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ide A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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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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목화 따든 아가씨 찔레꽃 필~때
복사꽃 피는 봄 포구 십리 포구로 달 마중 가든 순이야 뱃 고등이 울~ 때마다 열아홉 설레이는 꽃피는 가슴 강바람 산바람에 금머리 날리며 목화 따든 아가씨 목화 따든 아가씨 봄날이 갈때 복사꽃 지는 봄 포구 십리 포구로 님 마중 가던 순이야 나룻배가 올때마다 열아홉 설레이는 꽃피는 가슴 강바람 봄바람에 소매 자락 날리며 목화 따든 아가씨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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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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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고향이 그리워서 눈을 감으면
남풍따라 스쳐가는 찔레꽃 냄새 꽃피는 삼학도에 물새 나르고 뱃고동이 울던 고향 그리운 고향 언제다시 가보나 내 고향 목포여 2. 고향이 멀다해도 마음은 가네 남풍따라 스쳐오는 동백꽃 냄새 안개낀 유달산에 노을이 지면 뱃고동이 울던 고향 그리운 고향 언제다시 가보나 내 고향 목포여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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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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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사랑은 꽃처럼 아름 다웠다
사랑은 꽃처럼 향기로웠다 두손을 마주잡고 허공을 날아가면 사랑은 꽃과같이 아름다웠다 하늘은 끝없는 마음의 창문 하늘은 끝없는 마음의 창문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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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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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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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너와 나는 한마음 우리모두 한마음
뜻을 모아 나가자 우리모두 나가자 삼천만의 승리를 온누리에 떨치자 너와 나는 한마음 태극기를 날리자 2. 너와 나는 한겨레 우리모두 한겨레 힘을 뭉쳐 싸우자 우리 모두 싸우자 삼천만의 승리를 온누리에 떨치자 너와나는 한마음 태극기를 날리자 3. 너와 나는 한깃발 우리모두 한깃발 태극기를 날리자 우리모두 날리자 삼천만의 승리를 온누리에 떨치자 너와 나는 한마음 태극기를 날리자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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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ide B | ||||||
1.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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당신이 좋아요
작사 박춘석 작곡 박춘석 1.2.절(같음) 만나면 새침떼는 얄미운당신 그래도 나는 좋아 당신이 좋아요 겉으로는 실은 체해도 그렇지는 않겠지 새빨간 앵두처럼 귀여운 그 입술은 언제 봐도 내 마음은 설레게 하네 구슬 같은 그 목소리로 속삭여 주세요 언제까지나 나를나를 사랑한다고.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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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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당신 없인 못산다고 말할걸 그랬지
가지 말라고 말못한 건 마음이 약해서 그렇게 이별할 줄을 그렇게 떠나갈 줄을 믿었던 어리석은 사랑하는 마음 당신은 모르리라 마음속은 쓰라리고 가슴 아파도 망설이다가 말못한 건 마음이 약해서 그렇게 허무하게 그렇게 끝이 될 줄을 보내고 그리워서 후회하는 마음 당신은 모르리라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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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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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애타도록 보고파도 만날길 없네
오늘도 그려보는 보고픈 얼굴 그리움만 쌓이는데 밤하늘의 잔별같은 수많은 사연 꽃은 피고지고 세월이가도 그리움은 가슴마다 사무쳐오네 2. 꿈에서도 헤매지만 찾을길없네 바람부는 신작로에 흩어진 낙엽 서러움만 더하는데 밤이슬에 젖어드는 서글픈 가슴 꽃이 다시피는 새봄이 와도 그리움은 가슴마다 메아리치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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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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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강변엔 금모래 옛동산엔 아지랑이
고향떠난 반백년에 청춘은 간곳없고 구름따라 떠도는 나그네마음 아~ 목놓아 불러보는 어머니 나라 2. 뒷동산 감나무 그대로 있을까 고향떠난 반백년에 인정은 간곳없고 슬피울며 돌아서는 나그네마음 아~ 사무쳐 그려보는 어머니 나라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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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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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힘차게 타오른다 민족의 횃불
겨레의 슭기들이 한데 뭉치니 승리의 나팔소리 드높은 광장 용사들의 늠름한 자태 자랑도 크다 싸웠다 잘 싸웠다 싸워 이겼다 싸웠다 잘 싸웠다 싸워 이겼다 2. 하늘엔 꽃풍선 땅에는 함성 가꾸고 닦아온 힘 열매 거두니 빛나는 보람으로 가득한 광장 용사들의 믿어운 기상 기쁨도 크다 싸웠다 잘 싸웠다 싸워 이겼다 싸웠다 잘 싸웠다 싸워 이겼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