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ide A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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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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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미련에 울지 말고 웃으면서 가거라
어차피 맺지 못할 너와 나의 사랑을 누구에게 원망하리 너무나 짧은 행복 끝나버린 이 순간 마음은 서러워도 너는 너대로 나는 나대로 갈 길이 따로 있구나 2. 미련에 울지 말고 웃으면서 가다오 어차피 너와 나는 헤어져야 하니까 웃으면서 떠나 가다오 너무나 짧은 행복 끝나버린 이 순간 마음은 괴로워도 너는 너대로 나는 나대로 갈 길이 따로 있구나 惠采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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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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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민우/사 박일남/곡.노래
1.사나이 우는 마음을 그 누가 아랴 바람에 흔들리는 갈대의 순정 사랑엔 약한것이 사나이 마음 울지를 말아라 아 아 아 아 아 아 갈대의 순정 2.말없이 보낸 여인이 눈물을 아랴 가슴을 파고드는 갈대의 순정 못잊어 우는것은 사나이 마음 울지를 말아라 아 아 아 아 아 아 갈대의 순정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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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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두 손을 함께 모아 애원한다면
내 사랑 당신이 돌아올까요 엄마 잃은 아기처럼 울어버리면 내 사랑 당신이 돌아올까요 나 그대 사랑한 것을 잊게 해주면 영원히 영원히 잊어줄 텐데 그렇게는 안 될 거야 안 될꺼야 사랑한 기억을 잊지 못해요 나 그대 사랑한 것을 잊게 해주면 영원히 영원히 잊어줄 텐데 그렇게는 안 될 거야 안 될 거야 사랑한 기억을 잊지 못해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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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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월견초 작사 정종택 작곡
어디서 왔다가 어디로 가는가 출발역도 종착역도 알 수 없는 인생 역 사랑을 알고부터 행복을 알고 사랑이 다할 땐 눈물지으며 인생은 강물처럼 오늘도 가네 어디서 왔다가 어디로 가는가 오는 길도 가는 길도 알 수 없는 인생 역 사랑은 영원하자 맹서를 해도 사랑이 다할 땐 눈물지으며 인생은 구름처럼 가야만하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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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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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각지 로타리에 궂은비는 오는데
잃어버린 그사랑을 아쉬워 하며 비에 젖어 한숨짓는 외로운 사나이가 서글피 찾아왔다 울고가는 삼각지 삼각지 로타리를 헤매도는 이발길 떠나버린 그사랑을 그리워 하며 눈물 젖어 불러보니 외로운 사나이가 남몰래 찾아왔다 돌아가는 삼각지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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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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날이 새면 물새들이 시름없이 날으는
꽃피고 새가 우는 논밭에 묻혀서 씨뿌려 가꾸면서 땀을 흘리며 냇가에 늘어진 버드나무 아래서 조용히 살고 파라 강촌에 살고 싶네 해가 지면 뻐꾹 새가 구슬프게 우는 밤 희미한 등불 밑에 모여 앉아서 다정한 친구들과 정을 나누고 흙냄새 마시며 내일 위해 일하며 조용히 살고 파라 강촌에 살고 싶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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7.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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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청실 홍실 엮어서 정성을 드려 청실 홍실 엮어서 무늬도 곱게
티없는 마음속에 나만이 아는 음-음-수를 놓았오 2. 인생살이 끝없는 나그네 길에 인생살이 끝없는 회오리 바람 불어도 순정만은 목숨을 바쳐 음- 음- 간직했다오 3. 청실 홍실 수놓고 샛별 우럴어 청실 홍실 수놓고 두손을 모아 다시는 울지 말자 굳세게 살자 음-음-맹세 한다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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8.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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헤여 지기 섭섭 하여 망서 리는 나 에게
굿바이 하며 내 미는 손 검은 장갑 낀 손 할말은 많아도 아무말 못하고 돌아 서는 내 모양을 저 달은 웃 으리 - 간주중 - 헤여 지기 섭섭 하여 망설이는 나 에게 굿바이 하며 내 미는 손 검은 장갑 낀 손 할말은 많아도 아무말 못 하고 돌아 서는 내 모양을 저 달은 웃 으리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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9.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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물새야 울지마라 슬피울지 말어라
그옛날 그추억 들이 또다시 그리워진다 아ㅡㅡ 잊지못할 그많은 사연들이 아픈마음에 눈물저 찾아드니 물새야 울지를 마라 물새야 울지마라 슬피울지 말어라 강물도 울지를 못해 말없이 흘러만가리 아ㅡㅡ 다시못올 그많은 추억들이 멍든가슴에 또다시 찾어드니 물새야 울지를 마라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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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ide B | ||||||
1.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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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희야 희야 나를두고 어디갔나
무정하게 버리고간 외로운 이마음 이밤도 슬피울었다 세월이 흘러가도 그대만을 어이잊으리 희야 희야 너를두고 내가운다 2 희야 희야 너만홀로 어디갔나 몰아치는 비바람에 전등도 꺼진밤 나홀로 슬피울었다 내마음 울리고간 그대만을 내가못잊어 희야희야 너를두고 내가운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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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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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상원 작사,작곡
엽서 한 장만이 그대의 인사던가 이별하고 온 지 몇 날이 지나갔나 꿈속에서도 못 잊어 못 잊어서 그렇게 기다린 인사가 엽서 한장인가요 루 ~ ~ ~ ~ ~ ~ ~ ~ ~ 루 ~ ~ ~ ~ ~ ~ ~ ~ ~ 꿈속에서도 못 잊어 못 잊어서 그렇게 기다린 인사가 엽서 한장인가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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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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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당신이 날 버리고 말없이 떠났을 때
이 몸은 돌아서서 피눈물을 흘렸다 어차피 가실 바엔 정마저 가져가야지 정만을 남겨두고 어이 홀로 떠나갔느냐 2. 당신이 날 버리고 말없이 돌아설 때 사나이 이 가슴엔 피눈물이 흘렸다 또 다시 못올 바엔 정마저 가져가야지 정만을 남겨두고 어이 홀로 떠나갔느냐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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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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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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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안개낀 장충단 공원 누구를 찾아왔나 낙엽송 고목을 말없이 쓸어 안고
울고만 있을까 지난날 이자리에 새긴 그이름 뚜렷이 남은 이 글씨 다시 한 번 어루만지며 돌아서는 장충단 공원 2.비탈길 산길을 따라 거닐던 산 기슭에 수많은 사연에 가슴에 움켜쥐고 울고만 있을까 가버린 그사람이 남긴 발자취 낙엽만 쌓여 있는데 외로움을 달래가면서 돌아서는 장충단 공원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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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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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해숙아 울지말고 행복하여라 네마음 네 참뜻을 나는 알았다
우리는 언제든지 마음의 사랑 앞날에 웃을 길이 다시오리라 2.차라리 맺지못할 사랑이라면 너 찾는 네 행복을 진정코 빈다. 언제나 마음속에 그리는 임아 밤마다 네 꿈 속에 찾아나다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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7.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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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향에 찾아 와도
그리던 고향은 아니로고 두견화 피는 언덕에 누워 풀 피리 맞춰 불던 옛 동무여 흰 구름 종달새에 그려보던 청운의 꿈을 어이 지녀 가느냐 어이 새워 가느냐 산은 옛 산 이로되 물은 옛 물이 아니로고 실 버들 향기 가슴에 안고 배 띄워 노래하던 옛 동무여 흘러 간 굽이 굽이 적셔보던 야릇한 꿈을 어이 지녀 가느냐 어이 새워 가느냐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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8.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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헤어지면 그리웁고
만나보면 시들하고 몹쓸것 이내 심사 믿는다 믿어라 변치말자 누가 먼저 말했던가 아 생각하면 생각사로 죄많은 내 청춘 좋다할 때 뿌리치고 싫다할 때 달겨드는 모를 것 이내 마음 거머이 꺽어서 울려 놓고 본체 만체 왜 했던가 아 생각하면 생각사로 죄많은 내 청춘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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9.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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꽃피는 동백섬에 봄이 왔건만
형제 떠난 부산항에 갈매기만 슬피 우네 오륙도 돌아가는 연락선마다 목메어 불러봐도 대답 없는 내 형제여 돌아와요 부산항에 그리운 내 형제여 가고파 목이 메어 부르던 이 거리는 그리워서 헤매이던 긴긴날의 꿈이었지 언제나 말이 없는 저 물결들도 부딪혀 슬퍼하며 가는 길을 막았었지 돌아왔다 부산항에 그리운 내 형제여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