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ide A | ||||||
---|---|---|---|---|---|---|
1. |
| - | ||||
군용열차 찻장에 빡빡머리 눈물흘리며
누이동생 손을 꼭 잡고 부모걱정 순이걱정 땀내나는 전투복에 힘겨웠던 훈련시절 각계전투 포복훈련에 눈물고개 그 추억들 얼룩무늬 전투복에 나라위한 일편단심 검게 탄 그 얼굴에는 믿음직한 사나이들 취침나팔 불침번에 귀뚜라미 우는소리 고향하늘 바라보면서 남 모르게 울기도 했소 얼룩무늬 전투복에 나라위한 일편단심 검게 탄 그 얼굴에는 믿음직한 사나이들 취침나팔 불침번에 귀뚜라미 우는소리 고향하늘 바라보면서 남 모르게 울기도 했소 |
||||||
2. |
| - | ||||
3. |
| - | ||||
내가 왜 이럴까 오지 않는 사람을
어디선가 웃으면서 와줄것만 같은데 차라리 그 사람을 만나지 않았던들 이고통 이괴로움 나에게 없을걸 장미빛 장미빛 스카프만 보면은 내눈은 빛나네 걸음이 멈춰지네 허전한 이마음을 어떻게 달래보나 생각을 말아야지 내가 왜 이럴까 |
||||||
4. |
| - | ||||
버리자 미련은 버리자 화려했던 지난날
내 자신을 내가 모르며 남은것은 후회뿐 떠난다 미련을 버리고 고향산천 찾아서 푸른산과 맑은 시냇물 부모 형제 계신곳 한 마을에 복순이가 시집을 안 갔으면 금년에는 조랑말 타고 나도 장가 갈테야 -복순아- |
||||||
5. |
| - | ||||
너와 내가 맹세한 사랑한다는 그 말
너와 내가 맹세한 사랑한다는 그 말 차라리 듣지말것을 애당초 믿지말것을 사랑한다는 그 말에 모든 것 다 버리고 별이 빛나는 밤에 너와 내가 맹세하던말 사랑한다는 그 말은 별빛따라 흘렀네 머나먼 하늘 위에 별들이 빛나는 밤 그리워요 사랑해요 유성처럼 사라져버린 별이 빛나는 밤에 너와 내가 맹세하던말 사랑한다는 그 말은 별빛따라 흘렀네 (차라리 듣지 말것을 애당초 믿지 말것을 사랑한다던 그 말은 별빛따라 흘렀네) 머나먼 하늘위에 별들이 빛나는 밤 그리워요 사랑해요 유성처럼 사라져 버린 별이 빛나는 밤에 너와 내가 맹세하던 말 사랑한다던 그 말은 별빛따라 흘렀네 별이 빛나는 밤에 별이 빛나는 밤에 별이 빛나는 밤에 별이 빛나는 밤에.... |
||||||
6. |
| - | ||||
우리애기 좋아하는 장난감 자동차
아빠가 만들어준 파란 종이 자동차 우리애기 노는 모습 요렇게도 예쁠 수가 개구쟁이 심술쟁이 하지만 사랑스러워 세상에 아무리 값비싼 것보다 아빠사랑 가득 담긴 장난감 자동차 하늘에 별과 달 천사와 같은 너 내사랑 꼬마야 예쁜 우리 꼬마야 세상에 아무리 값비싼 것보다 아빠사랑 가득 담긴 장난감 자동차 하늘에 별과 달 천사와 같은 너 내사랑 꼬마야 예쁜 우리 꼬마야 |
||||||
7. |
| - | ||||
노래하는 곳에 ♬
노래하는 곳에 사랑이 있고 노래하는 곳에 행복이 있네 1.새들이 지저귀며 단잠을 깨우면 친구야 손뼉 치며 노래 부르자 먼동이 트는 곳에 사랑이 움트면 친구야 손뼉 치며 노래 부르자 노래하는 곳에 사랑이 있고 노래하는 곳에 행복이 있네 2.하늘은 푸르고 태양이 빛날 때 친구야 손뼉 치며 노래 부르자 새하얀 구름처럼 하늘을 날으며 친구야 손뼉 치며 노래 부르자 노래하는 곳에 사랑이 있고 노래하는 곳에 행복이 있네 *뚜 ~ ~ ~ ~ ~ ~ ~ ~ 뚜 ~ ~ ~ ~ ~ ~ ~ ~ 노래하는 곳에 사랑이 있고 노래하는 곳에 행복이 있네 (反復) |
||||||
8. |
| - | ||||
친구야 친구야 내 말좀 들어라
사랑이란 그런것 후회를 말아라 친구야 친구야 생각을 말아라 세월이 흐르면 모든것 잊으리라 바람불고 파도치는 넓은 바다에서 등대불을 찾아가는 용기와 희망을 친구야 친구야 서러워 말아라 노래를 부르며 마음껏 웃어보자 친구야 친구 내 친구야 친구야 친구 내 친.. 친구야 친구야 내 말좀 들어라 사랑이란 그런것 후회를 말아라 친구야 친구야 생각을 말아라 세월이 흐르면 모든것 잊으리라 바람불고 파도치는 넓은 바다에서 등대불을 찾아가는 용기와 희망을 친구야 친구야 서러워 말아라 노래를 부르며 마음껏 웃어보자 친구야 친구 내 친구야 친구야 친구 내 친.. |
||||||
Side B | ||||||
1. |
| - | ||||
2. |
| - | ||||
무슨 말을 할까요
울고 싶은 이 마음 눈물을 글썽이며 허공만 바라 보네 무슨 까닭인가요 말없이 떠난 사람 정말 좋아했는데 그토록 사랑했는데 나는 어떡하라고 나는 어떡하라고 나는 어떡하라고 내가 미워졌나요 믿을 수가 없어요 믿을 수가 없어요 내 말 좀 들어 봐요 나는 어떡하라고 나는 어떡하라고 나는 어떡하라고 나는 어떡하라고 내가 미워졌나요 믿을수가 없어요 믿을수가 없어요 내말 좀 들어봐요 나는 어떡하라고 |
||||||
3. |
| - | ||||
4. |
| - | ||||
다 그런거지 뭐 그런거야
아 그러길래 나 미안 미안해 다 그런거지 뭐 그런거야 아 그러길래 나 미안 미안해 처음 만나 연애할땐 상냥하던 그이가 이렇게도 변할 줄 이야 하루종일 무슨 불평 그렇게도 많은지 그러길래 남자인가 봐 다 그런거지 뭐 그런거야 아 그러길래 나 미안 미안해 다 그런거지 뭐 그런거야 아 그러길래 나 미안 미안해 처음 만나 연애할땐 자상하던 그이가 아 요렇게도 변할 줄 이야 하루종일 말도 없고 멋이 없는 그사람 속상해요 어쩌면 좋아 다 그런거지 뭐 그런거야 아 그러길래 나 미안 미안해 다 그런거지 뭐 다 그런거야 아 그러길래 미안 미안해 |
||||||
5. |
| - | ||||
가는세월 그누구가 막을수 있을까요 흘러가는 시냇물을 잡을수가 있을까요 애기들이 자라나서 어른이 되듯이 행복과 슬픔속에 우리도 변했구려 하지만 이것만은 변할수 없어요 새들이 저하늘을 날아서 가듯이 달이가고 해가가고 산천초목 다바뀌고 이몸이 흙이되도 내마음은 영원하리 |
||||||
6. |
| - | ||||
오늘도 걷는 다만은 정처없는 이발길 지나온 자욱마다 눈물 고였다 선창가 고동소리 옛님이 그리워도 나그네 흐를 길을 한이 없어라 타관땅 밟아서 돈지 십년 넘어 반평생 사나이 가슴속에 한이 서린다 황혼이 찾아들면 고향도 그리워져 눈물로 꿈을 불러 찾아도 보네 |
||||||
7. |
| - | ||||
나를 나를 나를 두고 산 넘어 가시더니
한달 두달 해가 또 가도 편지 한장 없네 ※언제 오시려나 그리운 내임 보고 싶은 내임 돌아와 주오 나를 잊지 말고 무정한 내임아 나를 나를 나를 두고 산 넘어 가시더니 한달 두달 해가 또 가도 편지 한장 없네 |
||||||
8. |
| - | ||||
1. 천둥산 박달재를 울고넘는 우리임아
물항라 저고리가 궂은비에 젖는 구려 왕거미 집을 짓는 고개마다 굽이마다 울었오 소리쳤오 이 가슴이 터지도록 2. 부엉이 우는 산골 나를 두고 가는 임아 돌아 올 기약이나 성황님께 빌고 가소 도토리 묵을 싸서 허리춤에 달아주며 한사코 우는구나 박달재의 금봉이냐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