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ide A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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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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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절
하늘위에 땅위에 그대만 있어요 태양처럼 두터운 내 가슴은 안기여 고이잠든 님의얼굴 바라보니 곱구나 우리들은 햇님과달님 높고 높은 사랑 2절 해와달이 둥그러 숨박꼭질 하는데 낯과밤은 영원한 새 역사를 이루네 눈물없는 세상에서 보람있게 살고파 우리들은 햇님과달님 밝고밝은 사랑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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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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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사나이 한번나서 고향에만 살수있나 젊어서
한때라면 고생을 사자 부모님 슬하떠난 이못난자식 눈보라 치는길이 끝이없어도 일곱번 쓰러져도 일어설태다 나그네길 인생길 2.사나이 어리석게 속아서만 살수있나 진실한 사랑앞에 목숨을 걸자 불같은 젊은가슴 피가뛰는데 무슨일 못할소냐 못이룰소냐 하늘이 뚫어져도 솟아날태다 나그네길 인생길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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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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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꽃피는 유달산아 꽃을따는 처녀야
달뜨는 영산강에 노래하던 총각아 그리움을 못잊어서 천리길을 왔건만 임들은 어디갔나 다어디갔나 유달산아 말해다오 말좀해다오 2. 옛보던 노적봉도 변함없이 잘있고 안개낀 삼학도에 물새들도 자는데 그리워서 보고파서 불러보는 옛노래 임이여 들으시나 못들으시나 영산강아 말해다오 말좀해다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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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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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 누가 꺾었나 한 송이 외로운 꽃
시들은 꽃송이가 황혼 빛에 애달프다 마음대로 꺾었으면 버리지는 말아야지 시들어 흐느낄 줄 왜 몰랐을까 차거운 하늘 밑에서 그 누가 버렸나 가엾은 꽃 한 송이 길 잃은 꽃송이가 애처롭게 울고 있네 부질없이 꺾었으면 버리지는 말아야지 시들어 흐느낄 줄 왜 몰랐을까 싸늘한 하늘 밑에서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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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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잠시라도 헤어져선 살수 없는 몸인데
사랑이라며 사랑을 버린 아름다운 그사람 어디로 갔나 별같이 꿈꾸던 행복한 어느날 내어이 그 많은 슬픔을 달래라고 가슴 깊이 새겨 놓고 떠나버렸나 (간주중) 당신없는 이 세상을 살아갈수 없는 몸 무엇이 이보다 더할 것인가 나만 생각해주던 그리운 사람 별같이 꿈꾸던 행복한 어느날 영원히 못씻을 상처를 남겨두고 가슴 깊이 그 이름만 새기고 가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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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ide B | ||||||
1.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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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내가사는 서울이 좋다고 해도 어머님이 계신곳
내고향이 더 좋아 아득하게 들리는 기적소리에 고운마음 정성껏 가득히 담아 어머님 더운품에 보내오리다 2.오고가는 사람이 많고 많지만 보고픈건 어머님 그리운건 어머님 아득하게 들리는 기적소리는 그리워서 눈물짓는 내마음인가 성공하여 어머님 편히 모시리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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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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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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용두산아 용두산아 꽃피던 용두산아
님의 고운 손길 잡고 맹세하던 젊은 그 날 한계단 두계단 일백 구십 사계단에 사랑 심어 다져놓은 그 사람은 어딜가고 나그네 된 내 그림자 외로워 외로워 아 아아아아아 추억에 운다 용두산아 용두산아 못 잊을 용두산아 인정 따라 세월 따라 변하는게 사랑이냐 한계단 두계단 일백 구십 사계단에 변치 말자 맹세하던 그 사람은 간 곳 없고 돌아서는 이 발길이 서러워 서러워 아 아아아아아 추억의 용두산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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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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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가슴이 너무아파 울지도 못하고
설움이 너무많아 할말도 못합니다 눈물만 번져나는 애처로운 이내몸 그임이 버릴줄은 꿈에도 몰랐어요 아~ 울지도 못합니다 2. 사연이 너무길어 편지도 못쓰고 추억이 너무많아 가슴만 아픕니다 찬비만 쏟아지는 타향에서 지친몸 지난날 일기책을 울면서 들쳐보며 아~ 울지도 못합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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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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무역선 오고가는 상하이 제이부두
죄많은 마도로스 항구가 무정터라 닻줄을 감으면은 기적이 울고 손수건 흔들면은 사랑이 운다 아아아아 항구의 아가씨 울리고 떠나가는 버리고 떠나가는 마도로스 아메리칸 마도로스 꽁물결 넘실대는 상하이 제이부두 술취한 마도로스 항구나 야속터라 깃발을 올리면은 기적이 울고 뱃머리 돌리면은 사랑이 운다 아아아아 항구의 아가씨 울리고 떠나가는 버리고 떠나가는 마도르스 아메리칸 마도르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