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ide A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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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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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풀다가 헝크러진 실오리처럼
잊으려면 오히려 더그리운 그 모습이 사랑은 떠나가도 영원이 가도 아.. 추억은 남는건가 두고 가는가 지울수 없는 사랑의 미련 2. 낙엽이 묻어버린 발자욱처럼 잊으려면 오히려 더그리운 그 모습이 사랑은 이다지도 작은 가슴에 아.. 미련은 남는건가 두고가는가 지울수 없는 사랑의 미련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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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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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바다끝에 해가뜨고 해가지는 외딴섬
어린물새와 노래하며 외로이 자라왔오 사랑도 모르면서 철모르면서 밤이오면 별을 보고 임그리는 섬처녀 물결을 타고 바람을 타고 찾아오세요 외딴섬으로 2.동백꽃 한잎두잎 흘러가는 외딴섬 등대불만 바라보고 외롭게 살아왔오 배타면 나도가지 아득한 서울 꿈속에도 그사랑을 그려보는 섬처녀 구름을 타고 달빛을 타고 찾아오세요 외딴섬으로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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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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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반호장 저고리에 열두폭 진솔치마 실눈섭 실허리에 맵시도 좋을시구 문소리 바람소리 덜그렁 할적에 행여나 임이신가 가슴만 두근두근 꽃낭자 칠보단장 임앞에 보이오리
2.어여쁜 자개함에 임주신 옥가락지 껴보고 만져보고 사랑도 정일래라 삽살개 짖는소리 행여나 임이신가 삼경이 지나도록 안오신 임이길래 꽃낭자 살금살짝 임맞이 가오리라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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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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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범벅이야 범벅 우리임 잡술 범벅이야 임만 잡수면 무슨재미 나도먹고 임도먹고 찰떡같이 붙는 범벅 호박같이 삶은 범벅 이렇쿵 저렇쿵 잔소리마라 에루화 둥둥 범벅이야 에루화 범벅이야
2.범벅이야 범벅 우리임 잡술 범벅이야 임이 병나면 어떻하나 나도걱정 임도걱정 시금털털 살구범벅 앵두같이 익은 범벅 삼월에는 쑥범벅 사월에는 느티범벅 가만히 살작쿵 따라와요 에루화둥둥 범벅야 에루화 범벅이야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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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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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하늘도 울어주던 캄캄한 밤에 한마디 말도없이 임은 가셨네 매마른 가슴속엔 꿈을 키우고 낙옆진 서러움엔 사랑을 주던 그모습 임의 미소 어디서 보나
2.울어도 흐느껴도 끝이없어라 따스한 임의손길 더듬으면서 지난날 어제인양하늘을 보고 그시절 임의모습 그려보아도 보고픈 고운미소 보이지않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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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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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ide B | ||||||
1.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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별난남자 별난여자 세상에 따로 있나
서로믿고 아껴주고 정이 들면 사는거지 사람들은 사랑에 길잃은 철새처럼 이리가도 사랑타령 저리가도 사랑타령 사랑을 하면서 의심하고 사랑을 하면서 헤어지고 사랑을하면서 또다른 사랑을 찾아헤메네 아아 사랑 사랑 사랑사랑사랑 늙으나 젊으나 사랑타령 별난사람 별난 인연 세상에 따로 있나 서로마음 주고받고 정이들면 사는거지 사람들은 사랑에 길잃은 철새처럼 이리가도 사랑타령 저리가도 사랑타령 사랑을하면서 의심하고 사랑을 하면서 헤어지고 사랑을하면서 또다른사랑을 찾아헤메네 아아 사랑 사랑사랑사랑 늙으나 젊으나 사랑타령 별난남자 별난여자 세상에 따로 있나 서로믿고 아껴주고 정이 들면 사는거지 사람들은 사랑에 길잃은 철새처럼 이리가도 사랑타령 저리가도 사랑타령 사랑을 하면서 의심하고 사랑을 하면서 헤어지고 사랑을하면서 또다른 사랑을 찾아헤메네 아아 사랑 사랑 사랑사랑사랑 늙으나 젊으나 사랑타령 누구나 젊은 사랑타령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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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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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육지가 하도멀어 타국같은 외딴섬에
철새처럼 찾아온 처녀선생님 거울같은 그 마음씨에 순정을 다바쳐 별처럼 색인 사연 사랑을 맺어놓고 섬총각 가슴에 멍들까 못떠나네 2. 아득한 바다건너 소식마저 드믄섬에 거센물결 파도만 끊임없이 오고가는데 아름다운 그 얼굴에 변함없는 그마음 꽃처럼 심은사연 고운정 피워놓고 섬총각 가슴에 멍들까 못떠나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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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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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삼단같은 머리채에 하얀 무서리
한평생 숨어사는 외로운 길손 아무렴 그렇지 비구름 발길에 아.. 임이여 해가 뜨네 2. 고우시던 그 얼굴에 설움만 느네 밤길을 걸어온 외로운 길손 아무렴 그렇지 눈보라 간뒤에 아.. 임이여 해가 뜨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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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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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않갈래요 않갈래요 나 시집 않갈래요
그렇게도 울고불고 발버둥을 치더니 시집간지 삼일만에 서방님자랑 새침떼기 우리언니 자랑단지 불이났네 시집이 무엇인지 나도빨리 가봤으면 2. 않갈래요 않갈래요 나 시집 않갈래요 여러날을 울고불고 몸부림을 치더니 염치좋게 은근슬쩍 서방님자랑 새침떼기 우리언니 항시웃고 다닌다네 시집이 무엇인지 나도한번 가봤으면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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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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순풍에 돛을달고, 뱃머~리를 돌려놓고
흐르는 물결위에 흐르는물결위에 ??? (더 이상 생각이 안나네요. 곡을 들으면 알 것 같은데...)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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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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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하루에 열두번식 생각나는 우리임아 초생달 길을잃고 임생각 재넘어 돌아갈때 내마음에 얽혀있는 임생각 어이하리 논밭속에 피는매화 절개가 좋다지만 임을향한 일편단심 내순정만 하오리까 임을향한 일편단심 내순정만 하오리까 임향한 일편단심
2.하루에 열두번도 생각나는 우리임아 열흘붉게 피는꽃이 없다고 말하지만 내마음에 새겨놓은 임생각 어이하리 서리속에 피는 국화 절개가 매서워도 임을 향한 일편단심 내순정만 하오리까 임향한 일편단심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