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ide A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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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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달이 뜬다 달이 뜬다
영암 고을에 둥근 달이 뜬다 달이 뜬다 달이 뜬다 둥근 둥근 달이 뜬다 월출산 천황봉에 보름달이 뜬다 아리랑 동동 쓰리랑 동동 에헤야 데헤야 어사와 데야 달 보는 아리랑 임 보는 아리랑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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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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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아무리 멀다해도 험하다 해도
사랑은 오직하나 오로지 하나 행복이 무엇인지 알게 해주신 당신은 나의 생명 마음의 타향 내목숨 하나이듯 사랑은 하나 2. 비바람 몰아쳐도 눈보라 쳐도 영원한 나의길은 오로지 한길 사랑이 무엇인지 알게 해주신 당신은 나의 전부 마음의 등불 내목숨 하나이듯 사랑은 하나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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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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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어릴때 소꼽친구 너는 아빠 나는 엄마
각시풀 핀 언덕에 오손도손 정답더니 철들어 어인일로 이다지도 변했나 세월이 유수라니 옛추억도 새로워라 어릴때 소꼽친구 너는아빠 나는 엄마 2. 어릴때 소꼽친구 너는 아빠 나는 엄마 동구박 실개천에 가제잡고 놀던 시절 손꼽아 헤어보니 그리움만 샘솟네 인정은 다 변해도 옛정이야 변치말자 어릴때 소꼽친구 너는 아빠 나는 엄마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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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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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다시는 오지말자 다짐하고 돌아선
제물포 선창가에 내가 왜 왔나 찾아봐도 불러봐도 간곳없는 옛임을 그래도 못잊어서 기다리는데 제물포 부두에는 비만 내린다. 2. 아쉬운 옛생각에 나도 몰래 찾아온 제물포 백사장엔 물새만 운다 외로움에 서러움에 소리없이 울면서 쓸쓸히 나만혼자 서성거리는 제물포 모래밭에 비만 내린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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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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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바람따라 흘러가는 흰구름 가지도
쉬어가지 않아요 작은 섬마을 바다만 아니라면 나도 갈것을 임따라 육로길을 따라 갈것을 아~ 저 바다가 저바다가 정말 미워요 2. 철을 따라 지나가는 물새들 마저도 돌아보지 않아요 외진 섬마을 바다가 없었다면 이렇게까지 조용한 내 가슴이 타지 않을걸 아~ 저바다가 저 바다가 정말 미워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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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ide B | ||||||
1.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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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광한루에 맺은사랑 춘향이 경사났네
독수공방 외로이 수절을 지키면서 일편단심 내 임을 그리다가 지쳤는데 * 꿈에보던 그 얼굴 어사낭군 왠말이냐 세상은 뒤바뀌어 변사또는 기어가고 춘향이는 나귀타고 낭군따라 한양가네 2. 남원땅에 경사났네 춘향이 경사났네 첫사랑을 못잊어 수청을 마다하여 옥안에서 울다가 형틀에서 지쳤는데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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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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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걸음마다 자욱마다 아쉬움 두고 나혼자 가는길은 외로운 길 슬픈 길
돌이켜 보는 옛날 못잊을 옛날 걸음마다 색이면서 혼자 가는길 아~ 끝없는 외로운 길 2. 잊을수도 버릴수도 없는 그리움 가슴에 간직하고 가는길은 슬픈 길 당신은 오래전에 잊었겠지만 못잊어서 울며울며 혼자 가는길 아~ 너무나 고달픈 길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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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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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잊으라고 말하기는 쉬울지 몰라도
잊을수가 없습니다 난생처음 당신을 사랑한 까닭에 남남끼리 만났지만 변치를 말고 언제까지나 한마음이 되어 사랑하자고 한마음이 되어 행복하자고 다짐하던 그 사람은 먼곳으로 떠나버렸네 2. 버리라고 말하기는 쉬울지 몰라도 버릴수가 없습니다. 아프도록 가슴에 사무친 옛생각 그리워도 보고 싶어도 만날길 없는 야속한 사람 두마음이 되어 흩어진 사랑 두마음이 되어 무너진 사랑 말도 없이 그사람은 어디론가 떠나 버렸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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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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용두산아 용두산아 꽃피던 용두산아
임의 더운 손길 잡고 맹세하던 젊은 그 날 한계단 두계단 헤어보던 돌계단에 사랑하고 정다웁던 그 사람은 어딜가고 나그네된 내 그림자 외로워 외로워 아~ 추억의 운다 2. 용두산아 용두산아 못 잊을 용두산아 인정 따라 세월 따라 변하는게 사랑이냐 한계단 두계단 일백 구십 사계단에 변치 말자 맹세하던 그 사람은 간 곳 없고 돌아서는 이 발길이 서러워 서러워 아 ~ 추억의 용두산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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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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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잘가요 잘가시요 아무말도 하지말고
이왕에 떠날바엔 미련일랑 버리고 잘가시요 못맺을 우리정을 어이해 맺었던가 흐른눈물 삼키면서 말없이 안녕 2. 잘가오 잘가시오 눈물어린 말도 없이 기어이 떠나시면 나에게 준 정마저 안고가오 차가운 빗물속에 사랑을 버려두고 흐른눈물 삼키면서 말없이 안녕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