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ide A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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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
| 2:09 | ||||
빙글 빙글 도는 의자 회전의자에
임자가 따로 있나 앉으면 주인인데 사람없어 비워 둔 의자는 없더라 사랑도 젊음도 마음까지도 가는 길이 험하다고 밟아 버렸다 아아아 억울하면 출세하라 출세를 하라 ~ 간 주 중 ~ 돌아가는 의자에 회전의자에 과장이 따로있나 앉으면 과장인데 올때마다 앉을 자린 비어있더라 잃어버린 사랑을 찾아 보자고 밟아버린 젊음을 즐겨 보자고 아아아 억울해서 출세했다 출세를 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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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 |
| 2:37 | ||||
1.차차차차차 젊은이여 노래하라 차차차
정열에 노래하라 차차차 축배의 잔을 들어 인생을 즐거웁게 이 밤이 가기전에 청춘이 가기전에 마음껏 놀아보세 차차차 이게 정말 차차차 야단났네 차차차 2.차차차차차 춤을 추며 노래하라 차차차 기쁨에 노래하라 차차차 환희에 넘친마음 또 한번 즐거웁게 인생은 한번가면 다시는 못 오는것 마음껏 즐겨보세 차차차 흥에 겨운 차차차 춤을 추는 차차차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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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 |
| 2:36 | ||||
1.아~ 네온도 오색등도 흐르는 부르스에
헤어지기 싫은 이 밤 섹스폰이 우는구나 가슴속에 피는 장미 꺾을 수 없는 이 내 마음 괴로운 토요일 밤 10시 20분 2.아~ 이름도 알 수 없는 그 사람 잊을래도 왜 그런지 다시한번 만나보고 싶은 마음 달빛아래 사라지는 그림자보고 잘가세요 안녕히 토요일 밤 10시 20분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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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 |
| 3:10 | ||||
1.쌍고동 울려라 희망의 뱃길이다
사랑의 푸른꿈을 파도위에 뿌리는 우리는 마도로스 청춘의 마도로스 어서야 가자 가자 수평선 멀리 우리는 청춘 마도로스 2.쌍고동 울려라 축복의 뱃길이다 꿈같은 미련이란 파도위에 버리는 우리는 마도로스 정열의 마도로스 어서야 가자가자 저 바다 멀리 우리는 청춘 마도로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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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 |
| 2:46 | ||||
1.기적이 울고 비내리는 서울역 밤이 오면
그 누구가 이별하여 오늘밤도 서러운데 잡지못할 그 사랑을 목메어 부르며 떠나가는 기적따라 몸부림쳐도 무정하게 떠나가는 이별의 서울역의 밤 2.이별도 많고 서름많은 서울역 밤이 오면 오고가는 열차마다 정울 두고 가는데 다시 오마 잡는 사람 뿌리쳐 가면서 멀어지는 기적따라 가버린 사람 다시 온 날 기다리네 이별의 서울역의 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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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 |
| 3:16 | ||||
1.아리랑 연기속에 사랑이 피고
아리랑 피워물면 행복이 오네 아리랑 고개에 사슴이 놀고 스리랑 고개에 백양이 논다 파랑새 우는 마을 오고가고 풍년초 연기마다 얼시구 절시구 에헤여 풍년이 온다 2.아리랑 연기속에 사랑이피고 아리랑 피여물면 행복이 오네 아리랑 고개에 진달래 피고 진달래 꽃위에 나비춤 춘다 양담배 피는 마을 눈물이 오고 풍년초 피는 마을 얼시구 절시구 에헤여 웃음이 온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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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ide B | ||||||
1. |
| 3:23 | ||||
1.쌍고동 울어다오 징소리도 울어다오
오륙도 넘어가는 태평양 항로 하루밤 정을 두고 떠나가는 뱃머리 부산에 부산의 아가씨야 마도로스 사랑을 야속다 울지마라 또 다시 오마 2.꽃구름 피여다오 무지개도 피여라 갈매기 춤을 추는 태평양 항로 이별이 서러워도 웃어보자 굳빠이 부산의 부산의 아가씨야 마도로스 빠이프 내 마음 순정이다 선물로 주마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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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 |
| 3:19 | ||||
1.봄도 짙은 태자성에 내 여기 왜 왔느냐
검은머리 풀어쥐고 피 눈물 흘리면서 느껴울며 떠나갈 길 내 여기 왜 왔드냐 한도 많은 마의 태자 잠드신 태자성아 2.몸에 걸친 베 옷자락 바람에 휘날리며 풍악소리 그 영화도 사랑도 버리시고 떠나가신 그 곡절을 내 어이 모를 소냐 뜬 구름도 멈쳐우는 우리 님 태자성아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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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 |
| 1:46 | ||||
1.갑자을축 병인정묘 이크 좋다 대수로다
노목봉춘 마개화라 늙은 과수 시집가네 에라 여보 말도마소 한치앞을 내다보면 등하귀신이 웃는댔소 2.일진월진 집어보니 아하뿔사 액수로다 구월상천 안복비라 홀애비신세 못면겠네 에라 여보 말도마소 한치앞을 내다보면 등하귀신이 웃는댔소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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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 |
| 3:17 | ||||
1.서울이 좋다해서 찾어왔건만
돈 없는 시골사람 살 곳은 못되드라 여기가도 돈 바람 저기가도 돈 바람 고향의 꽃분이가 그리웁건만 우야꼬~ 노자없어 못가겠네 2.종로라 탑골공원 팔각정에서 뜨는 달 바라보며 한숨만 쉬는구나 여기가도 돈바람 저기가도 돈바람 어머니 그 말씀이 들리는 밤에 우야꼬~ 후회한들 소용이 있나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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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 |
| 2:46 | ||||
6. |
| 2:49 | ||||
1.워급날 받은 봉투 한푼도 없이
친구좋아 한잔술에 맘보~ 젓가락 장단에 맞추어 어깨춤 절로나네 얼시구나 맘보 절시구나 맘보 술이캐니 큰일났네 맘보가 골치야 바가지 박박굵는 마누라 야단치는 맘보~ 2.워급날 벼락감투 내가 쓰는지 큰 딸년도 작은놈도 맘보~ 아버지 나이롱치마 나는야 양복한벌 얼시구나 맘보 절시구나 맘보 큰소리는 쳤지만 맘보가 골치야 바가지 박박굵는 마누라 야단치는 맘보~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