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ide A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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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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누구야 누가 또 생각없이 돌을 던지느냐
무심코 당신은 던졌다지만 내 가슴은 멍이 들었네 당신이 내 인생에 무엇이길래 당신이 내 앞길에 무엇이길래 단 한번 돌팔매로 단 한번 돌팔매로 병들게 하나 누구야 서러운 내 가슴을 울리는 사람 <간주중> 누구야 누가 또 할 일 없이 돌을 던지느냐 모르고 당신은 던졌다지만 내 가슴은 상처가 깊어 당신은 내 인생에 방관자면서 당신은 내 인생에 제삼자면서 무심한 돌팔매로 무심한 돌팔매로 상처를 주나 누구야 하소연 할 곳 없이 울리는 사람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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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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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산을넘고 내를건너 내임이 내임이
나를보러 밤길을 온다기에 그리워서 못잊어서 내임이 내임이 나를 찾아 밤길을 온다기에 어두운곳 잘못디뎌 다치실까봐 반딧불 한테모아 등불을 밝혔는데 밤새만 울고가요 임오실길에 임오실길에... 2. 그리운정 고운정에 내임이 내임이 나를 보러 밤길을 온다기에 저멀리서 저멀리서 내임이 내임이 쉬지않고 내게로 온다기에 어둔밤길 잘못들어 헤매일까봐 내마을 달이되어 밤길을 밝혔는데 바람만 울고가요 임오실길에 임오실길에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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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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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술한잔에 흐느끼며 무너지는 너를보면
위로의 말한마디 할수도없어 멍하니 서있었다 잠시쉬어 지나가는 나그네 마음으로 사랑한 내가슴이 너는정녕 꿈이었나 아서라 감당하지 못할정을 누가 받는단 말이냐 2.술한잔에 울먹이며 주저앉는 너를보면 뭐라고 말을해야 좋을지몰라 멍하니 서있었다 잠시스쳐 지나가는 나그네 마음으로 정을준 내마음이 너는정녕 꿈이었나 아서라 감당하지 못할정을 누가 받는단 말이냐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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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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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내비록 잘못든 길이라해도
당신을 잃기싫어 그냥갑니다 희미한 불빛마저 꺼진 골목길 살얼음 위를걷듯 몰래 숨어서 정도주고 꿈도꾸는 그림자 사랑 2.내비록 쓸어진 갈대라해도 당신을 바라보며 혼자웁니다 희미한 외등마저 꺼진 골목길 언제나 죄인처럼 커텐 저편에 정도주고 꿈도꾸는 그림자 사랑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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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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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ide B | ||||||
1.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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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좋아좋아좋아좋아좋아 좋아서 만났으면 싫어싫어싫어싫어싫어
싫다고 말아야지 한손엔 사랑들고 또 한손엔 이별들고 날울리지 말아요 생각처럼 쉬운사랑 이별이 아닙니다. 제발제발제발제발제발 한번만 참아줘요 2.좋아좋아좋아좋아좋아 좋아도 걱정이고 싫어싫어싫어싫어싫어 싫어도 근심이네 한손엔 꿈을들고 또 한손엔 눈물들고 오고가지 말아요 마음대로 끊고 맺는 사람이 아닙니다. 제발제발제발제발제발 당신이 참아줘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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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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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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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언제어디서 만나드라도 아는체 하지 말아요
잊어버린 예사랑을 누가알까 두려워 햇살든 내창가에 구름이라면 지난날 사랑했던 당신밖에 더 있나요 아 외면해줘 스쳐가는 바람처럼 아는체 하지 말아요 2.언제 어디서 대하드라도 아무말 하지 말아요 묻어버린 예사연을 남이알까 두려워 꿈꾸는 내창가에 바람이라면 철없이 사랑했던 당신밖에 더 있나요 아 왜면해줘 스쳐가는 바람처럼 아는체 하지 말아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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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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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돌려돌려 발길을 돌려 마음을 돌려요
나만보면 외면하는 그 사람이 안타까워 당신의 사랑받는 여인으로 남고자 나를 잊고 당신속에 동화되어 가는데 아 그대등을 돌려돌려 고개 돌려 내 얼굴의 눈물을 보오 차마간다 못하리요 2.돌려돌려 눈길을 돌려 사랑을 돌려요 마주치면 외면하는 그마음이 안타까워 영원히 사랑받는 여인으로 남고자 나를 잊고 당신속에 하나되어 가는데 아 그대등을 왜 돌려돌려 마음돌려 내얼굴의 눈물을 보오 차마 간다 못하리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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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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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안개낀 거리마다 동이트는 하루를 실고
꽃피고 낙엽지며 달려온 세월 숨가쁜 언덕을 넘는 인생은 돌고 도는 수레라 더냐 청춘도 사랑도 가로수에 새기고 달리는길 오늘도 무사히 2.해장국 한그릇에 잠을 말아 새벽을 깨워 얼키고 설긴 세상 굽이 진 길에 신호등 없는 세월을 머물다 떠나 가는 나그네더냐 인생도 행복도 휘바람에 날리고 핸들잡고 달리는길 오들도 무사히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