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ide A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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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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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제는 영영 떠나간 당신께 밤마다 써왔던 사랑의 일기를
하얗게 피는 연기에 실어서 당신이 계신 그곳에 부쳐요 타버린 불꽃 남겨진 잿속엔 사랑의 자욱 가슴을 적시고 한없는 슬픔 달랠길 없기에 이마음 다해 기도를 드려요 * 아아 불꽃속에 타오는 뼈아픈 추억에 아아 연기속에 사라지는 아쉬운 사연에 눈물을 참으려 참으려 눈을 감아도 내마음 깊은 곳 서러움에 젖어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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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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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그대와 마추친것은 화창한 봄날이었네
낯익은 곱슬머리 어디선가 본듯한 얼굴~ 얼굴 뇌리에 빙빙돌아 갑자기 생각난 이름 그애는 소학교적 같은반 옆자리의 짝궁이었네 캠퍼스 잔디위에 신문을 깔고 지난간 예길나누다 오가는 눈빛속에 피어난 사랑 아름다운 이야기 우리는 노래했네 내일을 생각하면서 사랑을 노래했네 캠퍼스 마로니에 그늘밑에서 2.그애와 우리둘이는 언제나 다정했었네 학교앞 포장마차 노을지는 캠퍼스 언덕~ 언덕 이상과 현실속에서 때로는 방황하면서 우리들 가슴속에 쌓여진 꿈많았던 추억들이여 봄 여름 가을 겨울 지나온 시간 조용히 뒤돌아 보면 언제나 푸르렀던 우리들의 사랑 아름다운 이야기 우리는 걸어가네 두 손을 마주잡고서 내일로 걸어가네 행복이 가득찬 길을 따라서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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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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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친구여 이젠 안녕히 모두다 떠나갈 시간
아직도 꺼지지 않는 모닥불처럼 인생은 끝이 없어라 친구여 모두 안녕히 이제는 헤어질 시간 수없이 많은 얘기들 우리의 우정 영원히 변함없으리 마지막 열차 타고가는 친구들의 아쉬운 얼굴 생각나도 다시 만나리 언젠가는 깊어가는 이밤속에 이별이지마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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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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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미는 그손을 잡을 수 있을때면 내인생 달라질때요
차라리 이렇게 잊을 수 있을때면 보내는 마음 뿐이리라 나는 혼자 그렇게 생각하고 마는 그런 하루 하루를 살아왔다오 이젠 모든것들 마저 나를 떠나가고 나에겐 거칠은 노래 그뿐이리 * 그대가 내게준 장미꽃 한 송이가 이제는 시들어가듯 서러운 이별에 시련도 먼훗날에 아쉬운 추억되리라 다시 내게 온다해도 이젠 모든 것들을 떨쳐버리고서 노래를 부르리라 나를 위해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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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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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여기는 자유의 땅 낭만이 있고 여기는 자유의 땅 꿈이 있는곳
* 젊음이여 싱그러운 민족의 영혼이여 청춘이여 향기로운 이땅의 숨결이여 새들보다 자유롭게 창공을 날며 태양보다 높은것에 이상을 심자 여기는 자유의 땅 사랑이 있고 여긴는 자유의 땅 삶이 있는곳 2 여기는 평화의 땅 행복이 있고 여기는 축복의 땅 미래가 있네 젊음이여 아름다운 영혼의 눈빛이여 청춘이여 지지않는 푸르른 이름이여 우리함께 이땅에서 노래 부르며 파도처럼 어우러져 춤을 춰보자 여기는 자유의 땅 낭만이있고 여기는 자유의 땅 꿈이 있는 곳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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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ide B | ||||||
1.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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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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예쁜 꽃처럼 작은 별처럼 나에게 다가온 그대
기쁨이였나 행복이였나 그것이 사랑이였나 * 창백한 너의 얼굴 슬픔을 잊었나 쓸쓸한 나의 모습 이젠 커버렸나 바람결 타고 세월을 따라 내게서 떠나간 그대 슬픔이였나 아픔이였나 그것이 이별이였나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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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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찬바람 불어오는 이 거리엔 아직도 그대모습 남아있네
* 흐르는 눈물을 참을길 없어 밤하늘 별들을 바라보지만 내마음 별들도 알길이 없어 내눈엔 눈물이 흘러내리네 나 지금 잊으려고 애를 써봐도 그대는 미소짓고 떠나질않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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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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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너의 다정한 고운 손길이 나를 이토록 슬프게 하면
처음 만났던 그길 마저도 나에겐 슬픔 그리운 마음 남겨주네 좋아했었니 미워했었니 좋아한줄 알았었는데 좋아했었니 미워했었니 좋아한줄 알았었는데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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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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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내얼굴에 흘러내린 빗물처럼 빗물처럼
내 가슴에 젖어오는 기억들은 어이하나 오늘처럼 이렇게 비가온느 날이면 지난날의 추억 되살아나네 잊으려고 했지만 잊을수는 없었네 비 때문에 비가 비가 내리네 내맘속에 내리네 비가 비가 내 얼굴에 흘러내린 빗물처럼 내 가슴에 젖어오는 기억들은 비때문에 비때문에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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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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