금도 피었구나 향기로운 다리야 찬서리 모진바람 꽃잎에 불지마라 영광의 오솔길에 뿌려보련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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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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갈매기 바다위에 날지 말아요
연분홍 저고리에 눈물짓는데 저 멀리 수평선에 흰 돛대 하나 오늘도 아- 가신님은 아니 오시네 모래위에 쓴 글자 애처러워요 파돗물이 스쳐가면 흔적도 없이 저 멀리 수평선에 고동이 운다 오늘도 아- 가신님은 소식이 없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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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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