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ide A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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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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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랑은 이제는 그만 눈물도 이제는 그만
헤어져 돌아서면 가슴이야 아프지만 아 이제는 그만 미운 정 고운 정 눈물로 변해도 서로가 싫어서 헤어지는데 아 웃으며 웃으며 돌아서요 사랑은 이제는 그만 한숨도 이제는 그만 헤어져 돌아서면 마음이야 아프지만 아 이제는 그만 미움도 한숨도 서러움도 슬픔도 서로가 싫어서 헤어지는데 아 웃으며 웃으며 돌아서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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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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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콩닥콩닥 찧여보세 콩닥콩닥 세어보세 어서빨리 찧여놓고 우리낭군 마중가세
놓고셔 긴한숨을 쉬고 들고서 잔한숨을 쉬고 절구질 신나는데도 시름이로세 콩닥콩닥 어서찧여 콩닥콩닥 불을 짚혀 찹살떡을 만들어서 우리낭군 마중가세 2.콩닥콩닥 찧여보세 찧여보세 콩닥콩닥 세여보세 오늘도 찧여놓고 우리낭군 변겨주세 만나면 생긋이웃고 만나면 방긋이웃고 절구질 힘드는데도 기쁨이로세 콩닥콩닥 어서 찧여 콩닥콩닥 님에게줄 찹살떡을 만들어서 우리낭군 마중가세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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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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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사 이인선
작곡 허현 노래 김부자 1.달빛실은 가야금에 풍월짓던 선비님아 유랑강산 팔도명기 정을두고 떠나가오 죽장망혜 단봇짐에 일락서산 해저문데 녹수청산 풍류따라 가락찾아 가는구나 가지마오 가지마오 이별두고 가지마오. 2.청사초롱 불빛따라 시를 읊던 선비님아 칠보단장 애가타던 팔도명기 네아느냐 이화공산 우는두견 풍월마저 외로운데 일구월심 상사두견 어느누가 알아주랴 가지마오 가지마오 이별두고 가지마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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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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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둥둥 내사랑아 어화둥둥 내사랑아 저리가러라 뒷태를 보자
이리오너라 앞태를보자 그대와 나와 짙은사랑 기리기리 변치말자 어화둥둥 내사랑이야 둥기둥기 둥기둥기 둥둥 내사랑이야 둥기둥기 둥기둥기 둥둥 내사랑이야 2.둥둥 내사랑아 어화둥둥 내사랑아 이리보아도 내사랑이야 저리보아도 내사랑이야 굳게맺은 둘의사랑 천년간들 변할소냐 어화둥둥 내사랑이야 둥기둥기 둥기둥기 둥둥 내사랑이야 둥기둥기 둥기둥기 둥둥 내사랑이야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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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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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두운 밤 하늘에 흘러 버린 유성처럼
허무하고 슬픈 것이 여자의 꿈인가요 수많은 세월 속에 행복만을 그린 죄로 가슴엔 눈물만이 남아야 하는 가요 바람이 불어대면 흩어지는 낙엽처럼 애처롭고 슬픈 것이 여자의 꿈인가요 수많은 세월 속에 사랑만을 그린 죄로 가슴엔 그리움만이 남아야 하는가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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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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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높은산 산상봉에 흰구름 떠고 계곡에 흐르느물 목메여 운다
갈곳도 막역할손 외로운 몸이 한없이 걸어가는 한없이 걸어가는 유랑공주여 2.꿈길은 밤중마다 눈물에 젖고 흐느껴 더듬나니 지네온 세월 일국의 공주로서 나그네 신세 외로운 그림자여 외로운 그림자여 유랑공주여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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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ide B | ||||||
1.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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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무도 몰래 몰래 한숨 쉬는 게
여인네의 구슬픈 신세라지만 비바람 모진 풍파 가슴을 치면 원님댁 목이 메어 홀로 웁니다 밤하늘에 달님 보고 홀로 웁니다 그늘에 숨어 숨어 눈물짖는 게 아낙네의 안타까운 신세라지만 옛추억 날개 돋쳐 잠 못들 때면 원님댁 가슴 아파 흐느낍니다 밤하늘에 별님 보고 흐느낍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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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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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나무잎 푸르던날에 알뜰이 맺은 사랑이여 나무잎 지기전에 흩어질줄은 꿈에도 몰랐어요
돌아와줘요 돌아와줘요 이별은 서러워요 밤이되면 우는마음 당신은 왜 몰라요 2.궂은비 내리든날에 당신을 보내놓고 가신날 지켜보며 비를맞고 한없이 울었어요 돌아와줘요 돌아와줘요 이별은 서러워요 밤이되면 우는마음 당신은 왜 몰라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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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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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초가집 처마밑에 노을이 젖어들면
새들은 깃을접어 님마중 앉아서 우물가에 아가씨들 이야기 줏어모아 지는해는 잡지말자 님이 좋대나 바람아 불지마라 님오시는 길에 2. 오솔길 고개위에 가쁜숨 몰아쉴때 저멀리 안개속에 호롱불 비치네 기다리는 님생각에 멀어진 십리길이 동구밖 돌아와서 아직도 멀어 바람아 불지마라 님오시는 길에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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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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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이사온 앞집총각 나를 보고 웃고있네
내마음 나도 몰래 살짜기 웃었드니 아침마다 달 너머로 기웃대는 그 총각을 음~ 어머님이 보시드니 물벼락이 웬일이냐 2. 이사온 앞집총각 장가간단 소문났네 뒷집의 그 처녀도 시집을 간다는데 어머님의 물벼락이 원망스러 못살겠네 음~ 그 물벼락 성화통에 앞집총각 장가갔네 3. 이사온 앞집총각 장가가면 어이하나 가슴을 조여가며 세월을 보내는데 우체부가 전해주는 편지한장 받아보니 음~ 그 총각도 날못잊어 장가갈수 없다나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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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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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꽃이지고 잎이지고 세월이 흘러가면 님그린 이내심정 아실줄 믿었드니
열두폭 다홍지마 한숨만 지니 아~아 목메인 이내사연 달님도 우네 2.봄이가고 가을가고 세월이 흘러가면 어지신 우리님이 반길줄 믿었드니 반호장 비단결에 한숨만 지니 아~아 목메인 이내사연 별님도 우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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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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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상사의 병이들어 내청춘 병이들어 바람따라 한숨따라 가야금 퉁길적에
둥기당기 둥기당 둥기당기 둥기당 독수공방 서렵구려 애가타는 이가슴을 구누가 아나요 알아주나요 2.나혼자 기각막혀 내팔자 기가막혀 비가와도 눈이와도 가야금 장단맞춰 둥기당기 둥기당 둥기당기 둥기당 구곡간장 세렵구려 말못하는 이서름을 그누가 아나요 알아주나요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